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강화 분위기 카페 프란쓰

후기/한국 맛집
반응형

강화 나들이 가기 좋은 곳입니다.

2022년 안녕-!


햇님과 함께 한해를 떠나보냅니다.

안녕-!
수고많았어!

한해의 마무리는 강화도에서

햇님을 쫓아 다니다가 조금 늦기는 했지만
도착했습니다

프란쓰

[카카오맵] 프란쓰
인천 강화군 선원면 선원사지로51번길 16 (선원면 신정리) http://kko.to/MHrMigGLm9

프란쓰

인천 강화군 선원면 선원사지로51번길 16

map.kakao.com


고즈넉한 한옥을 개조한 이 집은
간판도 찾기 어렵지만
그래서 더 신비로운 분위기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의자 자리
온돌 자리
다양한 자리들이 여기저기 분포되어 있고요.

주차장은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주문과 함께
자리를 잡습니다.

한옥이어도 실내는 공조가 잘 되어 있어
겨울에도 따뜻합니다.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내봅니다
차 한잔과 빵 한조각과 함께

화력 빵빵이지만
약간 건조해지는 전열기구

무릎담요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프란쓰 꼭 한번 들러보세요.
드라이브 하기 좋은 강화에서

운치있게 주말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수요일은 쉬네요 ㅎ

강화도 프란쓰

기억할께요-!

반응형

핑크뮬리 제주 커피 맛집 경치 맛집 새빌 카페 (새별오름)

후기/한국 맛집
반응형

새별오름 옆

허름해서 지나쳤던 곳이 사실은 멋진 카페였더군요.


그린리조트 호텔

누가보면 리조트로 오해하겠지만,

커피 맛집
베이커리 맛집
경치 맛집

새빌카페 입니다.

[카카오맵] 새빌
제주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529 (애월읍 봉성리) http://kko.to/ZWC6wFE3Kq

새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529

map.kakao.com


탁트인 시야가 환상적인 곳

새별오름 바로 옆에 있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111

제주 별안간 새별오름 날씨가 이끄는대로 (핫도그 맛집)

항몽유적지를 들렀다가 서쪽에 비가 오지 않는 것을 알고 이동을 하던 중 갑자기 눈에 들어온 새별오름 날씨가 갑자기 허락한 이 새별오름 가볍게 올라가 주겠습니다. 핫도그 트럭의 포스가 심

huedor2.tistory.com


자 들어가볼까요?

시간을 타이트하게 사용해서 다른 곳도 들러볼까 하다가

여기서 해넘이까지 보고 마무리하기로 했네요.

내부는 리조트 원래의 모습을 최대한 살린 느낌이더군요.

이런 기와도 아직 남아 있고요.

경치는 참 좋습니다.

구름도 멋지고요.

베이커리 카페인만큼

빵맛도 중요하겠죠?

밖으로 나가면 핑크뮬리와
우산도 들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사진 스팟들이 많습니다.

제주 중부의 대표적인 사진 맛집 같네요.

시그니쳐라는 청귤 차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짧지만 즐거웠던 제주를 회상합니다.

허기는 빵으로 채우고
즐거운 마음도 채우고

예전에는 쫓기듯 다녔던 여행들이
이제는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만들고
의미있고 여유롭게 만드는데
중점을 두는 것 같습니다.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변하고
세상이 변하고
환경이 변해서이겠죠.

추억이 쌓여갈수록 더 행복할 줄 알았는데

이런 감정 변화에 따른 현타를 느낄 때마다

무뎌지고 적응하는 척하는 내 모습이
안타까워집니다.

결론은 젊음이 최고다

누구의 젊음이든... 젊을 때 놀자 ㅎ

반응형

애월카페거리 일몰 해넘이 해지는 명소 카페봄날

여행/국내 여행
반응형

카페봄날이 왜 검색이 안될까요?

[카카오맵]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길 25
애월리 2540 http://kko.to/ERJqjhm_5Z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장소는 여기가 맞는데

[네이버 지도]
봄날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길 25
https://naver.me/FS6vbSWH

네이버 지도

봄날

map.naver.com


네이버에는 검색이 잘 되는데요 ㅎㅎ

카페봄날 포스팅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요.


힌남노가 지나가고
멋진 일몰을 보여주었습니다.

고마워요

구름이 많아 기대감은 낮았지만
구름과 수평선 사이로

빼꼼히 모습을 보인 햇님

파도는 선물이지요

이글거리는 태양도 이렇게
젤리같은 모습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네요.

하루하루
이렇게 따지고 보면 의미가 클지언데
아무리 내일 또 뜨는 해라도
이렇게 아름다울텐데..

하루하루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허무하게 기회를 잃는 것보다는 소중하니

소중한 젊은 몫까지 계속 생각하고 애도하면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일몰에 이어 일출보기
마지막날에 빡센 일정이었네요.

일출로 다시 만나요-

반응형

[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여행/국내 여행
반응형

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

huedor2.tistory.com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해가 질 시간에 맞춰서 오게 되었네요.
하루 종일 흐려서 기대도 안했는데
뭔가 하늘이 맑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해가 지는 곳만 말이죠



그러더니 이렇게 햇님이 오늘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네요.

그 때부터 일몰 맛집 시작


여기서 찍어도


저기서 찍어도


숨 넘어가듯이
꿀떡 넘어갈 듯 말 듯 하는 햇님


요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쪽 방을 얻기 위해 냈던 돈이 아깝지 않네요 ㅎ


다음 날,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씨가 맑지는 않아도
상쾌한 느낌은 얻을 수 있는 좋은 아침이네요.



어제 저기로 해가 넘어갔던가요?
산책을 하러 내려오니 헷갈리네요.


왜 일몰 맛집인지 설명하는 조형물


리조트 전체적으로 고도차이가 확실하여
이런 좋은 뷰를 보여주는 산책로가 있네요.


어제와는 사뭇 다른 멋진 리조트
오늘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데 가기 싫으네요.


저기가 쏠비치의 신비의 바닷길인가 봅니다.
저 섬으로 걸어서 들어갈 수 있나봐요.

물때는 맞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 내려가 볼까 합니다.


저쪽으로 난 산책로도 가보고요.


이곳이 산책로와 연결된 바닷가이면서
신비의 바닷길 연결로
여기와서 보니 뭔가 느낌이 있네요.

바다를 보면 참을 수 없으니
물에 발도 한번 담궈보고
산책을 마무리해봅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면 다 그림이네요.


아쉬워도 차분하게 마무리하면서
또 6시간 운전을 위해 체력을 비축합니다. 쏠비치 진도의
두가지 모습

다음에는 식당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1년에 한두번은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엄청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