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샌디에이고] SeaWorld 씨월드 시원한 캘리포니아~(3)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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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여행

SealWorld (씨월드)

이번에는 ORCA (범고래)를 만나는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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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소개와 함께 엄청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 맑은 캘리포니아에서 클라이막스를 즐겨봅니다.

우리 친구들 덩치가 엄청나더라고요.

스윽 다가와서 스윽 보여주다가 스윽 다시 도망가고

우리 범고래 친구들의 매력에 푸욱 빠져듭니다.

이번에는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요?

Soak Zone 에 물을 주러 가는 것일까요?

이렇게 점프도 아주 잘하고요. 덩치에 맞지 않게 점프 실력도 상당히 좋은 친구입니다. 하얀 속살을 어김없이 보여줍니다.

친구들과도 함께 헤엄치기도 하고요. 조련사들과의 교감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이렇게 밥상으로 올라와 목소리도 한번 들려주기도 합니다.

저 엄청난 물결이 보이시나요? 덩치 친구가 일으킨 하얀 물결은 정말 장관입니다.

어프어프 꽤 뒤에 있었는데도 물이 여기까지 튀어오를 것 같더군요.

 

 

다음에는 한 번 앞에 앉아봐야겠네요.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싶군요.

정말 아름답고 마음이 평화로와지면서도 순간순간 함성이 터져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 알겠더라고요.

물을 맞아도, 옷이 좀 젖어도 즐겁기만 한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타워에 한 번 올라가볼까요? 엘리베이터처럼 생긴 것을 타고 돌아서 올라가다 보면,

여기서 바다도 볼 수 있고,

가득 차 있는 돌고래 쇼쇼쇼에 사람들도 볼 수 있고

집에 가기 싫지만, 주차장도 보이고,

정말 화려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아쉽기만 했네요.

 

오르카 친구들 더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즐거운 샌디에이고 씨월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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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SeaWorld 씨월드 시원한 캘리포니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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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보러 출동해 봅니다.

정문에서 돌진해서 여기까지 열심히 걸어왔네요.

시간은 다행히 잘 맞춘 것 같고요.

여기에 뭔가 숨겨진 재미 포인트가 있다고 하던데

바로 이것이더군요. 왜 어떤 사람들은 날씨가 이리도 좋은데 우의를 입고 설치시나 했더니만, 이것이 있었군요. 어르신도 있고, 아이도 아직 어려서 마음은 도전하고 싶지만 패쓰!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네요.

여름 에버랜드 퍼레이드처럼. (클릭)

유창한 영어 소개와 함께. 재밌게 노래도 부르면서 주의를 끌어봅니다. 오늘은 날씨가 받쳐주네요. 아주 좋아~!

요런 날씨에는 살을 좀 태워도 좋겠지요? 그나저나 우리 돌고래 친구들은 언제 나오려나요?

드디어 출동~! 아이와 함께 이곳 저곳 다니면서 중고등학교 이후 끊었던 이 돌고래 쇼쇼쇼를 자주 보러 다니게 되어 약간은 비교를 하게 되네요. (연애할 때도 몇 번 다녔던가? 기억은 가족이 생기면서 모두 쓰레기 통에 넣었지만 ^^;;)

이 쇼쇼쇼는 어떤 특색이 있을까요?

잘 훈련되었고,

조련사가 마이크도 차고 설명도 재밌게 해주고요. 동양은 행동으로 보여주고, 확실히 서양은 언어 중심인 것 같습니다. 언어 표현력이 떨어지는 사람으로서 항상 위축되는 면 중에 하나죠. 모든 생각과 행동을 말로 하나하나 표현하는 능력. 어떤 때는 아이보다도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그러면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만 찾게 되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말도 술술 풀리고. 뭐 주저리 주저리 글은 이리도 써내려갑니다만 나이 들고 늙어가면서도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그런 상황을 위해 좀 더 노력하고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찾아다녀야 겠다는 생각도 하고 뭐 그렇네요.

 

한가지 다른 점. Soak Zone 은 물론이고 사람들을 초대해서 이렇게 시원하게 적셔줍니다.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꼬리지느러미로 사정없이 물보라로 사람이 안보이게 할 정도로 적셔줍니다.

아주 제 마음까지 시원해지더군요.

이런 상황도 전혀 짜증내지 않고 즐길 줄 아는

정말 내려놓고 즐길 줄 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공중 부양은 여기저기서 많이 하는 액션이고요.

그래도 얼마나 많은 훈련과 갈등이 있었을까요?

항상 왜이리 감정이입을 하시는지요. ㅎ

 

재미와 함께 뭔가 성취감이 있는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돌진해서 정신없이 앉아 관람을 하기는 했지만, 이제서야 뭔가 내가 이곳에 즐기러 왔구먼 하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지고, 장소도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의지는 더욱 불타오르고, 캘리포니아의 날씨도 나를 태우고~!

어디 하나 놓치기 싫은 아름다운 모습들을 이렇게 뒷북 포스팅을 하기 위해 담았었나봅니다.

 

다음에는 범고래를 만나러 가볼까요~?

시간이 없으니 엑기스만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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