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텔] 신시내티 매리어트 Cincinnati Marriot at River Center
여행Covington 공항 (Cincinnati, Northern Kentucky Airport) 에서 가까운 호텔입니다.
그리고 신시내티 레즈의 홈구장인 Great American Ball Park 와도 가까워 빨간색 옷을 많이 볼 수 있는 호텔입니다.
Covington 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을 살짝 들렀다가
호텔로 체크인 합니다.
https://maps.app.goo.gl/39e9rytyBWHJ6XdF6?g_st=ic
바로 이 호텔
이 날 신시내티 레즈 홈경기가 있어서
빨간 유니폼과 모자를 쓰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롸키스 경기를 봤던 덴버가 생각이 나더군요.
Coors Field
https://huedor2.tistory.com/m/373
이곳이 신시내티 레즈 메이저리그 팀의 구장
다리만 건너면 되더라고요.
일정상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옆에는 페이커 스타디움이라고
신시내티 벵갈스 미식축구팀의
구장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즐길거리가 많은 도시에서
하루밖에 묶지 못해 아쉬웠지만,
또 다음을 기약하며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약간 낡은 느낌의 호텔
미국은 땅이 넓고
공사비를 아끼기 위해
지하주차장을 잘 만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발렛파킹이 활성화되어 있지요.
차량을 등록하면
룸차지로 하루에 30-60달러씩
주차비 겸 발렛비용을 내야 합니다.
(거기에 발렛 하시는 분들 팁은 별도. ㅎ)
호텔 깔끔하더군요.
로비층이 이렇게 4층에 위치하고
그 위로 주욱 객실들
좀 낡아서 아쉽기는 했지만,
호텔 자체가 주는 포근함이 참 좋았습니다.
피트니스 룸도 좋았고요.
사진이 야릇하게
아늑하게 나왔지만,
방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ㅎ
화장실도 그럭저럭
다림질을 하지 못해
다림질도 열심히~!
욕조도 없는 화장실
뭔가 아늑하기보다는 서늘한 느낌의 하룻밤이었네요.
본의 아니게 매리어트 계열에 많이 머무르게 되더군요.
원래 사연이 있어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은 호텔들
밤에도 아름다운 신시내티에서
하루 편하게 잘 지내다가 갑니다.
신시내티 매리어트 at River Center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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