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아이 풀어놓기] 스카이방방 염창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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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방장에 가봅니다.

흔히들 그렇게 부르는데 이제는 가게 이름까지 방방으로 붙여져 있어

마음 껏 부를 수 있는 건가요?

 

스카이방방

염창점

처음에는 이런게 장사가 되겠나 싶었는데,

아줌마들이 아주 애용하는 장소가 되었더군요.

일단 어른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

입장료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아이들과의 거리가 가까워 크게 걱정없이

아이는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서로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

이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곳곳에 알바생들로 보이는 안전요원들도 있어,

어떤 조짐이 보이면 잘 지도해주는 역할까지 하네요.

안쪽에는 아이들 생일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뭐 가격이 크렇게 싸다고 할 수는 없지만,

바깥에서 뛰어놀기 험한 세상이라,

이런 곳에서라도 땀 한바가지 흘리고 나면

아이도 좋고 어른도 좋고...

여자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지요.

한가지 아쉬운 것은 연령대별로 나누어 즐기기에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가끔은 너무 크지 않나 싶은 아이들도 뛰어놀고,

너무 어리지 않나 하는 아이들도 있어서

다치거나 재미가 없어지거나 할 것 같은 걱정이 살짝되더군요.

음료와 초코렛 등 즐길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고 편안한 공간.

맨날 가자고 할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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