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2018-02] 주식과 환율, 요동치는 크로스?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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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환율, 그리고 유가

 

우선 지난 예측 들에 대한 점검을 해볼까요?

결국 목표는 신이 아닌 이상,

무릎에서 잡아 어깨에서 파는 흉내였던 것을...

 

[2016-07]

그 때도 큰 악재를 두려워 하고 있었다.

환율과 주식이 큰 반비례 그림을 그리는 것은 알았으나 적절한 행동 양식을 보여주지 못했다.

주식 일부 매수, 달러 일부 매도 라는 올바른 행동 양식은 지정했으나,

크게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인내심을 갖지 못했던 것이 아쉬울 따름.

 

[2016-10]

살짝 흔들리던 주가를 변곡으로 오판했고,

오히려 물타기를 금지했었다.

산을 내려가려면 반드시 큰 고개를 하나 넘어야 하는 것을...

고개에 올라가면 여기가 끝인가 아니네

그럼 이번에는 끝인가 하다가 갑자긱 내리막이 이어지는 것을...

 

작은 흐름을 잘못 판단하며 주식 매도, 달러 매수로 판단을 했었구나.

금리 인상의 오판도 있었던 것을 참고해야겠고.

 

[2018-01]

유가의 큰 흐름을 읽었던 것 같고, 1년 단위의 정유/화학 관련 회사에 길게 투자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유가 하락 시 매수, 1년 이상 지켜보며 유가 흐름에 맞게 매도)

2017년의 좋은 흐름을 여전히 구름위를 걷는 이평선 상향으로 분석을 했네요.

그리고 주식 매도 의견은 맞아 떨어진 것 같고,

달러를 샀다면 그 역시 맞아 떨어졌을 것 같습니다.

 

좋은 타이밍이었네요.

 

 

(출처 : 네이버 증권)

우선 코스피 월봉입니다.

큰 하향 캔들이 무언가를 암시하지 않나 싶습니다.

 

주봉에서 60 이평을 딛고 올라설지가 관건이고

그 타이밍에서 단기 매수/매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더지 잡기 정신의 매일 매수/매도.

 

기름값이 잠시 주춤하네요.

2년 가까운 추세를 바꾸려는 움직임일까요?

갑자기 떨어지는 법은 없으니 계속 요동은 칠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은 바닥을 찍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골짜기에서 탈출하는 느낌으로.

 

꾸준히 매수하여 1년 가까운 흐름으로 조금은 길게 보면서

7~10% 안쪽 사정권 안에 들어오면 매도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안전 투자의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겠네요.

 

 

결론은

주식 단기 매수/매도 하면서

폭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언제든 손절 자신이 있어야죠.)

달러는 이제 조금씩 모아모아모아 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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