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2018년 소비계획(소득공제, 연말정산)

이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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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소비전략

잘 쓰고 돌려받자.

 

이 맘 때가 되면 아쉬움과 기분 좋은 마음이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연말정산의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지요.

 

도토리 받듯이 한정된 월급을 받는 사람에게는

세금은 항상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이고,

Cheating 없이 세금을 덜 낸다는 것

엄청난 고급 기술이며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죠.

 

 

아이에게 신형 맥포머스를 사주고 싶지만,

김생민 아저씨가

노동 이즈 베리 임폴턴트

라고 하지만,

추가적으로 돈을 벌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면,

돈을 아껴야 하는 것은 물론

쓸 때도 도움이 되게 잘 써야겠지요.

 

기본적인 포맷은 예년과 다르지 않지만,

2016년 귀속 연말정산 (클릭)

2017년 귀속 연말정산 (클릭)

 

정산을 할 때 세웠던 올해는 이렇게 해야지 하는 것을

꾸준히 지키기는 힘드므로

되새김을 연속시켜보고자 이렇게 정리를 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 기본공제 부양가족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므로,

 - 부동산 관련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되지 않으므로,

(전세이자/월세/담보대출 상환금/미분양 주택/청약저축 등)

 - 의료비/교육비를 의도적으로 늘리기는 힘드므로,

 

1. 의료비를 가능한 집중시키고,

(소득이 있는 부양가족도 몰아서 할 수 있으니까)

 

2. 돈이 되면 연금저축/IRP 에 넣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르며,

(하지만 나중에 미래가치를 위해 현재가치를 희생하는 이 투자는 선뜻 손이 가지는 않습니다만...)

 

3. 신용카드 보다는 현금영수증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싶지만,

신용카드 혜택도 있으므로 갈팡질팡은 하겠지요.

그래도 현금 쓸 일이 있다면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뭔가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4. 제일 중요한 기부금

다양한 기부형태가 있겠죠.

종교활동/정당활동/불우이웃 돕기 등

하지만 흔히 놓치기 쉬운 일석이조의 활동이

아름다운가게/기아대책/굿네이버스 에

안쓰는 물건들을 기부하는 것입니다.

찾아보면 안쓰는 물건들이 많을 것입니다.

쉬지 않고 짬이 날 때 기부하는 것도

미니멀 라이프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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