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쏠비치 호텔&리조트 노블리안 스위트 (feat. 촛대바위)
여행
마음 속의 쉼터 삼척 쏠비치에 또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워낙 만족스러운 곳이라 더 자주 방문을 하고야 말겠습니다.
이번에는 노블리안으로~!
고속도로도 반짝 반짝 반겨주는 길을 가다 보면,
파란 마을 같은 삼척 쏠비치에 도착하게 됩니다.
(Tip) 노블리안은 체크인 후 번호 등록하면 주차장이 따로 있답니다.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면 지난번과 다르게 북쪽으로 자리 잡았네요.
약간은 한적해보이면서도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쪽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도
산책하고 조용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이쪽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촛대바위
하트 가운데에 촛대바위를 넣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촛대바위여서 추암 해수욕장도 있고요.
심부름 차 다시 방문한 전용 주차장.
주차장이 한산해서 좋습니다.
대명 소노펠리체도 참 좋았었는데요.
심부름하고 돌아가는 길에 오랜만에 보는 바다를 보며 감성에 젖어 봅니다.
방으로 들어오면
발코니 발 밑에 보이는 정원이 인상적입니다.
저 층에 숙박하는 사람만 즐길 수 있는 공간 같아 보이더군요. 진입하려 시도했지만 길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른 리조트를 바라보듯이 약간은 떨어진 공간
그래서 좀 더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바다 소나무 해송들이 우거져 있어 더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바다 쪽은 그늘이 많이 져서 오후에는 산책이 별로인 것 같네요.
오후에는 산토리니 광장으로 올라가 산책을 즐겨봅시다.
노블리안 객실 한번 보고 갈까요?
방도 넓고 크고요. 화장실도 아주 근사합니다.
옷장에 옷걸이까지 세심하게.
이렇게 잘 지어놓은 리조트를 볼때마다 하루만 지내기 아쉽다. 밖에서 놀다가 잠만 자고 가기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호캉스 호캉스 하나봅니다.
독방도 하나 있고 화장실도 딸려있답니다.
아마 저의 독방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모든 것이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어서 참 좋습니다.
더 낡아지기 전에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모두가 함께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고 갈께요.
삼척에 가면 삼척 쏠비치
노블리안이라는 행운도 얻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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