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세요) 코로나 그래도 봄은 오네
이거 아닌가?/오늘한일반응형
격리 해제자가 많이 증가 하면서
그리고 날씨의 강한 압박에 이끌려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의 막을 느끼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우리집은 우선 항을 바꾸기 위해 꽃을 준비해봤어요.
무선 충전기도 향을 맡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밖에 나가도 향이 절로 느껴지는 꽃님이들
벚꽃은 왜 저래요? 벌써 가시려고요?
좀 기다리세요. 우린 코로나 때문에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답니다.
늦었지만
또 늦은만큼 용기있게 첫 수부터 스스로 두는 아이를 보며
많이 컸다는 생각도 이제 지켜워지면서
TV나 어딜 지날때 아장아장 하는 친구들
아바어버우부 하고 말 시작하는 아이들 보고 있으면
벌써 그립다-! 하는 아쉬움이 덜컥 느껴지는 요즘.
난 무엇을 해야 하나...
그냥 이렇게 즐기듯이 흘려보내도 되는 것인가...
아직도 이렇게 안가본 곳
모르는 것이 많은데
(교좌받침은 가동, 고정 뭐더라...)
시간은 흐르고
몸은 피곤한데
봄이라 텐션은 올라가고...
술생각도 더 자주나고
이제 겨울이 지났으니
지난 가을 느낀대로
하루하루를
해 뜰 때부터 잠이 들기 전까지
영롱히 눈과 마음으로 담으리라-!
지치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아쉬워하거나 후회하지 말자-!
또 가고
또 오더라
그냥 모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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