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바이킹, 보트)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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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레고랜드(LEGOLAND) 1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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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말할 것 같으면,

돈을 내고 (10불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컵을 사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FREESTYLE 로 ALL DAY 를 즐기는 아주 기발한 상품이더군요.

저렇게 컵을 대고 다양한 음료를 곳곳에서 맛있게.

커피도 있던데 한 번 트라이 해보고 싶더군요.

잠수함도 곧 개통예정인가봅니다.

잠수함도 설마 레고로? 대박.

이제 본격적으로 몸을 쓰기 전에 당을 좀 보충합니다.

츄러스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또 언제 이렇게 먹어 보겠습니까. 밖에 나왔을 때 열심히 흡입해서 살을 찌워봅니다.

 

 

무시무시한 탐험을 할 수 있는 곳도 보이네요.

지난 편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하루는 너무 짧습니다. 야간개장이 있는 것 같지도 않고요.

미국 라이프에서 그렇게 밤 생활이 통용되는 것 같지도 않고요.

크루즈에서 보던 것들이 딱 중앙에 있었나보네요.

어디를 가든 쉽게 마주하게 됩니다.

여기도 레고, 저기도 레고.

렛고~!

이제 탈 것을 찾으러 가볼까요?

바이킹도 타고.

아이들 수준에서 딱 즐겁게 탈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사실 제 수준에서도 이 정도가 재밌게...

더 올라가면... 자신이 없지요.

나혼자산다 전현무 선생 충치가 생각이 나네요.

자신 없습니다. ^^;;

 

그렇게 수준에 맞춰 바이킹을 타고요.

이제는 레고 보트입니다.

레고가 물에 뜨다니요~!

운전도 직접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기구네요.

줄을 제법 서기는 했지만, 지루하지 않습니다.

화창한 날씨는 물론이고요. 다들 즐거워하는 분위기에 함께 녹아들어 싱글벙글 즐겨봅니다.

아이들도 지치지도 않고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레고랜드를 정복하고 다닙니다.

좌로 우로 뒤뚱뒤뚱하지만, 직접 운전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네요.

곳곳에 숨어 있는 친구들이 반겨주기도 하고요.

이제는 아빠들이 활약할 시간인가봐요.

경찰차, 소방차를 손으로 움직이는 대결을 펼칩니다.

쿵쾅쿵쾅 펌프질을 해서 도착해서 물로 불을 끄고 돌아오는 미션.

누가 과연 승리할 것인가~!

아이들은 열심히 아빠를 외치며 어서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외칩니다.

레고 친구가 숨어서 보고있네요.

저 많은 레고들을 다 조립한 것일까요? 속을 꽉꽉 채워서?

정말 대단합니다. 때도 많이 탈텐데... 별 걱정을 다하죠?

아직도 많은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고고고~! 뛰어서 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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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관람시작!)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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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이렇게 하면 좀 더 레고같은가요?

이 어른도 어렸을 때 레고성 좀 만들어보고,

한개짜리, 두개짜리 잃어버리면 그걸로 울고 싸우고 해봤던지라,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보았습니다만,

그 이상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하루에 1000불이 넘더라도 호텔에서 자면서 2박3일은 둘러보고 싶은 규모와

다양한 즐길거리.

일찍 끝나고 그렇게 붐비지 않기에

즐겼다기보다는 진을 뺐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한국의 그것들과는 달리

정말 즐기고 누리는 이 곳!

 

지난 레고랜드 입장 (클릭)

레고랜드 3편  (클릭)

레고랜드 4편  (클릭)

 

자 지도를 살펴보면 이렇고요.

이 중에 다시 돌아보니 반도 못 돌았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이 방대함과 매력적임을 다 누리지 못한 것이 오히려 다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자카란다와 함께 크루즈로 어서 빨리 시작해볼까요?

미국 사람이 말이 많은 것은 참으로 자유로운 표현의 자리가 많다는 것,

그리고 말장난에 능하다는 것.

크루즈 조종사께서 끊임없이 하는 말장난(정확히 알아듣기는 힘듬.)

새 중에 가장 빠른 새는? 눈 깜빡할 새

와 같은 농담을 끊임없이 던지는데,

그걸 받아치고 또 자기도 문제를 내는 초등학교 갈랑말랑한 멕시칸 계열의 미국 친구들의 재잘거림이 기억이 납니다.

걸면 걸리는 걸리버 같은 유머 밖에 못하는 이 못난 어른.

걸리버도 레고

허리우드에 있다는 저 조각상도 레고.

그러고보니 크루즈 타는 곳이 Miniland USA 였더군요.

저 미니 맨하탄은 레고 몇백만개

이 타지마할도 레고 몇십만개

이 코끼리도 몇십만개...

모두가 레고인 이 곳!

레고 전시물 정도야 만드는데 고생했겠거니,

정말 딱딱하겠구나 싶고,

감촉도 대강 어떨지 알 것 같고,

그래도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거북이도 진짜 같죠?

엉덩이가 튼실한 이 친구도 몇만개의 레고는 훌쩍 넘겠구나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모든 것이 레고인 이 곳!

사진 찍기 아주 좋은 이 무당거미.

조정석 님과도 행복하시길.

Royal Joust 인 이것도 레고라는 것!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놀이기구였던 것 같지만,

실은 어른들도 예전에 저 백마를 갖고, 손에 긴 창을 끼우거나 긴 깃발을 끼우고

입으로 힝힝 소리를 내면서 레고놀이를 했던 기억,

Manual 로 된 성문을 열고 방패를 차고 말을 달리는 레고의 늠름함을

저 친구들은 알고나 있을까요?

이렇게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는 레고 말싸움 놀이기구!!!

그 뿐이 아니죠.

이제 본격적으로 볼거리보다는 몸쓸거리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적당히 어른들도 탈거리가 있어서 더 재미를 느끼게 되지요!

빙빙 돌아가는 이것도 레고.

 

다음 추억들은 다음에 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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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맛집] Dhai Complex Bateel, 본촌, Tatami

후기/쿠웨이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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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i Complex, Salwa

붐비지도 않고, 작지만 속이 가득찬

마치 한참 어릴때 명절 때나 받아보던 과자 종합선물세트처럼

어느 하나 놓치기 힘든 곳이죠.

 

http://www.dhaikw.com/

홈페이지에는 별게 없지만,

 

기분이 울적하거나 조금 지칠 때에는 스윽 하고 가서 스윽 하고 빠져나오면

한껏 리프레쉬가 되지요.

그냥 발걸음을 옮겨 봅시다.

요렇게나 맛나게 즐길 것들이 많이 있지요.

Tatami 도 여기 있네요. (클릭)

날이 선선해지면 밖에서도 식사나 디저트를 즐겨볼 수 있고요.

한국 사람이 많이 찾는 본촌 치킨

떡볶이가 아주 일품이라던데요.

김말이 츄릅

 

Bateel 에 가서

(@bateelgourmet)

디저트를 즐겨봅니다.

밖이 다 보이고, 밖에서도 보이려나요?

이 PISTACHIO 아이스크림은 정말...

또 쳐다만 봐도 침이 고이네요.

단듯 안단듯.

정말 밍밍과 달달과 깔끔한 끝맛이 정말

딱 맞게 떨어져서 계속해서 숟가락이 움직여 민망하게

바닷가 모래성에서 모래성 놀이를 하듯 자꾸만 긁어 먹게 되는

식탐이 발동하는 아주 좋은 디저트네요.

 

생각만 해도 또 머리 뒷쪽에서 열기가 올라오는 것이 힘이 나는 것 같네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파이까지

주문하는대로 다 있고 나오면 Bateel 이 아니겠죠.

그래도 모든 것이 만족스럽고, 화려한 조명 속에서 즐기는 달콤함.

그립네요,

 

여름아 어서 가랏!

이런 색감은 좋은 기억이 되고.

또 기억은 여러 연상 작용으로 이어지지만,

이 또한 지나가는 곳이겠거니 마냥 흘려보내고 있는 2018년.

언제 이런 설레임으로 시작했었나 싶네요.

항상 마무리가 중요한 법이고, 산을 오르기 시작할 때 시간이 제일 안 가고,

정상을 찍고 내려오다보면 언제 이만큼 왔지 할 정도로 잊혀지듯이 시간이 가기 마련이지요.

너무 미끄러지듯 하지 않게 그래도 떨어져 있어 힘들지만,

하나 하나 기억을 담고, 되새기며 이 뜨거움을 조금씩 내려놓을 시간이네요.

아이 이뻐라. 이런 색감이 그립네요.

지금 즐거운 것이 없더라도

지난 것이라도, 찾아올 것이라도 그려보고 호흡으로 느끼면서

하나하나 담아갑시다.

 

8월이고, 가을이 오고, 또 새로운 것이 찾아오겠지.

한번은 더 옷 매무새를 다시 고쳐볼만한 시간일거다.

 

근데 이 떨어진 의욕은 살아나지를 않구만.

내일부턴 조금 더 짜임새있게!

증말 푸념이 많아지는 걸 보니 많이 약해졌구려.

아직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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