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진도타워 명량 해상 케이블카 그리웠던 쌍둥이 진도대교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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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진도대교

꿈을 꾸었던 그곳에

다시 돌아와


여기서 이렇게 다시 사진을 찍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진도에 멋진 리조트를 만들어준 대명에 감사하네요.
(배우 김대명님 아님 주의)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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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005

 

[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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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에서 놀다가
밖으로 나가고 싶다면
진도타워와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고고-!

주차를 마치고
타워로 입구로 올라가봅니다.
올라가는 길이 엄청 가파르더군요-

멋진 진도타워
못 본 사이에
영화 명량도 개봉했었고
신에게 12척의 배가 있는 것도 유행어가 되었었고

이런 멋진 장식품들을 볼 수 있는 진도타워
반드시 올라가 보세요.

[네이버 지도]
진도타워
전남 진도군 군내면 만금길 112-41 전망대
http://naver.me/G8USj9q2

 

네이버 지도

진도타워

map.naver.com

 

다도해의 멋진 바다를 볼 수 있는
이 곳
예전에는 진도대교 주탑에 올라 경치가 좋다고 했었는데
이 산이 주탑보다 더 높은 것 같네요 ㅎ

진도로 들어오는 날에는
바람도 많이 불어
케이블카가 두려웠지만
이렇게 잔잔한 날에는
안성마춤이네요-

양방향으로 모두 탈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등
볼거리가 더 많아
진도 쪽이 아닌
해남 쪽에 주차를 하고 왕복으로 케이블카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섭지는 않겠죠?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울돌목에 물이 돌면서 빠르게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옵션도 있지맘
그건 비싸기도 하고 무서워서 패쓰

요런 꿀팁-!

그 암울하던 진도대교 주변이
이렇게 변하다니요.

케이블카 자체도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타이밍을 잘 맞춰 온 것 같습니다.

출바알-

일어서서 세상을 가지겠다고
이순신 장군의 용맹한을 따라하겠다고 하지만
높찔이라
케이블카가 출발하면서 바로 주저앉습니다 ㅎ

나이가 들어도 높은 곳은 여전히 어렵네요.

저 웅장한 기기의 모습
그리고 케이블을 옮겨가며 케이블카를 이동시키죠.

요금 참조해주세요-!

깨끗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볼 것이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해남 쪽에 내려 관광하면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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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키면가 홍콩 향수 여의도 맛집 생선찜 핵존맛 완탕도

후기/여의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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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홍콩 음식을 즐기려면 바로 이곳

완탕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생선찜을 추천받아 즐겨보도록 합니다.


청키면가
이름도 어려운 곳이지요.

[네이버 지도]
청키면가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8 유성빌딩 2층
http://naver.me/GNK6Tl42

네이버 지도

청키면가 여의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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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홍콩 완탕
아 예전의 그 향기가 막 느껴지고 그러네요 ㅎ

가격은 좀 되지만 맛집이라고 하니 기대기대

광동식 생선찜
너로 정했어
다른 안주도 맛있어 보이네요.

시작은 연태 대자로
연태 향도 좋고
오늘은 코가 즐거운 날이네요 ㅎ

이것이 그 유명한 생선찜
시작해봅니다.
새로온 택배 다루듯 소중하게

채소와 저 짭조름한 간장 양념과
날림밥 동남아 스타일의 롸이스와 함께 즐기면
순간이동을 통해 홍콩에 온 것 같은 느낌을 흠뻑 느끼게 됩니다.

해체 완료 이제 야무지게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밥 도둑인 또 다른 친구
생선찜 소스와 함께 비벼 막으면
아삭아삭 튀김가루가
고명 역할을 합니다.

물론 밥 먹으러 온 것은 아니지만
ㅎㅎ
어서 술잔을 기울입시다.

연태 백주가 무서운 것이
들어갈 때는 술술 들어가는데
그 타격이 몇일은 가더라고요.

휴우
과음은 자제해야 하는데
좋은 사람
좋은 안주
네버스탑이네요 ㅠㅜ

연태 3형제 모두 마무리 하고
더러워진 테이블
죄송하지만
자알 먹고 갑니다.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게
꺄르륵
행복한 시간.

독특한 음식을 만나고 싶다면
홍콩이 그립다면

청키면가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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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땅끝탑 해남, 진도 여행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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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륜산 대흥사에 이어

https://huedor2.tistory.com/m/1007

두륜산 대흥사 산사 다음에는 두륜산만 케이블카 타러

진도에 짐을 풀고 쏠비치 진도 이랍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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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고 땅끝마을에 도전합니다.


한반도 최남단
땅끝마을
땅끝이 보통명사 인줄 알았는데
여기 땅끝 농협도 있는 것 보면
아예 지명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가 땅끝탑 근처인 것 같고
올라가볼까요?

가벼운 산책 고고-

아 위치 한번만 보고 가실께요.

[네이버 지도]
땅끝전망대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100 땅끝모노레일매표소승강장
http://naver.me/5kLOg8LK

네이버 지도

땅끝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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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인연이 없는 1인
축축한 느낌이
스산함까지 주네요.

열심히 올라오니
경치가 좋네요-

이곳이 땅끝
땅끝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주변에 섬들이 많아서
다도해의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진짜 땅을 묘사해두었네요 ㅎ

멋진 비석과 탑이네요.

멋진 풍경이 날씨에 가려 아쉽지만
여기저기 볼 곳이 많은 곳이더군요.
일부는 공사 중인 곳이 있으니 참조해주세요-

저기 어딘가가 제주도일까요? ㅎㅎ
아니겠죠 ㅎ

여기가 해남탑
멋진 곳 같아보이지만
동시에 좀 낡아보여서 아쉽네요.

주차도 만만치 않으니 주말에는 유의하세요-

이 돌탑은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요. ㅎ
치악산이었나요?

https://huedor2.tistory.com/m/976

치악산 겨울 눈꽃 황골탐방로 비로봉 입석재

기분 전환도 할 겸, 치악산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았네요. 강원도에 눈도 많이 왔었고, 날도 제법 추워서 뽀드득 뽀드득 발길을 옮기며 설산의 향기릉 마음껏 즐기고 왔습니다. 이정도 눈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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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메카
남해
굴도 전복도
야무지게 즐길 수 있는 남해
그 중에서도 가장 끝 해남

탑에 오르면 이런 모습입니다.

창문 때문에 더 뿌옇게 느껴지지만
땅끝 인증과 함께
즐거운 방문을 마무리합니다.

땅끝의 섬과 바다

배도 한번 타보고 싶고
낚시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근데 시간이 ㅠㅜ

시간과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그 언젠가를 기다리며...
땅끝마을 안녕-

그리고 해남군에서는 이런 곳에 입장료를 지불하고나면
해남상품권으로 일부를 돌려주어
해남을 기억하고
또 방문할 수 있게 노력하시더라고요-

더 재밌는 남쪽 여행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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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맛집 고구려 짬뽕 10101(열열한)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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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짬뽕이 체인점인지 오늘 알았네요.

땀을 뻘뻘 흘리며 해장할 수 있는


차돌짬뽕과 불짬뽕이 유명한
맛집입니다.
맛나겠죠?

위치는요

[네이버 지도]
고구려짬뽕 청주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운로404번길 70
http://naver.me/GuNtHwTa

네이버 지도

고구려짬뽕 청주점

map.naver.com


맵찔이라
불짬뽕은 패스

시그니쳐라고 하는 차돌로 도전-!

이미 차돌을 드셔보신 분들은
다른 삼선 등에 도전해 보시지만
이내 실망..

역시 차돌이 최고라는 후문입니다.

10101의 의미는
열열한 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ㅎ

경기도 시흥에서 시작하여
청주에도 가맹점이 뻗어왔군요.

점심 장사만 하는 이 포스
주차장도 넓게 보유하고 계시고
대기 번호표도 준비해주시는 센스.

짬뽕이니만큼 회전도 빨라 장사가 참 잘 되는 것 같더라고요.

12개 정도 테이블에
4회전 돌리면...

직원 5명 보고 만만치 않겠네요.

그래도 점심 장사만 타이트하게 하시고 워라밸을 충만하게 즐기시는거면 인정-!

미니 탕수육도 야무지게 맛있습니다.
차돌의 그 육즙과
입안 가득히 퍼져 나오는 쫄깃한 식감은 짬뽕을 더 맛나게 해주더군요.

봄도 가고

답답한 시간을 잘 인내하고,
안개 속을 아무 생각이나 기대나 두려움 없이
통과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밝은 낮이 반겨주겠죠.

기대를 강요하는 나이에 상황이기는 하지맘
그 기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하루들이 쌓이고 있어 아쉽기는 합니다.

곧 어딘가에 다기 푸욱 빠져들어 재미난 성과들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정신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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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코리아 서울성곽길-1 혜화부터 동대문까지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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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 중 1/4 정도의 길을 걸어봅니다.

요즘 많이 더워져서
짜증도 나고 쉽지 않네요 ㅎ


혜화문을 올라보는 것으로 시작해봅니다.

한성대입구역에서부터 시작을 했네요.

혜화문은 여기

[네이버 지도]
혜화문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307
http://naver.me/5uxVW55J

네이버 지도

혜화문

map.naver.com


여기서부터 서울성곽길을
시계방향으로 돌아
남산까지 정복하려고 했으나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흥인지문에서 마무리하는 코스입니다.

여기저기 숨어있는 아름다운 곳이 많은 사대문 주변지역입니다.

지치지 않고 가볍게
발걸음을 옮기며
서울을 한바퀴 돌 생각에 설레임도 함께-

한양도성길이라고도 하는 것 같습니다.
등산과 트레일과 산책 그 어디 중간쯤

요즘 등산을 하지 못해 몸이 근질근질 한데요
그래도 이런 산책길로 답답한 마음을 좀 풀어봅니다.

성곽마을
지난번 와룡공원과 연결되는 곳이려나요?
아니면 다른 곳인가?
나중에 연결을 시켜보도록 하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968

종로 산책 와룡공원 삼청공원 리더들이 자주 찾는

종각역에서 마을버스 종로02 를 타고 성대 후문 쪽에서 내리면 와룡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쩌다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어떤 사장님이신지 창업자이신지 검은 세단을 탄 기사님께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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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성곽길이군요.

선택을 잘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성곽 밖에서 성곽을 올려다보며
마을의 차분함을 함께 느낄 것인지

성곽 안에서 서울 외곽을 내려다보며
내가 마치 성곽을 지키는 군인인 것 같은 상상을 해볼 수도 있고요.

연결되는 통로가 그렇게 자주 있지는 않더라고요.

낙산까지 가야 성곽 안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성곽 바깥길은 처음이었는데
느낌이 좋았습니다.

성곽의 강건함고 느낄 수 있었고요.

벚꽃님이 짧게 인사하고 돌아가시고
이제는 더위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답답한 봄이지만
여러 야외활동으로 이 봄을 만끽해야죠-

오르막과 평지를 반복하면
금세 낙산공원에 도착합니다.

혜화동 마로니에 쪽에서도 걸어올라 올 수 있는
벽화도 많고
맛집도 많아 데이트하기 좋은 낙산공원

하지만 슬슬 배가 고파지면서
당보충이 절실해지고

기온도 올라가면서 지쳐가기 시작합니다.
4월인데 왜 이렇게 더운겁니까?

중간에 저런 통로로 드나들며
성곽의 안쪽 세상, 바깥쪽 세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곽길.

아기자기하면서
입맛과 시각을 함께 사로잡는 이곳

점프를 자극하는 단차는
올려다봄과 내려다봄의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서울 유후-

이렇게 걷다보면 어느새 동대문에 도착합니다.

한양도성박물관도 있군요.

흥인지문에 공원도 있었군요-
참 쉴 곳, 볼 곳이 많습니다 한국에는..

도성도 격자의 모양에 따라
쌓은 시점을 추측할 수 있다는 설명.

동대문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배가 고파서 여기서 마무리 했지만

또 이어가볼께요-

트레일 코리아
한양도성-!

밀양도 참조해주세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0

트레일 코리아 밀양 아리랑길 벚꽃이 흩날리는

다음 봄부터는 3월말이 되면 매년 밀양에 가야겠네요. (죄송하지만 스압주의) 밀양 아리랑길 입니다. JTBC 에서 주최하고 러너블 앱에서 신청했는데요. 사은품 (굿즈)을 받았던 지난 포스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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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994

득템 트레일 코리아 굿즈 알차게 서울 밀양

러너블 앱에서 신청한 달리기도 등산도 아닌 트레일 -! 왜 배경은 항상 이 모양인 것인가-! 러너블앱에는 (갑자기 캡쳐가 안됨 ㅠㅜ) 저는 서울 밀양 더블 패키지로 고고-! 4/1 부터 6/30 사이에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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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이성당 시내 활력의 중심 빵지순례 빵맛집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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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당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곳이지요.

(여기는 아닙니다 ㅎㅎ)


그곳에 처음으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국민 우익수 맛집
지금은 SSG LANDERS 타격코치님

맛집으로 보이는 집들이 참 많은 군산 시내.


이성당을 찾아가 봅니다.


느낌이 이곳 같아 보이네요.

오호라 뭔가 포스가 느껴지는
심플함과
1945

빵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유명한 빵집은 너무 설레고 기대되네요.


택배도 가능하군요 ㅎ

늘어선 빵들
하지만 뭔가 시그니쳐 느낌이 없고
붐비지 않고
뭔가 이상하다
여기가 맛집 맞나...? 하고 봤더니 (막간을 이용해 위치 보기)

[네이버 지도]
이성당
전북 군산시 중앙로 177 이성당
http://naver.me/FMZRzHtx

네이버 지도

이성당

map.naver.com


팥방의 성지가
사실은 옆에 있었네요.


이것이 본점의 포스
앞에 본 곳은
분점 내지는 확장한 멀티
멀티에는 팥빵이나 시그니쳐 빵이 없더라고요. 안을 보니 줄이 엄청 긴데
회전도 엄청 빠르더라고요.


그래도 욕심 내지 않고
먹을만큼만 딱!

이성당에서
군산을 마무리 하고
갑니다-!


군산 시리즈도 보고 가시죠-

https://huedor2.tistory.com/m/996

군산 투어 초원사진관 시간여행 8월의 크리스마스

군산도 그렇고 여기저기 핫플레이스가 많아지고 자주 바뀌는 요즘 어린 친구들 따라하기만 해도 시간이 잘 가는 것 같습니다. 군산이 목적지는 아니었지만,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시내를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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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997

군산 맛집 한일옥 육회비빔밥을 이렇게 맛있게

물론 시장이 최고의 반찬이긴 하지만, 그냥 휴게소에서 먹을까 하다가 군산에 나왔는데 이렇게 맛있게 한끼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물론 시그니쳐인 무국도 꿀맛이지만 주말에는 안 판다는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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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998

군산 산책 신흥동 일본식 가옥 동국사 주차는

군산 시내는 주차할 곳이 많기도 하고 차로 이동하기에 애매한 곳이 많은 것 같아 어딘가에 자리를 잡아 놓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차분하게 걷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일본식 가옥을 보러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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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 대흥사 산사 다음에는 두륜산만 케이블카 타러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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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 짐을 풀고

쏠비치 진도 이랍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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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005

[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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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행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아침부터 육지로 들어왔습니다.


해남으로 와서
대흥사로 가는 길입니다.
날씨가 이래서 그렇지
꽤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멋진 풍경과
산과의 조화가 매력적인
산사 대흥사 입니다.

산사는 한반도 남쪽에 7 곳 밖에 없다는 귀한 곳이지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이곳은

[네이버 지도]
대흥사
전남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http://naver.me/Go6Q9WVg

네이버 지도

대흥사

map.naver.com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같네요.

사리를 모셨던 곳이 참 많이 있지요.

입구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던 이곳은

시냇물이 콸콸콸 쏟아지는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줍니다.

역동적인 모습이 매력적인 산사
대흥사의 입구입니다.

이제 사찰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가지 밖에 없는 앙상한 초봄의 모습이었지만
가을에 날씨가 좋을 때 오면
단풍도 이쁘고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산사의 나이가 느껴지는 멋진 나무들

아늑하면서도
고요하고
친근한 것 같으면서도
분위기에 압도 당하는
참 차분해지는 곳입니다.

500년동안 열심히 살아온 나무
주 5일도 힘든 저에게는
큰 가르침을 주시는군요.

대웅전을 찾아가 봅니다.

대웅전만 좀 떨어져 있는 느낌의 특이한 구조이지만
이 조용한 분위기는
경건함을 넘어 반성의 경지에까지 이르게 하네요.

멋진 모습이네요.

차분하게 산책을 하면서
산사를 마저 둘러봅니다.

다음에는 연결해서 등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지만
해남이 참 먼 곳이라
엄두가 날지 모르겠네요.

열심히 기지개 펴는 꽃들과 함께 시작된 봄은
이제 짧은 쇼타임을 뒤로 하고
야속한 여름에게 자리를 건네주겠지요.

산사
그 위대한 모습은
자연을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지
마음대로 사용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해남 대흥사

정말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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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맛집 하누소 더힐 남서울cc 끝나고는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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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를 파는 하누소


좋은 사람들과
기다렸던 좋은 시간
고고고-!

남서울cc 바로 옆이라
라운딩 즐기고
고기도 즐거운 시간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지요.

[네이버 지도]
하누소 The Hill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백현로 65 하누소 The Hill
http://naver.me/GBDECSAY

네이버 지도

하누소 The Hill

map.naver.com


요런 히스토리가 있는 맛집이군요.

대부분 룸으로 되어 있어
좀 더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상차림이 너무 많고 맛이 좋아 부담스러울 정도였네요.
다이어트 하는 요즘 큰 적수를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식욕이 도는데
주체를 못 하겠더군요.

오늘은 안창살 너로 정했어.
아스파라거스가 요즘 철이라는 말은
제 식탐에 묻혀 들리지 않고 ㅎㅎ

한잔 따르고
구워진 고기를
어미새가 주는 밥을 기다리 듯 기다립니다 ㅎ

오늘 퐈이어가 상당하네요
야무지게 고기를 흡입합니다.
소금 고추냉이
가리지 않고
즐기다 보면
이 얘기 저 얘기
시간이 아까워지기 시작하지요.

행복한 시간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고 갑니다.

봄이 왔습니다

지치지 말고 야외활동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
일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네요.

그래도
놓치지 않을거에요. ㅎ

하누소 더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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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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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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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해가 질 시간에 맞춰서 오게 되었네요.
하루 종일 흐려서 기대도 안했는데
뭔가 하늘이 맑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해가 지는 곳만 말이죠



그러더니 이렇게 햇님이 오늘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네요.

그 때부터 일몰 맛집 시작


여기서 찍어도


저기서 찍어도


숨 넘어가듯이
꿀떡 넘어갈 듯 말 듯 하는 햇님


요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쪽 방을 얻기 위해 냈던 돈이 아깝지 않네요 ㅎ


다음 날,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씨가 맑지는 않아도
상쾌한 느낌은 얻을 수 있는 좋은 아침이네요.



어제 저기로 해가 넘어갔던가요?
산책을 하러 내려오니 헷갈리네요.


왜 일몰 맛집인지 설명하는 조형물


리조트 전체적으로 고도차이가 확실하여
이런 좋은 뷰를 보여주는 산책로가 있네요.


어제와는 사뭇 다른 멋진 리조트
오늘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데 가기 싫으네요.


저기가 쏠비치의 신비의 바닷길인가 봅니다.
저 섬으로 걸어서 들어갈 수 있나봐요.

물때는 맞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 내려가 볼까 합니다.


저쪽으로 난 산책로도 가보고요.


이곳이 산책로와 연결된 바닷가이면서
신비의 바닷길 연결로
여기와서 보니 뭔가 느낌이 있네요.

바다를 보면 참을 수 없으니
물에 발도 한번 담궈보고
산책을 마무리해봅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면 다 그림이네요.


아쉬워도 차분하게 마무리하면서
또 6시간 운전을 위해 체력을 비축합니다. 쏠비치 진도의
두가지 모습

다음에는 식당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1년에 한두번은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엄청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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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역 맛집 금호밀면 물이냐 비빔이냐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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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이냐 짬뽕이냐
트와이스냐 블랙핑크냐 ㅎㅎ

평양냉면에 빠져 있다 보니 밀면을 잊고 있었네요.
경주에서 맛있게 먹었던 밀면.


밀양역에 내렸더니 밀면이 뙇
크게 허기가 지지 않고 마음이 급했던터라
아름다운 밀양 아리랑길을 마치고
먹어보기로 합니다.

밀양 아리랑길은

https://huedor2.tistory.com/m/1000

트레일 코리아 밀양 아리랑길 벚꽃이 흩날리는

다음 봄부터는 3월말이 되면 매년 밀양에 가야겠네요. (죄송하지만 스압주의) 밀양 아리랑길 입니다. JTBC 에서 주최하고 러너블 앱에서 신청했는데요. 사은품 (굿즈)을 받았던 지난 포스팅 참조

huedor2.tistory.com


트레일 코리아로 알게 된 꿀잼 여행이었죠.

금호밀면은 밀양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벚꽃 구경을 마치고 밀양역에 가기 전에 방문했답니다.

[네이버 지도]
금호밀면
경남 밀양시 역앞광장로 10-2
http://naver.me/FXOJVSE8

네이버 지도

금호밀면

map.naver.com


맛집이라기 보다는
위치도 그렇고
먹고 싶었던 저의 밀면에 대한 사랑도 있고
TPO 가 완벽했네요.

가격도 착했고요.

다이어트 중이라
밀면만 먹을까
만두도 먹을까
물밀면을 먹을까
비빔을 먹을까

무슨 고민이 이렇게나 많을까요 ㅎ

결국 갈비만두와
물밀면으로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더군요.

속이 꽉 찬 갈비만두
양이 좀 적었으면 할 정도로 많이 주시네요.
한판을 열심히 다 먹었네요 ㅋㅋ

비빔은 맵지 않을까
물은 심심하지 않을까
고민을 해결해 준
물 밀면
약간의 빨간 국물이 마음을 상큼하게 해주었습니다.

휘휘 풀어서
야무지게 만두와 함께 면치기 시작~

쉼없이 먹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네요.

이제 서울로 올라가볼까 합니다.

밀양 꿀잼이었네요.

한번 더 와 보아야 하겠어요
청도+밀양 패키지로 한번 다녀보고 싶습니다.


밀양 안녕~
밀면 안녕~

밀양에 가서
밀면 넘어질 듯
밀가루 같은 벚꽃을
밀면과 함께

밀로 만들어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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