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힙하다는 말론 하우스

이곳입니다.
주차장도 아주 넓고
분위기도 아주 까리하지요.

[카카오맵] 말론하우스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148 1~3층 (양평동5가) http://kko.to/Axrze42NNn

여기에 가보니
브런치만 팔고
저녁에는 안주만 팔더군요.

그래서 저녁을 먹기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개그맨 김영철님께서 라디오 하고 자주 방문하신다는
선유도 맛집

김밥처럼 입니다.
김밥천국 아니고
처음처럼도 아니고 ㅎ

들어가볼까요?

[카카오맵] 김밥처럼 선유도역점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2길 7-1 (양평동5가) http://kko.to/0vVfBI4fBt

입장과 동시에 활기 넘치는 주인 및 직원분들
맛집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공간은 협소하지만
벌써 많이 차있는 자리들

다양한 메뉴와
차별화된 음식들이 눈에 띄더군요.

배달과 포장도 상당히 많이 하시는 것 같고

동네 주민들과 소통도 아주 잘하시는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맛은 어떨까요?

김치철판볶음밥

원래 기본이 제일 힘든 것인데
별 재료도 없는 것 같은데
너무 맛이 좋더군요.

배가 고파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아주 꿀맛이었습니다.

반찬과 국은 셀프

그리고 대망의 돈가스
돈까스
돈카츠

뭐라고 적어야 할까요?

고기가 질이 아주 좋고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고
참 좋았습니다.

술술 넘어가더군요.

뭐니뭐니 해도 백미는
고추냉이(와사비) 이더군요

돈가스와의 조합은 상상도 못해봤는데

엄청 맛이 좋더군요.

일본에 갔을 때 먹던 생각이 나서
기분이 야릇해지더군요.

김치철판
돈가스

김밥처럼

한끼 자알 먹었습니다.
재방문 고고~

뒷고기를 맛있게 구워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공덕역 역세권이고요.

서비스도 일품입니다.

뒷고기~!
맛있어서
다른 고기는 못 먹어봤네요 ㅎ

다락방 화로구이 집 입니다.

공덕역 4번출구!

[카카오맵] 다락방화로구이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1길 7 (공덕동) http://kko.to/x0GN8AA35l

자리도 많고
공간도 오픈되어 있어
참 좋습니다.

숯불 도착~!

이제 본게임을 시작해볼까요?

반찬도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더 시켜먹을 정도로 맛있는 반찬들

뒷고기 시작합니다.
ㅎㅎ
기름이 입안에 퍼지면서
느끼한 듯 느끼하지 않게
속을 꽉 채워주니

소주가 너무 잘 들어가서 탈이더군요.

성격이 급한 탓에
고기가 익기 전에 떡사리부터 공략합니다.

좋은 위치
좋은 맛
좋은 서비스

다락방 화로구이

공덕역 4번출구 입니다.

맛집을 하나 또 찾았네요.

약간 숨어 있는 곳이지만

대기가 있을만큼 맛있는 집입니다.

닭갈비는 물리지 않아서 좋더군요.
고기질도 으뜸이고
숯불도 아주 굿~!

팔봉산 등산로가 통제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크게 실망했던 날
닭갈비를 즐기러 갑니다.

[카카오맵] 남춘네숯불닭갈비 염창직영점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100 1층 (목동) http://kko.to/8n1JTeCvya

남춘네 숯불닭갈비
대기가 2팀이 있었지만
가뿐하게 기다려봅니다.

양념으로 갈까 하다가
숯불로
마늘과 떡도 같이
냠냠냠

소주도 빠질 수 없죠

시내에서 이것저것 많이 먹다보니
이렇게 한적한 곳에서 가성비 높은 음식을 먹는 것도 큰 행복이더군요

반찬도 맛있고
소스도 아주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서비스가 끝내줍니다.

친절하고
소화기로 불도 꺼주시고
소스도 시도때도 없이 채워주시고
가게가 순탄하게 돌아갈 수 있게
많은 서버분들이
야무지게 운영하시더군요.

큰 만족도에
맛이 아주 좋은 닭발까지 고고~!

남춘네 숯불닭갈비

단골로 고고~

강화 나들이 가기 좋은 곳입니다.

2022년 안녕-!

햇님과 함께 한해를 떠나보냅니다.

안녕-!
수고많았어!

한해의 마무리는 강화도에서

햇님을 쫓아 다니다가 조금 늦기는 했지만
도착했습니다

프란쓰

[카카오맵] 프란쓰
인천 강화군 선원면 선원사지로51번길 16 (선원면 신정리) http://kko.to/MHrMigGLm9

고즈넉한 한옥을 개조한 이 집은
간판도 찾기 어렵지만
그래서 더 신비로운 분위기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의자 자리
온돌 자리
다양한 자리들이 여기저기 분포되어 있고요.

주차장은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주문과 함께
자리를 잡습니다.

한옥이어도 실내는 공조가 잘 되어 있어
겨울에도 따뜻합니다.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내봅니다
차 한잔과 빵 한조각과 함께

화력 빵빵이지만
약간 건조해지는 전열기구

무릎담요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프란쓰 꼭 한번 들러보세요.
드라이브 하기 좋은 강화에서

운치있게 주말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수요일은 쉬네요 ㅎ

강화도 프란쓰

기억할께요-!

광화문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을 생각에

시간이 정확하지 않아 예약도 하지 못했던 탓에

아무데나 들어가자

해서 들어간 동경 이라는 식당입니다.

비쥬얼도 괜찮고
줄을 서있는 모습을 보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입니다.

[카카오맵] 동경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9길 28 (도렴동) http://kko.to/8H2eSoKzvl

세종문화회관 바로 옆
광화문역 8번출구와 가깝습니다.

위의 사진은 온모밀 사진이네요.
맛있더군요.

워낙 줄서는 것을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회전이 빠른 것 같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메뉴를 선택하면서

다 먹고 싶은데 어떡하죠?
우동도
돈까스도
회덮밥도
모밀도

줄서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니
줄 서있는 집이 많네요.

왠지 위안이 되면서도
일본인 줄 알았네요 ㅎ

온모밀이 무지하게 눈에 들어오더니만
역시 굿 초이스

화려하게 주문을 들어갔습니다.
3명이서 4개면
요즘같은 식욕에 기본이지요 ㅎ

사진을 찍을 때마다 나오는 게임화면
게임은 정말 큰 숙제이네요 ㅎㅎㅎ

회덮밥도 야무지게 맛있습니다.
우동도 이집 시그니쳐인만큼
달지 않고 면발도 아주 좋더군요.

온모밀도
약간 잔치국수 느낌으로
면치기 하기도 좋고
참 맛있었습니다.

갑자기 망향비빔국수에서 먹지 못했던
잔치국수가 생각나더군요 ㅎ

https://huedor2.tistory.com/m/1158

동경
줄서서 먹기도 딱 좋습니다!

청주에서 또 맛집을 찾아내었네요 ㅎㅎ

단체모임
가족모임
으로도 참 좋은 곳이더군요.

숯이 아주 좋습니다.

[카카오맵] 단홍갈비
충북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1020 3동 2층 (비하동) http://kko.to/7IkmE5Pis9

롯데아울렛에
주차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랍니다.

한우
안심과 생갈비가
적절하게 ㅎ

고기는 질도 중요하지만
잘 구워야겠죠? ㅎ

복분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참고로
단홍갈비 율량점에서는
무제한 갈비를 만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오창에는 한우풍경
청주에는 단홍갈비
인가요? ㅎㅎ

https://huedor2.tistory.com/m/1152

다양한 한우 부위들도 아주 좋았고요.
독립된 공간의 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

밑반찬도 참 좋아서
여러번 더 시켜 먹기도 했네요.

서울에서는 주로 F1 소주를 만났었는데,

청주에서는 F2 도 만날 수 있어 좋았네요 ㅎ

https://huedor2.tistory.com/m/1154

참 눈이 많이 왔던

서쪽지역과 제주도

큰 피해없이 잘 정상화되기를 바랍니다.

미국도 한파가 엄청 심하다던데
별일없기를 기원합니다...

단홍갈비 굿-

역시 맛집은
로컬인을 따라 다녀야 제맛이더군요

꼬막 찾아 먹지는 않았어도
있으면 굉장히 즐기는 음식인데

청주에서
맛있는 집을 찾았네요.

벌교그집입니다.

[카카오맵] 벌교그집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전로20번길 52 (성화동) http://kko.to/3xFbH0iYNi

꼬막은
수서 궁마을에서도 좋았었는데

https://huedor2.tistory.com/m/1076

여기도 너무 좋구만요!

짱둥어탕도
맛집이라고 하던데
다음에는
술한잔하러
가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점심으로

꼬막과 그릇과 푸짐한 밥이 함께 나오면
사정없이 집어넣고 비빕니다-!

맛나겠죠?

푸짐하다 못해
알찬 별교그집

또 사진을 보니 침이 고이네요.

확실히 이쁘게 비비는데는 소질은 없지만
뱃속에 들어가면 똑같다는 마인드

꼬막전도
겻들여 먹으면
아주 꿀맛입니다.

양념이 맵지도 않고
참 좋더군요.

벌교 그집!

스코어만큼이나 아쉬움이 많았던 한해지만

그래도 즐겁게 티키타카 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겠습니다.

뭔가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 너무 오래 취해있다보면
다시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금방 지치는 것 같더군요.

그냥 또 한걸음

또 한걸음

그런 연말 연초 되세요-!

야외 바베큐를 한번 더 가볼까 하다가

https://huedor2.tistory.com/m/1134

발리가든 협재의 맛집이지요.

숙소가 표선이라서
운전하고 1시간 반은 조금 부담스러운 탓에

표선 근처로 맛집을 찾았습니다.

대리를 해도 2만원이면 충분하여...

바로바로

마므레 입니다.

이곳이 바로 마므레 입니다.
주차장 당연히 있고요.

인적이 드문 곳이라 더 좋더군요.
맛집의 기운이 ~~

마무레 가 아니라
마므레 입니다

장소는

[카카오맵] 마므레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456 (남원읍 남원리) http://kko.to/xrMwunDy7o

여기입니다.

테이블 수가 많지는 않지만
친절하신 사장님 덕에
맛있게 즐길 수 있었네요.

아기자기하지만
맛은 꽉 차 있었네요.

자유롭고 다양하기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랜치캐롤로 고고
랜치캐롤이 그릴 이름이라고 하시더군요.

꼼짝말고 세팅 기준으로 기다리면 되겠네요.

귀여운 인테리어를 보면서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요즘 하염없이 에 꽂혀 있네요. ㅎ

오호 너무 맛있겠죠?

지글지글

이제 시작합니다.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기다려주는 센스
양갈비도 잡내 없이 너무 맛이 좋더군요.

가장 좋아하는
일본식 라멘

돼지 육수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서귀포 쪽이나
표선 쪽으로 간다면

마므레 흑돼지 & 양갈비 바베큐

가보세요~!

다들 들어보셨을 맛집에 처음 방문했네요.

우진해장국

몸국 먹으러 출동했습니다.

다른 해장국들도 인기가 좋더군요.

[카카오맵] 우진해장국
제주 제주시 서사로 11 (삼도이동) http://kko.to/yXIdunc7NF

주차공간은 식당 앞에 마련되어 있고요

맛집 특유의 덜친절함은 있지만,
그건 어쩔 수 없겠죠 ㅎ

번호표를 받고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차례를 불러줍니다.

1-2인의 경우 유동성이 커 더 빨리 먹게 될 확률이 크더군요 ㅎ

이곳이 대기실

고사리 해장국도
몸국도

진한 느낌과
적절히 섞여 있는 고기가
아주 든든하게 한끼 채워줍니다.

주문 후 음식을 기다리는 이 시간
가장 행복한 순간이지요 ㅎ

걸쭉한 고사리 해장국
편안하게 즐기면 됩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배가 불러도 계속 먹게 되더군요.

몸국도 맛이 끝내줍니다.
식감도 좋고
맛은 더 좋고요.

포장이 가장 빨리 먹을 수 있는 방법이고요.

일요일에 주차는 무료이더군요.

바로 먹는 포장이 아닌
가서 끓여먹는 포장(비행기타는 포장)은
2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포장해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다음 기회에 ㅎ

빈대떡도 맛이 있지만,
해장국과 같은 타이밍에 나오지는 못하고
이미 좀 배가 부른 상황에서 나와서
많이 먹지는 못했네요.

메뉴는 가릴 것 없이 맛이 좋고

역시 맛집이란 이런 것이구나
느끼게 되더군요

새벽부터 줄서서 먹는다는
우진 해장국

다음에 또 만나요~!

염창동의 랜드마크 같은 맛집에 이제서야 가보았네요.

가을을 떠나 보내는 허전한 마음을
비빔국수로 채웁니다.

망향비빔국수

[카카오맵] 망향비빔국수 강서점
서울 강서구 양천로 720 유동빌딩 1층 (염창동) http://kko.to/POabVZerGW

중국집에 가면
짜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항상 고민하는 것처럼

국수집에 갔는데
뜻밖의 잔치국수가 제 마음을 끄는데

아주 깊게 고민했었네요.

주문하는 법은 이렇습니다.

주변에 엔터회사도 있고, 직장도 많은 곳이라서
유동인구가 많아
1인 식사도 많습니다.
주말에는 또 엄청 붐비고요.

그래서 우선 자리를 잡고,
주문대로 가서 자리 번호를 알려주면서 메뉴를 선결제를 합니다.

살이 많이 붙은 느낌의 식당 모습에서
맛집으로서의 연륜을 느끼게 합니다.

다음에는 잔치국수로 가려고요.
여름에는 콩국수에
콩국물도 사다 먹어봐야겠습니다.

만두까지 시키려다가 참았네요. ㅎ

물과 육수도 셀프입니다.

종업원을 줄이려는 처절한 노력이 느껴지더군요.

드디어

비빔국수를 마주합니다.
군침이 막 도는 비쥬얼이지요.

채소들도 엄청 아삭아삭 맛이 좋고요.
양념도 찐한 것이 아주 좋으나
살짝 맵더군요.

완벽한 비쥬얼
흡입을 시작합니다.

곱배기로 괜히 욕심을 내었던가요...
배가 불러서 마지막에 힘들었지만
사전에 음식 남기는 것이란 없는 것이라

이렇게 야무지게 비우고

스읍 하 스읍 하
매움을 열심히 느끼며 자리를 뜹니다.

면발도 좋고
맛이 전체적으로 괜찮았네요.

망향비빔국수
이제 처음 찾아가 미안했지만,
다음에 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