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역 맛집입니다.

파란리본도 많이 볼 수 있는

용문 해장국입니다.

용문시장 쪽에 가까워서
어르신 들이 많이 오시지만,

젊은 분들과 회사 회식으로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바로 이렇게 기가 막힌 안주가 있기 때문이지요.
수육과 도가니를 육수에 적셔 먹으면
술이 아주 술술 넘어갑니다.

위치는요

[네이버 지도]
용문해장국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110
http://naver.me/FNE0QaoS

호박면전 이것도 꿀 맛입니다.
따뜻한 겨울에 더 좋지만,
여름에도 또 땡기는 것 같네요.

다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식감들도  특이하고 참 좋습니다.

여러 명이 가서 이것저것 다 시켜놓고 먹고 싶네요. ㅎ

야무지게 음주와 함께 즐기다 보면,
시간은 어느새 훌쩍.

요즘 코로나가 풀린 이후
음주로 고생하시거나
크고 작은 에피소드 들이 많이 생기는데,

조심 조심
안주 많이 드시면서

즐거운 음주
행복한 시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이것이 복 불고기
양념이 맛깔나게 되어 있고
고기의 질감도 좋아 환상적인 맛을 선보이네요.

들어가 볼까요?

복껍질 무침이
입맛을 자극하네요.
술과 함께 껍질로 시작합니다.

위치는 여기에요

[네이버 지도]
참복집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1길 14
http://naver.me/5scnLGOo

시청도 유명한 것 같은데
여기 공덕역 쪽으로 왔습니다.

족발골목 바로 옆이네요-

복 튀김까지는 즐겨 먹었었는데
불고기라니요 기대되는 마음으로 순서를 지켜 야무지게 먹어 봅니다.

튀김 - 불고기 - 지리로 정복해 봅니다.

복튀김은 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튀김과 고기살의 부드러움
그걸 고추냉이+간장에 담궈 먹으면
꿀맛!!

그리고
튀김이 끝나 갈 때쯤,
두근두근두근

불고기가 등장합니다.
지글지글
익혀서
비쥬얼 합격이죠?

술도 막 들어가고
웃음꽃도 활짝 피기 시작합니다.

서로의 소회도 얘기하고
의미 없지만 재미있는 얘기도 오고 가다 보면

이번에는 지리타임
원래 해장국으로 뛰어난
복지리를
이렇게 완벽한 조합으로 만나다니요.

서로 국자를 양보해 가며
빠짐없이 즐겨 봅니다

참복집
꼭 기억했다가 방문하기로 약속-!

시청에 있는 식당도 기억해 두려고 합니다.

너무 맛있는 조합이었네요.

껍질튀김-복튀김-복불고기-복지리국

또 좋은 사람과 즐거운 시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