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네스트호텔] 자연 속 호텔에서 노을을 인천공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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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누리는 호텔

네스트호텔

노을이 아름다운 어느 날 방문했습니다.

 

 

우연치 않게 접했던 이 호텔은 큰 감흥을 주었고,

자주 방문하리라 마음 먹었지요.

뒷길로 들어서면 잔잔하고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외국인도 많아 자칫 여기가 대한민국인지 아닌지

눈을 의심하게 하네요.

영종도 끝트머리에서 부드럽게 뜨고 내리는 비행기도 볼 수 있고요

이것이 그 유명한 네스트호텔 조식 식당을

바깥에서 바라 본 모습이네요.

뉘엿뉘엿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생산기지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디자인이 참 독특하고,

객실에 들어가서도 이 구조가 어떤 뷰를 형성하는지 잘 알 수 있고,

또 느낄 수 있습니다.

산책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요.

 

내부도 콘크리트 색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차가운 느낌만 줄 줄 알았지만,

따뜻함도 꽤나 선사해주네요.

객실에서 내려다 봅니다.

조경과 바다, 노을과 아름다운 구조물

함께 어우러져 있네요.

 

디럭스 트윈입니다.

정말 깔끔하지요.

벙커룸이 있는 곳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네요.

독특한 구조 속에서 뭔가 편안함이 더 묻어나는

신기한 곳입니다.

자기 부상열차를 즐길 수도 있고요.

(무료)

이 친구가 그 친구.

노을이 아름다운 네스트 호텔에서

다시 한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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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셔틀 용유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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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호텔이 즐비한 곳들을 거쳐 바다를 볼 수 있는 용유역 까지 연결되는

자기부상열차 (Maglev)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요.

 

용유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

여기는 인천국제공항 역이지요.

인천공항철도와 주차장이 있는 쪽에 가다보면 자기부상열차 역이 새로 생겼지요.

시범 운행인지 공항에서 배려를 하는 것인지

주변 호텔 지역과 용유 해변을 두르는 셔틀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역에서 자기부상열차가 도착하고 있네요.

 

15분 간격으로 운행되지만,

무인 운행이고, 자기 부상이라

아무래도 빠듯한 일정에서는 조금씩 여유를 갖는 것도 좋겠습니다.

고장이 나거나 늦게 올 수 도 있더군요.

 

조용하고 귀여운 열차이지요.

반대 편에도 열차가 들어오지만

기관실은 볼 수가 없지요.

제일 앞자리에서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고요.

네스트 호텔이 보이네요.

용유역으로 들어오는 자기부상열차.

용유역에서 찍은 시간표입니다.

저 파라다이스 시티는 한 번 가보고 싶더라고요.

추가 건설 중인 부분도 있어서.

자기부상열차와 함께 공항 주변이 더욱 멋져지고 커지는 느낌입니다.

용유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기다려 봅니다.

 

이렇게 여느 전철역처럼 시스템은 갖춰져 있고요.

슬라이딩 도어는 물론이고요.

더 좋은 것은 무료라는 것. ㅎ

공항에서 놀고

공항 주변 숙소에서 자는 놀이도 재미있겠네요.

종착역인 용유역에 내리면 이런 곳을 관광할 수도 있겠습니다.

체크인이나 마중/배웅을 잘 하기 위해

이런 시설도 잘 갖춰져 있지요.

첫차와 막차를 잘 알아두시고

 

즐거운 공항 주변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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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 네스트호텔셔틀시간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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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 호텔 인천공항 셔틀 시간표

 

인천공항 1층 14C 게이트 길건너 우측

조식 뷔페와

자연과 어우러진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그곳.

네스트 호텔.

 

인천공항에서 가실 때 셔틀을 이용하시면 되고요.

45 분 간격입니다.

 

아니면 주차장 동 (공항철도 타는 곳)으로 가시면

새로 생긴 자기부상열차

무료

이용되고 있습니다.

(15분 간격)

 

단점은 무인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갑자기 안 올 수도 있다는 점...

 

푹 쉬러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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