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경주 골굴사 땀흘리고 약간 무서운만큼.. 주차 팁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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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서 방문했다는 골굴사

경주에 있습니다.

들어가는 길부터 심상치않은 곳이지요.

멋진 석상들

주차팁이 있습니다.

주차는 최대한 올라갈 수 있는데까지 올라가보시길..
그러다 다시 내려와도 되니 ㅎ

민폐가 싫으신 분들은 가볍게 산책하듯 올라가시면 됩니다.

골굴사

[카카오맵] 골굴사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1-5 (문무대왕면 안동리) http://kko.to/F26jpZ8e_6

 

골굴사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1-5

map.kakao.com

 

원효대사님이 다녀가셨다는

멋지죠?

 

타포니라고
부식되면서 돌에 구멍이 생기는
마이산에서도 만날 수 있었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1225

 

[100대 명산] 전북 진안 마이산 탑사 암마이봉 비룡대

봄을 맞이하여 마이산으로 고고~! 주차장입니다. 차들이 정말 많더군요. 남부에서 시작해서 북부로 끝내는 [카카오맵] 마이산도립공원 남부주차장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70-21 http://kko.to/hCIm

huedor2.tistory.com

 

산책하듯 올라가다 보면

이것저것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경주는 참 즐길거리가 풍성해져서 좋습니다.

갈때마다 새롭고
황리단길도 생겨서 좋고
로컬 문화도 즐길 수 있어서 좋구요.

십원빵 맛납니다.
황리단길에서 만나보세요-!

이제 골굴사 만나러 갑니다 본격적으로

바다와 산 모두를 만날 수 있는 경주

10월에 하는 경주마라톤에도 참석할까 고민 중인데
또 시간이 안될 것 같아 아쉽기는 하네요.

계단입니다.
계단을 다 오르고 나면 살짝 등반을 해야 하는데요.

요렇게 말입니다.

그늘이 없어
땀은 흠뻑 나네요.

요기까지 계단으로 오르고
등반을 하고 나면

멋진 경치와 함께
신기한 마애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만큼이나 올라왔네요.

마애불과
타포니

얼마나 노력했고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중층에도 불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미로같이 탐험하는 재미도 있더군요.

이제 조심조심 내려가볼께요.

행복한 시간 잘 보내고

허기가 지면


여기도 좋겠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1246

 

불국사 맛집 오늘식당 오늘은 국수 비빔 이제경주 근처

불국사 맛집입니다. 불국사에 방문하시거나, 근처에서 숙박을 하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겠네요. 가볍게. 오늘식당입니다. 불국사 주차장 건너 한블럭만 내려오시면 만날 수 있어요. [네이버

huedor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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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상백운대 칼바위 나한대 의상대 원효대사

여행/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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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암 산책으로 유명한 소요산

예전 추억이 이름에만 깃들여져 있는 곳이지만
실제로 올라가보니 더 많은 의미를 담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 저기 산을 오를 때마다
높이에 대한 숫자
이름에 대한 고정관념

모두 의미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죠


모든 산이 각자의 의미와 특색
그리고 기운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더욱 등산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에 주차하고
2천원을 냈지만

[네이버 지도]
소요산축산물브랜드 육타운주차장
경기 동두천시 상봉암동 10
http://naver.me/G3J33bkY

네이버 지도

소요산축산물브랜드 육타운주차장

map.naver.com


좀 더 올라가면 소요산 주차장이 넓게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네이버 지도]
소형주차장
경기 동두천시 평화로2910번길 148-30
http://naver.me/5U1A0xim

네이버 지도

소형주차장

map.naver.com


관광지에 평화박물관에
등산 말고도 즐길 것이 많지만
평일에는 어르신들 산책로로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2.5 코스 정도를 다녀왔네요.

처음 자재암에서 하백운대 힘들었고
나한대 올라갈 때 계단의 압박 !
칼바위는 약간 긴장.

안킬로사우르스 등짝같은 절리들이 걷기 힘들게 하더군요 ㅎ

등산하기는 가장 안좋은 날씨네요.
애매하게 쌀쌀하고
축축해서 미끄럽고

그러면 사람이 적겠지 하면서 만족했습니다만
의상대까지 가는 동안
정말 사람 한명도 못 만났네요...
야생동물과 친구할 뻔

일주문 통과요-

산 전체가 기울어진 느낌의 절리로 이뤄져 있어
볼것도 많고 오르기도 까다롭고 그렇습니다.

자재암까지 뭔가 연결하는 공사를 하고 있네요.


이제 등산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원효대사께서 머물렀다는
그런 흔적들도 많이 표시해 놓았습니다.

계단도 많아서 편하지만
계단이 때로는 높아서
현타가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ㅎ

아름답네요. 상쾌한 평일 오전 등산

이곳이 자재암이고요.


폭포도 얼어붙었지만
그렇게 춥지는 않았습니다.

본격적인 하이텐션이 시작되면서

사진의 빈도도 줄어듭니다 ㅎ

말굽모양으로 생겨 시계방향으로 크게 돌아 저기까지 닿으면 산행이 끝나는 것 같습니다.

하백운대에서 업무 전화도 한번 받아주시고
숨을 고르며 오르락 내리락을 시작해봅니다.

무난히 백운대 삼형제를 지나고 나면
좁고 발디딜 곳 없는 칼바위가 나옵니다.

사고가 많이 났었다고 우회로도 생길 정도인가 봅니다.
절벽이 가파라서 심리적인 불안감도 있도
돌들이 옆으로 기울어져
삐딱하게 이동해야 하기도 하네요.

어린이들은 쉽지 않겠다

휘이휘이 돌아 한 봉우리씩 정복하다보면


하산로가 유혹하지만
의상대까지 정복하고자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나한대를 곧 만나겠군요.

돌들이 참 멋지고
가을에 낙엽보러 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봄은 불암산
가을은 소요산?

이 계단 빡세더군요
이미 빵빵해질 대로 커진 허벅지가 크게 반응합니다.

나한대를 지나고
이렇게 삐딱한 돌 몇개 지나면 의상대를 곧 만나게 됩니다.

역시 오르막에서는 사진이 없지요 ㅎㅎ

숫자는 작아보이지만 여행을 하는 듯한 산행
돌들을 요리조리 밟아가며 오는 재미가 있는 산입니다.

날씨가 조금만 좋았어도 ㅎ

내리막도 사진이 없네요.

축축한 탓에 몇번이나 넘어질 뻔 했거든요.
돌도 많고
돌 부스러기도 많고
돌을 숨겨주는 낙엽도 있어서
이런 흐린 날이나 아침 이슬이 있을 때에는 비추네요.

그래도 재미가 좋은 산
가을이 기다려지는 산

소요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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