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주렁 킨텍스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실내 동물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일산 빅마켓 안에 있고, 생각보다 아주 쾌적하고,

볼거리가 생각보다 많은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방문을 시작해볼까요.

솔직히 기대는 안했습니다.

뭐 실내 동물원이라고 해봤자, 애장동물 몇마리 전시하는 정도이겠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육사 내지는 도우미들의 역할과

(박사님과 조수들이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실제 체험을 해볼 수 있다는 큰 장점,

(만져보고 먹이도 줘보고)

그리고 생각보다 동물의 종이 다양하고,

아의들의 관심을 끌만한 동물들이 많았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웠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도 처음이어서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만져봤던 큰 뱀이

가장 좋은 시간이었네요.

항상 만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운 좋게 파충류 체험시간과 맞아

뱀도 만져보고, 주렁주렁 율동도 따라하거 정말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둘러보아도 좋고요.

다른 미술관, 박물관 과는 다르게

동물과 함께 놀다 온다는 느낌으로 둘러볼 수 있는

약간 체험형 동물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자주가도 좋을 것 같네요.

핫딜이 발걸음을 움직이게 해준다면...

동물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마음과 장식들.

주저하지말고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처음에는 손에 올라오더니, 그 다음부터는 본 채 만 채 하는 우리 짹짹이들.

실내 동물원이라 비오는 날에 더 인기가 있을 것 같네요.

아주 여유롭고, 쾌적하고,

어른들도 신기해할 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렁주렁 강추!!!

언제 다시 열릴까요?

트럭 & 버스 메가페어

정말 온갖 종류의 차들을 다 볼 수 있는

(승용차 빼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아주 좋은

그런 자리였죠.

아쉬운대로 요즘은 근처에 있는 모비스 전시관도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고 합니다.

볼거리도 많고요.

주로 아이들이지만,

실제 이 쪽에 종사하시는 전문차량 기사분들이나

업체 분들도 페어에 참석하여 이런 저런 의견을 내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아이들 볼거리가 정말 많더군요.

즐길거리도 많고요.

스팟을 돌아다니면서 도장을 찍으면

허접하기는 하지만 재생가방도 주고요.

이렇게 시간에 맞춰 수업을 듣기도 했습니다.

이벤트도 있어서 상품도 주기도 하고요.

전기차는 다들 한 번씩 올라타지만 덤프만한게 없죠.

모든 어린이들의 관심사

차체가 높은 덤프타기.

한 번 타면 내려올 줄 모를만큼 다들 신나하더군요.

웅장한 자태는 한 몫 더 하지요.

대형 면허가 있는 사람들은 실제 덤프를 운전해볼 수 있는

오프로드 코스도 있고

정말 넓은 곳에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조만간 또 한 번 찾아오겠지요?

기대해봅니다.

요즘 핫 이슈가 되고

거기에 장착되는 OS 와 각종 Contents 읭 패권은 누가 잡을 것인지에 대한

구글의 주도가 눈에 띄고 있는 자율주행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Automatic Driving, Self-driving 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