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샌디에이고] SeaWorld 씨월드 시원한 캘리포니아~(5)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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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여행

씨월드 (SeaWorld)

 

마지막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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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펭귄 친구들도 만나고 여기 저기 정신없이 폐장하기 전에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노력을 해봅니다.

우리 귀요미들.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펭귄 친구들 귀엽기만 한 줄 알았더니 먹이 앞에서 엄청나게 집착이 강한 모습들이 약간 무섭기까지 했던 것 같습니다.

집착과 지나친 욕심은 내가 가진 모습, 내가 비춰지는 모습을 조금은 왜곡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주어진대로, 할 수 있는만큼을 하면서 요행이나 쓸데없는 기대나 걱정없이 또 한 해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소중한 하루하루를 이렇게 빨리 흐르길 기대하는 아주 헛된 세월들을 어서 빨리 잊고(생각할수록 억울하고 답답하기는 하지만) 더 좋은 날들을 잘 즐기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행복한 생각만 해봅니다.

제법 그림자도 많이 지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인가봐요.

상어친구와도 인사를 하고요.

거북이 친구도 잠깐 LTE로 만나고 갑니다.

물속에서 한판 자알 놀다가 나옵니다. 샌디에이고, 씨월드 스쳐지나가는 장면 장면들이 이국적이었지만 따뜻하고 생각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것들이었던 것 같네요. 이렇게 리프레쉬하기에는 정말 최적의 장소이고, 특히 아이들이 너무나 쉽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라 더할 나위없이 좋은 놀이동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쉬운 마음에 퇴장길에 인증샷을 연신 눌러보지만, 그래도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지나가는 꽃도 안녕.

주차장과 누가봐도 딱 캘리포니아 느낌인 이 장면도 안녕.

아무 기대없이 시작한 샌디에이고 여행.

까탈스럽고 저렴한 국내선부터 즐거운 Airbnb 경험과 아이 중심이기는 해도 행복했던 시간들이

아직 더 남아 있다네요.

발보아 파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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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LEGOLAND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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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CALIFORNIA)

동화나라를 계속 지나가 볼까요?

어서와 레고랜드는 처음이지?

물 속에서도 반겨주는 동화 주인공들~!

저는 잘 모르겠네요,

왠지 저건 알 것 같네요.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는

 

 

다음은 또 무엇일까요?

고고고~!

엄마 저것 좀 봐~!

공주 님이 기다리고 있어~

 

SNOW WHITE 백설공주와 난장이들.

사과와 바나나는 지겹지만

새빨간 사과~!

지니 GENIE 벽에 붙어 있지니

이서진도 아니고 알라딘과 요술램프의

GENIE~!

(ALADDIN AND THE MAGIC LAMP)

이 또한 레고이지니

빨간 망토인가요?

Little Red Riding Hood

늑대가 잘못인지, 할머니가 잘못인지, 엄마가 잘못인지

늑대가 숨겨진 인랑이라는 영화를 봤던 기억이 스쳐지나가네요.

트리케라톱스도 레고.

책으로 보던 공룡

공룡메카드의 타이니소어에서

커진 다이노. 고고 다이노~!

그리고 쥬라기 공원에서 쥬라기 공원으로 이어지는

도시로 찾아온 공룡까지.

헷갈리네요.

가장 아쉬원던 것 중 하나입니다.

오후 4시가 되면 어서 빨리 남아 잇는 것들 중

꼭 타고 싶은 것들을 찾아 달리기를 해야 합니다.

야간 개장이나 늦은 입장은 잠시 접어두어야 하겠더군요.

레고로 만들어진 레고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사파리!!!

 

다음 기회(?)가 있을질 모르겠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퇴장을 시작해봅니다.

이제 기다리고 기다렸던 갖고 싶었던 레고를 득템할 시간입니다.

동생들과 싸우지 않도록 사이좋게 잘 나눠서 하나씩 사들고

조립까지는 아니더라도 꼭 열어서 확인을 해보고

기쁜 마음으로 레고랜드와 작별인사를 합니다.

아쉬운 퇴근 길이지만,

샌디에이고의 명물 자카란다와도 작별을 하고 숙소로 이동을 해봅니다.

저 숙소는 정말 탐나더군요.

아이들이 크면 이제 레고랜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겠지요.

미국에 올 일도 많이 없을테고요.

 

 

아쉽지만 안녕~!

사진으로나마 자주 열어보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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