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했네요-!

천아숲길

어제왔던 그곳으로 다시 왔네요- 영실입구

https://huedor2.tistory.com/m/1179

농장 쪽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어제 왔던 그길이네요.

다시 봐도 멋진 이곳에

오늘은 다른 느낌으로-!

날씨 감사합니다.

이제 갈림길에 도착!
천아숲길 시작-

고고

오르막이 많다던 천아숲길 입구가 아닌
돌오름길 시점에서 거꾸로 갑니다.

캬- 날씨 좋네요.

걷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굿굿-

멋진 풍경
더 걷고 싶어집니다.

어느새 끝이 났네요.
하지만 둘레길 구간은 끝이 났지만
다시 버스 정류장까지 꽤 걸어야 하더군요.

여기서 길을 잃지 않고 저 끝까지 조심조심 걸어가셔요-

조금 위험해보이기는 하지만
경치에 빠져듭니다.

천아숲길 짱짱맨-!

걷는 목표로 너무 의지만 앞세우고 이 좋은 경치를
두고 온 느낌이네요.

저것이 한라산-!

겨울에 만났었죠-!

https://huedor2.tistory.com/m/1165

소들이 있더군요-

버스 타고 집으로 돌아갑니당-!

한라산 둘레길
트레일 코리아 완성-

https://huedor2.tistory.com/m/1151

https://huedor2.tistory.com/m/1149

제주도 언제와도 좋네요-

지난 둘레길에 이어 3,4 구간입니다.

지난 내용 한번 보고 가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179

https://huedor2.tistory.com/m/1151

https://huedor2.tistory.com/m/1149

지난 2구간에 이어서
3구간 출발합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입니다.

휴양림 주욱 걸어가는데 갑자기 잡으시고는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야 한다고 하시네요.

천원입니당

모르고 있었는데
이런 곳에 와서
몇일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경치가 멋진 휴양림
금방 지나가더군요

또 익숙한 느낌의 길을 걷다보면

무오법정사가 나오고
바로 4구간이 시작됩니다.
13.5 키로의 강행군이지만
저는 시오름까지만 가는걸로

러너블을 따라
차분하게 발을 옮깁니다.

이것이 4구간 동백길

이런 푸르고 노랗고 한 느낌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네요
너무 춥고
눈도 많이 오고

가꿔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한라산 둘레길을 보고 있으면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 느낌

저 돌은 어떻게 저렇게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일까요?

그립다 가을
이번 가을은 참 다사다난 했던 것 같네요.

그래도 바쁘게 지냈던터라
빠르게 지나갔던 시간들처럼
느껴져서 더 그립기도 하네요.

이 길이 시오름 삼거리 가는 길이네요.

혼자 둘레길을 걷다보면
이어폰을 끼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이런 표지판이 나오면
제대로 가고 있는지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 이제 마지막 관문같은 느낌인데요.

치유의 숲도 지나갈 수 있는 이곳

여기서부터의 경치는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치유를 해줄 것 같은
숲의 따뜻함과 웅장함이
동시에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치유의 숲을 지나면

시오름 삼거리에서 차를 탈 수 있는 주차장이 있는 곳까지 곧장 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거리도 무시 못하겠더군요.

지칠대로 지쳐
내일도 걸어야 하는데
오늘 돌오름길에서 손해봤던 거리가 생각 나기도 하고

많은 생각들을 되짚다 보면 어느새 끝이 보입니다.

치유의 숲 방문자센터를 끝으로
길었던 둘레길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내일은 1구간으로 가볍게 마무리하고
즐거운 제주 여행을 즐겨야지요.

구름과 자연이 멋진
한라산 둘레길

내일 또 만나요

러너블 앱에서 신청한
달리기도 등산도 아닌
트레일 -!

왜 배경은 항상 이 모양인 것인가-!

러너블앱에는

(갑자기 캡쳐가 안됨 ㅠㅜ)

저는 서울 밀양 더블 패키지로 고고-!

4/1 부터 6/30 사이에 트레킹을 완성하면 됩니다.

신청하고
(물론 결제하면)
이런 상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볼까요?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밀양 아리랑이겠죠
소카도 연결해준다는 문자도 오더라고요:

펼쳐보니 뭐가 많네요
제대로 열어보지는 않았지만
트레킹하면서 또 인증해보도록 하죠.

귀여운 굿즈들
이걸 같이 차고 다니는 지나가는 사람 만나면 반갑겠는걸요--

스탬프- 집착이 심해지겠군요 ㅎㅎ

오호 이렇게 스탬프를 찍으며 여기 저기 다녀봐야겠습니다-

행복한 집착이 시작되는 4월이겠군요-

고고-!

진짜 밀양 여행은 여기서 만나요.

https://huedor2.tistory.com/1000

https://huedor2.tistory.com/1035

https://huedor2.tistory.com/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