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대관령 삼양목장] 양먹이 주기, 산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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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삼양목장

 

 

날은 추워졌지만, 상쾌했던 기분을 떠올리며

좋은 추억을 기억하며 겨울을 준비해봅니다.

 

 

 

경치는 정말 끝내주는 목장에 내려,

하나하나 눈에 담아가며 걸어 내려 옵니다.

(만만치는 않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아이와 함께 걸어 내려오다 보면

버스를 놓치고 또 놓치지만,

 

끝없이 펼쳐진 거대한 규모의 녹초에 눈은 호강을 하네요.

 

 

목마를 태우며 어깨가 뭉쳐도

아이를 위해서라면...

 

 

하늘 목장과는 달리 규모가 더 크지만,

동물들을 많이 볼 수는 없었네요.

 

풍력 발전을 하는 바람개비만 펄럭펄럭

 

 

 

곳곳에 숨어있는 그늘을 따라가며 또 예상치 못한

좋은 풍경을 기대해봅니다.

 

 

걷기 편한 길들로 잘 이루어져 있어

사진을 연신 찍어봅니다.

 

 

드디어 소규모 양들이 먹이를 기다리네요.

 

툭툭 던져주다 보니

 

지나가던 기사님이 그렇게 하는 것 아니라고

손에 먹이를 놓고 직접 입에 가져 가보라고 조언해주시네요.

 

 

 

 

다 내려오면 맛있고 고소한 유기농 우유를 한 잔 먹을 수 있는 기회^^

 

 

가는 길이 조금 험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겠죠.

 

 

청명한 하늘과 푸른색의 향연

 

가깝다면 자주 방문하고 싶네요.

 

강원도 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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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스키점프 및 전경. 성공기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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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선수들의 준비는 많이 된 것처럼 보입니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만 가고요.

 

하지만 올림픽을 잘 치를 수 있을지 걱정과 관심이 많이 가게 되네요.

 

예전부터 준비했던 올림픽이기에

TV 나 다른 곳에도 많이 나왔던 스키점프 경기장..

 

 

비가 왔어서 사진은 별로지만, 이 곳을 직접 보고 간다는 것에

좀 더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 같아

뿌듯하고 기대되고 그렇네요.

 

 

주변을 둘러보면 그런 걱정을 해봅니다.

저런 멋진 시설을 실제 경기나 시합/연습 때 말고는

변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올림픽이 끝난 후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많이 될 것 같네요.

 

 

다행히 근처에 강원FC 경기장이 있는 것 같아서

다른 인프라에 대한 아쉬움이나 걱정은 조금 덜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북핵에 지진에...

불안요소가 많기는 하지만,

국민의 염원과 관심을 잘 담아

멋지게 이뤄내는 올림픽, 감동과 찬사가 쏟아지는 올림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 번 더 친절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으로 비춰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연습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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