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그 바다]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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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포스팅을 합니다.
그 겨울 그 바다.
안면도 하면 펜션인 줄만 알았더니
이렇게 좋은 위치에 좋은 리조트가 있었네요.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방에서 해떨어지는
노을을 온몸과 창으로 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으로 떠나봅니다.
안면도에 들어와 길을 따라 운전을 하다보면
바다가 스물스물 보이기 시작하면서,
굽이굽이 길을 따라 운전을 합니다.
천천히 저 햇살을 따뜻하게 느끼면서
술소에 도착을 합니다.
정말 바닷가를 따라 운전을 하다보면 뿅 하고 나타나는 리조트
탁트인 백사장과 광활한 바다는
마음까지 시원하게 뻥 뚫어주네요.
리조트 복도 창가입니다.
바다가 보이죠.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한 해.
지기 싫어 빨간색 빛깔을 선물하고 떠나는 해.
바다에 비춰 눈부신 그 모습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네요.
조금은 아쉬웠던 구름도 보이고요.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안면도 먹거리, 즐길거리 즐기고
해질녁 백사장을 걷고 누비기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드넓은 백사장과 바다는
항상 도심에 찌든 마음과 감성을 풀어헤치는 것 같네요.
또 예약이 잘 되어 방문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리솜 강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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