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개막기념] 2018년 삼성라이온즈는 과연?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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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의 가을야구도 2년이나 참았더니

 

몸이 근질근질하더군요.

 

 

왕조의 기쁨을 팔짱을 낀 채 돌아보던 시절.

 

이제는 좀 내려놓아도 되겠거니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막상 왕조가 끝나고 나니 관심은 온통 메이저리그 뿐...

 

 

이런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맛깔났던 한국시리즈 사진 몇 장과 함께

 

가을을 추억하고 이번 가을을 기원해봅니다.

 

라이온즈파크의 저주는 과연 풀릴 수 있을런지요?

(아직은 저주라고 하기에는 좀... ㅎ)

 

 

목동구장도 이제는 안녕했지만,

 

당시 히어로즈의 야구 열기는 상당히 뜨거웠었지요.

 

 

코시 장면 중 하나네요.

 

아슬아슬하던 경기를 지켜내는 삼성라이온즈.

 

엄청나게 음주를 하며 승리를 만끽했던 기억이 나네요.

 

영웅의 우승도전은 올해도 계속 되겠지요?

 

라이온즈의 우승도전도 이제 시작됩니다.

 

용병이 삐끗거리기는 하지만,

아직 제대로 몸도 풀기 전이고.

 

강력한 두산과 기아가 버티고 있지만,

역시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는 일이고요.

 

 

 

왜 이렇게 몸이 쑤시고 답답했는지 생각을 해보면

 

야구가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뜨겁게 파란 물결 속에서 응원하던 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예전에는 돈과 시간이 없었지만,

 

이제는 삼성이 포스트 시즌에 못 올라가는

 

그래서 티켓 광클도 해볼 수조차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적절한 영입.

 

유망주의 발견과 기회 부여.

 

전설이 떠난 자리매김...

 

해마다 다르지만 올해는 할 일이 많네요.

 

다른 컨셉의 라이온즈로 거듭나길 바라며,

 

어떤 라이온즈라도 항상 응원하는 팬들이 있다는 사실!!!

 

잊지말고 올해도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바로는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요?

 

올해도 화이팅!!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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