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타일러 클로이드] 낯익은 전 삼성 TYLER CLOYD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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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클로이드

이 귀요미 선수를 어디서 봤었나 했더니

전성이 마지막이었던 삼성라이온즈의

통합 5연패를 실패했던 그 2015년 시절에 있었던 선수였더군요.

기록이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로테이션을 돌아주면서, 그리고 가끔 웃고 귀여운 모습으로

꽤 호감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피가로 선수와 함께 정규시즌 우승까지 했었으니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겠죠?

그러던 오늘 여기 저기 둘러보다가

마이애미 가르시아 선수가 처음으로 무너진 오늘.

추격조로 올라온 선수가 바로 그 선수였네요.

4월에 로스터에 들고, 5월 3일에 명단에 들었지만,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네요.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정말 좋은 선수인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우리 류현진 선수는 언제 돌아오나요?

정말 좋은 타이밍으로 쿠어스필드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아쉽게 되었습니다.

 

추추 선수의 장타가 잠시 휴가 중인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살아나서 더 멋진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류현진 선수는 부상이 습관처럼 인식되면 5년 이렇게 계약은 힘들지도 모르겠고,

추 선수는 텍사스가 이번에 지구 꼴지로 가면, 리빌딩의 목소리와 함께

트레이드 설이 나오면서 받아주는 팀도 없으면서 난감한 상황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여론도 안좋아지고요. 그렇게 한 해 더 보내고(버티고) 나면 국내 복귀 얘기도 나오고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2년 동안 20홈런씩은 쳐주고, .380 이상의 OBP 를 보여주면

내년 지나고 2년 정도 더 계약은 가능해보입니디만...

 

매년 중요하지만 올해가 중요하겠습니다.

노쇠에 대한 시선은 늘 왜 이렇게 폭풍처럼 일어나는지...

이러다 HOF 선수를 만들기는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바꿔말하면 정말 꾸준히 15년이상 빅리그 생황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HOF 의 영예가 주어지는 것이겠지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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