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진도타워 명량 해상 케이블카 그리웠던 쌍둥이 진도대교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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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진도대교

꿈을 꾸었던 그곳에

다시 돌아와


여기서 이렇게 다시 사진을 찍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진도에 멋진 리조트를 만들어준 대명에 감사하네요.
(배우 김대명님 아님 주의)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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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005

 

[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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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에서 놀다가
밖으로 나가고 싶다면
진도타워와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고고-!

주차를 마치고
타워로 입구로 올라가봅니다.
올라가는 길이 엄청 가파르더군요-

멋진 진도타워
못 본 사이에
영화 명량도 개봉했었고
신에게 12척의 배가 있는 것도 유행어가 되었었고

이런 멋진 장식품들을 볼 수 있는 진도타워
반드시 올라가 보세요.

[네이버 지도]
진도타워
전남 진도군 군내면 만금길 112-41 전망대
http://naver.me/G8USj9q2

 

네이버 지도

진도타워

map.naver.com

 

다도해의 멋진 바다를 볼 수 있는
이 곳
예전에는 진도대교 주탑에 올라 경치가 좋다고 했었는데
이 산이 주탑보다 더 높은 것 같네요 ㅎ

진도로 들어오는 날에는
바람도 많이 불어
케이블카가 두려웠지만
이렇게 잔잔한 날에는
안성마춤이네요-

양방향으로 모두 탈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등
볼거리가 더 많아
진도 쪽이 아닌
해남 쪽에 주차를 하고 왕복으로 케이블카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섭지는 않겠죠?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울돌목에 물이 돌면서 빠르게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옵션도 있지맘
그건 비싸기도 하고 무서워서 패쓰

요런 꿀팁-!

그 암울하던 진도대교 주변이
이렇게 변하다니요.

케이블카 자체도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타이밍을 잘 맞춰 온 것 같습니다.

출바알-

일어서서 세상을 가지겠다고
이순신 장군의 용맹한을 따라하겠다고 하지만
높찔이라
케이블카가 출발하면서 바로 주저앉습니다 ㅎ

나이가 들어도 높은 곳은 여전히 어렵네요.

저 웅장한 기기의 모습
그리고 케이블을 옮겨가며 케이블카를 이동시키죠.

요금 참조해주세요-!

깨끗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볼 것이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해남 쪽에 내려 관광하면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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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땅끝탑 해남, 진도 여행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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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륜산 대흥사에 이어

https://huedor2.tistory.com/m/1007

두륜산 대흥사 산사 다음에는 두륜산만 케이블카 타러

진도에 짐을 풀고 쏠비치 진도 이랍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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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고 땅끝마을에 도전합니다.


한반도 최남단
땅끝마을
땅끝이 보통명사 인줄 알았는데
여기 땅끝 농협도 있는 것 보면
아예 지명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가 땅끝탑 근처인 것 같고
올라가볼까요?

가벼운 산책 고고-

아 위치 한번만 보고 가실께요.

[네이버 지도]
땅끝전망대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100 땅끝모노레일매표소승강장
http://naver.me/5kLOg8LK

네이버 지도

땅끝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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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인연이 없는 1인
축축한 느낌이
스산함까지 주네요.

열심히 올라오니
경치가 좋네요-

이곳이 땅끝
땅끝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주변에 섬들이 많아서
다도해의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진짜 땅을 묘사해두었네요 ㅎ

멋진 비석과 탑이네요.

멋진 풍경이 날씨에 가려 아쉽지만
여기저기 볼 곳이 많은 곳이더군요.
일부는 공사 중인 곳이 있으니 참조해주세요-

저기 어딘가가 제주도일까요? ㅎㅎ
아니겠죠 ㅎ

여기가 해남탑
멋진 곳 같아보이지만
동시에 좀 낡아보여서 아쉽네요.

주차도 만만치 않으니 주말에는 유의하세요-

이 돌탑은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요. ㅎ
치악산이었나요?

https://huedor2.tistory.com/m/976

치악산 겨울 눈꽃 황골탐방로 비로봉 입석재

기분 전환도 할 겸, 치악산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았네요. 강원도에 눈도 많이 왔었고, 날도 제법 추워서 뽀드득 뽀드득 발길을 옮기며 설산의 향기릉 마음껏 즐기고 왔습니다. 이정도 눈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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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메카
남해
굴도 전복도
야무지게 즐길 수 있는 남해
그 중에서도 가장 끝 해남

탑에 오르면 이런 모습입니다.

창문 때문에 더 뿌옇게 느껴지지만
땅끝 인증과 함께
즐거운 방문을 마무리합니다.

땅끝의 섬과 바다

배도 한번 타보고 싶고
낚시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근데 시간이 ㅠㅜ

시간과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그 언젠가를 기다리며...
땅끝마을 안녕-

그리고 해남군에서는 이런 곳에 입장료를 지불하고나면
해남상품권으로 일부를 돌려주어
해남을 기억하고
또 방문할 수 있게 노력하시더라고요-

더 재밌는 남쪽 여행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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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코리아 서울성곽길-1 혜화부터 동대문까지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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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 중 1/4 정도의 길을 걸어봅니다.

요즘 많이 더워져서
짜증도 나고 쉽지 않네요 ㅎ


혜화문을 올라보는 것으로 시작해봅니다.

한성대입구역에서부터 시작을 했네요.

혜화문은 여기

[네이버 지도]
혜화문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307
http://naver.me/5uxVW55J

네이버 지도

혜화문

map.naver.com


여기서부터 서울성곽길을
시계방향으로 돌아
남산까지 정복하려고 했으나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흥인지문에서 마무리하는 코스입니다.

여기저기 숨어있는 아름다운 곳이 많은 사대문 주변지역입니다.

지치지 않고 가볍게
발걸음을 옮기며
서울을 한바퀴 돌 생각에 설레임도 함께-

한양도성길이라고도 하는 것 같습니다.
등산과 트레일과 산책 그 어디 중간쯤

요즘 등산을 하지 못해 몸이 근질근질 한데요
그래도 이런 산책길로 답답한 마음을 좀 풀어봅니다.

성곽마을
지난번 와룡공원과 연결되는 곳이려나요?
아니면 다른 곳인가?
나중에 연결을 시켜보도록 하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968

종로 산책 와룡공원 삼청공원 리더들이 자주 찾는

종각역에서 마을버스 종로02 를 타고 성대 후문 쪽에서 내리면 와룡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쩌다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어떤 사장님이신지 창업자이신지 검은 세단을 탄 기사님께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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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성곽길이군요.

선택을 잘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성곽 밖에서 성곽을 올려다보며
마을의 차분함을 함께 느낄 것인지

성곽 안에서 서울 외곽을 내려다보며
내가 마치 성곽을 지키는 군인인 것 같은 상상을 해볼 수도 있고요.

연결되는 통로가 그렇게 자주 있지는 않더라고요.

낙산까지 가야 성곽 안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성곽 바깥길은 처음이었는데
느낌이 좋았습니다.

성곽의 강건함고 느낄 수 있었고요.

벚꽃님이 짧게 인사하고 돌아가시고
이제는 더위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답답한 봄이지만
여러 야외활동으로 이 봄을 만끽해야죠-

오르막과 평지를 반복하면
금세 낙산공원에 도착합니다.

혜화동 마로니에 쪽에서도 걸어올라 올 수 있는
벽화도 많고
맛집도 많아 데이트하기 좋은 낙산공원

하지만 슬슬 배가 고파지면서
당보충이 절실해지고

기온도 올라가면서 지쳐가기 시작합니다.
4월인데 왜 이렇게 더운겁니까?

중간에 저런 통로로 드나들며
성곽의 안쪽 세상, 바깥쪽 세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곽길.

아기자기하면서
입맛과 시각을 함께 사로잡는 이곳

점프를 자극하는 단차는
올려다봄과 내려다봄의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서울 유후-

이렇게 걷다보면 어느새 동대문에 도착합니다.

한양도성박물관도 있군요.

흥인지문에 공원도 있었군요-
참 쉴 곳, 볼 곳이 많습니다 한국에는..

도성도 격자의 모양에 따라
쌓은 시점을 추측할 수 있다는 설명.

동대문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배가 고파서 여기서 마무리 했지만

또 이어가볼께요-

트레일 코리아
한양도성-!

밀양도 참조해주세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0

트레일 코리아 밀양 아리랑길 벚꽃이 흩날리는

다음 봄부터는 3월말이 되면 매년 밀양에 가야겠네요. (죄송하지만 스압주의) 밀양 아리랑길 입니다. JTBC 에서 주최하고 러너블 앱에서 신청했는데요. 사은품 (굿즈)을 받았던 지난 포스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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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994

득템 트레일 코리아 굿즈 알차게 서울 밀양

러너블 앱에서 신청한 달리기도 등산도 아닌 트레일 -! 왜 배경은 항상 이 모양인 것인가-! 러너블앱에는 (갑자기 캡쳐가 안됨 ㅠㅜ) 저는 서울 밀양 더블 패키지로 고고-! 4/1 부터 6/30 사이에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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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 대흥사 산사 다음에는 두륜산만 케이블카 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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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 짐을 풀고

쏠비치 진도 이랍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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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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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행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아침부터 육지로 들어왔습니다.


해남으로 와서
대흥사로 가는 길입니다.
날씨가 이래서 그렇지
꽤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멋진 풍경과
산과의 조화가 매력적인
산사 대흥사 입니다.

산사는 한반도 남쪽에 7 곳 밖에 없다는 귀한 곳이지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이곳은

[네이버 지도]
대흥사
전남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http://naver.me/Go6Q9WVg

네이버 지도

대흥사

map.naver.com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같네요.

사리를 모셨던 곳이 참 많이 있지요.

입구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던 이곳은

시냇물이 콸콸콸 쏟아지는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줍니다.

역동적인 모습이 매력적인 산사
대흥사의 입구입니다.

이제 사찰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가지 밖에 없는 앙상한 초봄의 모습이었지만
가을에 날씨가 좋을 때 오면
단풍도 이쁘고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산사의 나이가 느껴지는 멋진 나무들

아늑하면서도
고요하고
친근한 것 같으면서도
분위기에 압도 당하는
참 차분해지는 곳입니다.

500년동안 열심히 살아온 나무
주 5일도 힘든 저에게는
큰 가르침을 주시는군요.

대웅전을 찾아가 봅니다.

대웅전만 좀 떨어져 있는 느낌의 특이한 구조이지만
이 조용한 분위기는
경건함을 넘어 반성의 경지에까지 이르게 하네요.

멋진 모습이네요.

차분하게 산책을 하면서
산사를 마저 둘러봅니다.

다음에는 연결해서 등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지만
해남이 참 먼 곳이라
엄두가 날지 모르겠네요.

열심히 기지개 펴는 꽃들과 함께 시작된 봄은
이제 짧은 쇼타임을 뒤로 하고
야속한 여름에게 자리를 건네주겠지요.

산사
그 위대한 모습은
자연을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지
마음대로 사용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해남 대흥사

정말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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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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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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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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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해가 질 시간에 맞춰서 오게 되었네요.
하루 종일 흐려서 기대도 안했는데
뭔가 하늘이 맑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해가 지는 곳만 말이죠



그러더니 이렇게 햇님이 오늘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네요.

그 때부터 일몰 맛집 시작


여기서 찍어도


저기서 찍어도


숨 넘어가듯이
꿀떡 넘어갈 듯 말 듯 하는 햇님


요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쪽 방을 얻기 위해 냈던 돈이 아깝지 않네요 ㅎ


다음 날,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씨가 맑지는 않아도
상쾌한 느낌은 얻을 수 있는 좋은 아침이네요.



어제 저기로 해가 넘어갔던가요?
산책을 하러 내려오니 헷갈리네요.


왜 일몰 맛집인지 설명하는 조형물


리조트 전체적으로 고도차이가 확실하여
이런 좋은 뷰를 보여주는 산책로가 있네요.


어제와는 사뭇 다른 멋진 리조트
오늘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데 가기 싫으네요.


저기가 쏠비치의 신비의 바닷길인가 봅니다.
저 섬으로 걸어서 들어갈 수 있나봐요.

물때는 맞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 내려가 볼까 합니다.


저쪽으로 난 산책로도 가보고요.


이곳이 산책로와 연결된 바닷가이면서
신비의 바닷길 연결로
여기와서 보니 뭔가 느낌이 있네요.

바다를 보면 참을 수 없으니
물에 발도 한번 담궈보고
산책을 마무리해봅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면 다 그림이네요.


아쉬워도 차분하게 마무리하면서
또 6시간 운전을 위해 체력을 비축합니다. 쏠비치 진도의
두가지 모습

다음에는 식당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1년에 한두번은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엄청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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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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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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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보셨나요? 주중에도 바글거리는 이 곳. 산토리니 광장 2탄 : 클릭. 바로 삼척 쏠비치 왜 여태까지 이 곳을 몰랐었는지 후회가 될 정도인데 아직도 모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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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보이지만 극과 극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남쪽 땅끝마을 근처에 있는
한반도의 왼쪽 아래 끝에 위치한 진도
그 중에서도 가장 구석에
이런 멋진 리조트를 지었다니요.

역시 새것은 참 좋지요 ㅎ

여기 전자레인지 돌리는 심부름 몇 번 하더라도 기분 좋게 ㅎ

위치 한번 보고 갈까요?

[네이버 지도]
쏠비치 진도
전남 진도군 의신면 송군길 30-40
http://naver.me/GKofFvGX

네이버 지도

쏠비치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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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차가운 비바람을 뒤로 하고
방에 들어왔네요.
웃돈을 주고
낙조를 볼 수 있다는
그곳을 선택했습니다.

야경이 좋은 곳은 방이 빨리 나가서
일찍 체크인 하시면 좋겠습니다.

객실은 조금 타이트 하지만
그래도 그냥 크기만 한 곳보다는
어차피 잠만 자는 곳이라
화장실을 2개로 한 것은 참 좋았던 것 같네요.

항상 중요한 화장실 ㅎ
요즘은 욕조 있는 곳은 거의 없죠?

아늑한 방 2개
5-6 명에게도 적합한 곳이네요.
층도 참 좋은 것 같고
모든 것이 완벽한데
날씨는 왜 이럴까요?

하루 종일을 운전해서 왔건만 ㅎ

야경이 보이는 쪽 객실은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해뜨는 것도 볼 수 있겠네요.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부지의 높이가 차이가 있고
그것을 산책로로 만들어 놓아서
참 아름다운 성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비 오고 바람 부는 날씨를 대비해서
3개 동이 연결되어 있어
편하게 다닐 수 있답니다.

요렇게

부대 시설 한번 보시고요.
엄청나게 많은 시설 들이 들어와 있지는 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것 같네요.

나중에 포스팅에도 나오겠지만,
주변에 마을이 변변치 않아
나가서 드시는 것보다는
좀 가격이 되어도 안에서 드시는게 좋겠네요.
아니면 브랜드 치킨 등 배달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리조트 안 식당 들의 배달도 되는
코로나 시대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것일까요?

편의점은 약간 비쌉니다 ㅠㅜ
시내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농협이나 다른 편의점을 들리시는 것도 추천

이렇게 센 바람은 처음 본 것 같네요.
사진으로 느껴지실까 모르겠지만 ㅠㅜ

아침이 밝았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ㅠㅜ

그래도 비는 좀 잦아들어서
가볍게 산책을 해볼까 합니다.

리조트 건물이 감싸는 형상으로
뷰는 참 좋은데
날씨가...
날씨가...

이쪽 끝 동이 제일 뷰가 좋은 동입니다.
이 광장 쪽을 바라보는 곳은 야경이 좋고 일출을 볼 수 있고
반대쪽은 일몰이 좋습니다.

날씨와 도착 시간을 고려해서
방 배정은 미리할 수가 없으니
꼭 생각해보세요.

광장의 다양한 조형물
칙칙해보이네요
날씨가...
날씨가...

그래도 이 멀리까지 왔는데
1박만 할 수는 없어서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수영장 (워터파크) 이 유명하다는데
코로나로 과감히 포기하고
내일 사우나나 한번 즐겨볼까 합니다.

입실을 하면 다양한 쿠폰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셔요~

바다가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의 명물입니다.

여기 리조트에도 작은 규모로 만들어 놓았다는데
내일 한번 가볼까 하네요.

물때를 보고 간조 앞뒤로 1-2시간 정도만 건너갈 수 있다는데
시점 상 그렇게는 못할 것 같아 아쉬웠네요.

간조시간도 한번 확인하고 가보셔요~

다양한 볼거리가 넘치는 쏠비치에 도착은 했지만,
날씨가 받쳐주지 않네요

서울에서는 무조건 6시간은 각오하셔야 하네요.

먼 만큼 준비 잘해서 재밌게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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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코리아 밀양 아리랑길 벚꽃이 흩날리는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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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봄부터는

3월말이 되면 매년 밀양에 가야겠네요.

(죄송하지만 스압주의)

밀양 아리랑길 입니다.
JTBC 에서 주최하고
러너블 앱에서 신청했는데요.

사은품 (굿즈)을 받았던 지난 포스팅 참조요

https://huedor2.tistory.com/m/994

 

득템 트레일 코리아 굿즈 알차게 서울 밀양

러너블 앱에서 신청한 달리기도 등산도 아닌 트레일 -! 왜 배경은 항상 이 모양인 것인가-! 러너블앱에는 (갑자기 캡쳐가 안됨 ㅠㅜ) 저는 서울 밀양 더블 패키지로 고고-! 4/1 부터 6/30 사이에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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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를 받고
4월 1일부터 시작됨을 알고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한주를 마무리하면서
무작정 서울역으로 달려가서
KTX 에 올라 탔네요.

자 도전이다

진주가는 열차이군요.

나중에 알았는데
진주에 벚꽃 보려 가시는 분들로
열차가 가득 찼었고,
밀양에 내리시는 분은 거의 없더라고요.

정말 조용한 밀양역

어떤 분이 반갑게 고향에 오신 듯
마중 나오신 분에게 손을 흔드시네요.

뒷모습만 봐도 흐뭇해지는 모습입니다.

밀양역에 도착했으니
이제 돌격을 시작해봅니다.

미세먼지도 거의 없고
시계도 좋았던 아침
행복한 기분으로 고고

러너블 앱을 켜고
기록을 시작하고
9개의 지점을 돌아야 하는 미션
올라가는 KTX 시간을 고려하면
서둘러야겠다는 마음이 앞서는 순간

서울과 달리 흐드러지게 핀 벚꽃들은
발걸음을 멈추게 하더군요.

이번주에는 벚꽃 눈이 내리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듣다가 청취자와의 통화에서 들었네요. ㅎ)

아침 벚꽃 좀 보고 가실께요.

공원도 잘 조성되어 있고
강보다는 작은 천이 흐르는 곳을 따라 퍼져 있는 벚꽃 라인들

밀양아리랑길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오호 여기저기에 이런 표식들이 있군요
트레일 코리아

그래도 틈틈이 앱을 보면서
내가 지점들을 잘 찾아가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센서가 예민해서
완전 가깝지 않으면 자동 인식이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자 여권을 펼쳐
뭔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확인해 봅니다.

러너블 앱의 지점은 9개
스탬프를 찍는 곳은 4개
미션이 정해졌으니 좀 더 발걸음을 재촉해볼까요?

벚꽃이 자꾸 발걸음을 더디게 하는건 어쩔 수 없네요.

아침부터 편하게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다음 봄부터는 밀양입니다.

나중에 돌아오는 길에 여기를 다시 오게 되는데
오후의 벚꽃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시죠.

서울에서 KTX 로 2시간 20분이면 도착입니다.

전혀 부담되지 않는 당일 코스이지요~

시험을 볼 때도 항상 바로 뒤집어 끝 번호 문제부터 푸는
독특하면서 규칙은 잘 지키는
정해진 범위 안에서 변주를 즐기는 스타일이라서
저는 이 다리를 먼저 건넙니다.

(나중에 화살표가 반대로 되어 있거나, 순방향에서 보기 쉬운 표지판 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길을 좀 헤매기는 했네요. 순방향 추천!)

경치 참 조용하네요.
포근하기도 하고요.

그냥 손을 들어 찰칵찰칵 하면
이런 비쥬얼

자 길이 이제 꺾이기 시작하니
앱을 잘 살펴가면서 움직이도록 합니다.

앱을 켜놓고 가야 하고
심심하니 노래도 들어야 하고
그래서 보조배터리는 필수 입니다.

벚꽃 옆에 소나무
소나무 숲도 인상적이었네요.

구불구불 소나무 숲을 빠져 나오면

저 언덕을 넘어야 하려나?
맞습니다 ㅎ

밀양 아리랑길
원래 유명하고 로컬 분들은
원래 잘 즐기시는 길인가 봅니다.
서울 성곽길처럼?

트레일 코리아 덕분에 너무 좋은 경험이네요.

춘향이 그네인가요? ㅎ

여기도 벚꽃 저기도 벚꽃
끝이 없습니다.
이제 지겨우니 발걸음을 옮기자 라고 하고 싶지만
너무 매력적이라
계속 멈추게 되네요.

저건 뭐지? 신기한데? 시선을 빼앗기며
호기심이 발동됩니다.

밀양교를 건너면
다른 볼거리들을 만나게 됩니다.

오리배 매력적이네요.
다음에 오면 저것도~

이건 비탈길도 아니고 계단도 아니고
재밌게 생긴 곳을 올라가면
영남루를 만나게 됩니다.

첫번째 스탬프를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어디 있을까?

어떤 행사도 있나 보네요.
1박을 하며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영남루에서
시내를 한눈에 담아 봅니다.

그나저나 스탬프는 어디있지?

저 우체통 옆에 숨어 있더군요.
이 스탬프를 찍을 때까지만 해도

벚꽃 여행 즐겁다
생각을 했지만,
꽤나 큰 시련 (크게 힘들지는 않지만, 예상치 못했던 산행까지 필요하더군요.)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스탬프는 잘 읽어보시고 찍으시는게 좋습니다.
스탬프북을 잘 밀어 넣어 조준을 잘 해서 찍어주세요.

실패 사례 ㅠㅜ


그냥 아무 생각없이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읍성을 만나게 됩니다.
꽤나 좋은 구경거리입니다.

역시 벚꽃이 전부가 아니었더군요.

 

성곽을 따라 길을 걷다보면
한주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밀양 정말 멋지죠?

잠시 못 만났던 벚꽃도 다시 만나다가
지도를 살펴보니
위치 이동이 필요하군요.
읍성 길은 아쉽지만 안녕.

정말 그림같은 벚꽃들
이번 주에는 저 꽃잎들이 흩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내일 아침에 그냥 출발해보세요~
트레일 코리아가 아니어도
여의도가 아니어도

그냥 좋은 곳입니다 밀양은


이제는 조금은 재미없는 경로이지만
기상과학관과 천문관을 지나 산으로 들어갑니다.

잘못된 길로 들어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움직이셔야 하지만,
저는 반대로 갔기 때문에 역방향으로 갔기 때문에 신중해야 했고,
1번부터 순서대로 오면 어렵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추화산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트레일 코리아 빨간색 화살표와 반대로 가니
뭔가 찜찜한 마음은 드네요.

그래도 아직 같은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다니시는 분을 못 만난 것 같아 좋으면서도 외롭네요.

산에 오니
갈림길이 나오면 어찌해야 할지 애매해지더군요
추화산 성터와 봉수대를 들려야 하는 것만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밀양 아리랑길에 묶여 있기는 하지만,
추화산은 꼭 오르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월연정 가는 길의 아름다운 벚꽃을 보려면
이 길 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이게 편법을 써서 차로 다니면서 포켓몬 잡듯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더군요.
찐으로 나와 있는 4시간을 올곧이 걸어야 각 지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잘 만드신 것 같아요.

두번째 스탬프 찍는 곳을
길을 잘못 들어
헛걸음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미션 클리어.

예전의 비상연락망
봉수대
이렇게 크고 잘 정리되어 있고,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는지 몰랐네요.
멋졌습니다.

또 화살표 반대로...

산행은 크게 재미 있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짧지도 않아서
꽤 타격감이 있었네요.

이제야 반 왔는데,
슬슬 힘들기 시작하더군요.

 

월연정을 찍고
발걸음을 크게 크게 옮기면

또 하나의 스탬프를 찍고,

신기한 피암터널 형식의 터널도 지나고

그리웠던 벚꽃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조용한 시골길이라
더 풍성한 벚꽃 좀 보고 가시죠.

여기와서 몇 분 만났네요.
순방향으로 돌아가시는 분들
중간 지점 쯤에서 만났으니
저분들이 저보다는 더 빨리 출발했겠네요.
굿즈를 입고, 차고 다니시는 분들
반가웠네요.

벚꽃을 다 보고 나니
급 지치네요.

허기도 지지만,
시간을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어서
부스팅을 좀 더 하도록 합니다.

뭔가 시선을 빼앗을 것이 필요한데
다행히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가
정신을 지배하면서
힘든 줄 모르고 걸었네요.

많은 노력들
흔적들이 보입니다.

저는 이제 금시당으로 갑니다.

오호 이런 국궁체험도 있군요.

여긴 문중 소유라고 하여
뭔가 조심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고
스탬프도 뒷길에 놓여 있네요.

그리고는 한참을
정말 한참을 오솔길을 따라 걸어야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크게 감흥이 없는 오솔길인 것 같았습니다.
풍경도 그렇게 좋지도 않고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해야 하는 점도 있고,
아직 풀들이 무성하지 않아 외로움도 더 컸던 것 같네요.

가장 힘든 고비가 있었던 구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블루투스 이어폰도 배터리 알림이 있을 정도로 시간이 제법되었나 보네요.

빨리 가고 싶어도
이제는 발도 좀 아프고
쉽지 않은 길이네요.

지난번 유명산/용문산 때도 비슷한 경험이었지만,
12키로 정도 이상 걸으니
힘듦을 좀 느끼는 것 같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990

 

용문산+유명산 하루에 2개 정복 (배넘어고개) 주차

출발은 여기서 합니다. 중간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배넘어고개 (a.k.a. 배너미고개, 배넘이고개 등등) T-map 에서 검색은 배너머고개 네이버지도는 [네이버 지도] 베넘이고개 경기 양평군 옥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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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기억해두었다가 등산 코스도 짜야 할 것 같네요.

힘들었던 오솔길을 빠져 나오면
이제 다시 시내로 돌아가는 느낌이 드네요.

정말 오래된 철길
그 옆에 철로인지 도로인지
새로 짓는 모습도 보이고 눈이 많이 가는 장면들이 꽤 있었네요.

아까 왔던
다리를 건넜던 길 주변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는군요.

하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아까 봤던 벚꽃이 맞나 싶을 정도로 멋진 벚꽃들이 또다시 제 마음을 사로 잡네요.

아침과 비교하니 어떤가요?

이제 정말 봄이 왔네요.



더 야외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몸 관리도 잘하고,
게을러지지 않도록 정신력도 무장해서
더 많은 경험들을 쌓았으면 좋겠네요.

영어로도 아리랑

날좀보소
벚꽃들이 불러주는 밀양아리랑처럼
밀양 참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또 성취감이 있을만큼
힘들고 지겨운 시간도 섞인
아주 만족스러운 힐링 여행이었습니다.

이제 허기를 달래고 서울로 돌아가면 딱 맞겠네요.

트레일 코리아 밀양 아리랑길

멋졌습니다!

 

2탄 영남알프스 2봉 도전 후기는 여기 있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1035

 

JTBC 트레일 코리아 표충사 천황산 재약산 영남 알프스 다시 찾은 밀양

밀양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지난 봄 멋진 벚꽃에 감동했던 밀양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000 트레일 코리아 밀양 아리랑길 벚꽃이 흩날리는 다음 봄부터는 3월말이 되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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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역 맛집은 여기 있고요.

https://huedor2.tistory.com/1004

 

밀양역 맛집 금호밀면 물이냐 비빔이냐

짜장이냐 짬뽕이냐 트와이스냐 블랙핑크냐 ㅎㅎ 평양냉면에 빠져 있다 보니 밀면을 잊고 있었네요. 경주에서 맛있게 먹었던 밀면. 밀양역에 내렸더니 밀면이 뙇 크게 허기가 지지 않고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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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산책 신흥동 일본식 가옥 동국사 주차는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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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내는 주차할 곳이 많기도 하고
차로 이동하기에 애매한 곳이 많은 것 같아
어딘가에 자리를 잡아 놓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차분하게 걷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일본식 가옥을 보러 많이 오시는 것 같더군요.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둘러 봅니다.

포토투어 SNS

친하지는 않지만 이런 이벤트는 요즘 기본!

스탬프 투어도 너무 너무 많더군요.

말로만 들었는데
군산에는 이런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제철회사, 자동차회사 들이 많다고 들었었는데,

이런 볼거리들이 공존한다는건 참 매력적인 느낌이 듭니다.

군산은 또 시간을 길게 내어 한번 다시 와 볼 생각입니다.

차분히 산책을 마치고 뒷뜰로 주차장으로 쉽게 갈 수 있더군요.

그리고 휘휘 돌아
동국사로 고고
진입로도 좁고 귀엽지만

주는 느낌은 가볍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새로운 시작
일희일비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헤어진 인연을 쉽게 정리하는 것도 또 다른 찝찝함이 있겠죠?

긍정과 현실

발란스가 중요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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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투어 초원사진관 시간여행 8월의 크리스마스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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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도 그렇고 여기저기 핫플레이스가 많아지고
자주 바뀌는 요즘

어린 친구들 따라하기만 해도 시간이 잘 가는 것 같습니다.


군산이 목적지는 아니었지만,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시내를 한번 둘러보기로 합니다.
날씨는 좀 흐렸지만 참 좋았네요.

하늘이 트인 시야는 서울에서는 찾기 힘든 것이라
더 차분해지고
진지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골목에 볼 것들이 숨어 있는 것 같지만,
발길이 스치는 곳만 방문해 보도록 해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군산에서도 이를 아껴 관광지로 승화시킨 것 같네요.
크게 볼 것은 없지만
신기함과 옛추억
그리고 SNS 에 자랑할거리가 생기는 재미가 있겠네요.

아래 쪽에 심은하 님도 있고,
오래된 자취들이 잘 보존된 것 같아 발걸음이 멈춰졌습니다.

군산에는 맛집도 많다고 들었었는데,
어디를 찾아가야 할까요?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포켓몬 체육관처럼
잠깐 들러 찍고 가기에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초원사진관

잊고 있었던 기억이 살아나면서
힘든 현실과 힘든 나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네요.

역시 뭐라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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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지질공원 출렁다리 포천 여행맛집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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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 폭포입니다.



지난 가을에 다녀왔는데
봄에 가보시라고 이제 포스팅하네요.

자매품으로 출렁다리와 지질공원센터가 있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923

 

포천 명소 포천한탄강 하늘다리 출렁다리 ㅠㅜ

힐링 명소 하나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포천 한탄강 출렁다리 최근 아마도 세종 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라고 생각이 되는데, 경기 북부에 많은 명소, 즐길거리 들이 어우러져 있는 포천.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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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954

 

신기! 포천 한탄강 세계 지질공원 센터

지난 출렁다리 포스팅에 놓친 사진들이 있어 추가해봅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923 포천 명소 포천한탄강 하늘다리 출렁다리 ㅠㅜ 힐링 명소 하나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포천 한탄강 출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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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맛집도 있고요 ㅎㅎㅎ

https://huedor2.tistory.com/m/919

 

두그릇 가능 지장산막국수 본점 포천 맛집

핵 맛집을 찾게 되었네요. 포천 나들이를 갔다가 비빔이면 비빔 물이면 물 아주 야무진 막국수 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걸 먹으러라도 포천에 놀러가야겠어요 위치는 [네이버 지도] 지장산막

huedor2.tistory.com

 

주차완료

지질공원에 다 패키지 개념이더라고요
숙소 잡고 몇일을 돌아다니며
도장을 깨고 싶게 만들어 주는
아주 매력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 지질공원

요렇게 길따라 걸어가면 나오나 봅니다.

 

 

특이하게 생겨서 그런지 영화촬영도 많이 했다고 나오는군요
영화/드라마 촬영명소

고고

저 구름만 조금 걷혔더라면 아주 좋은 시간이었을 것 같았는데 아쉽지만

이리로 내려가면 나오나 봅니다.

저곳이군요
공학 지식이 있어도 저런 것을 쉽게 설명하기는 어렵죠
마찰력으로 버티는 것인지
아니면 원래 한몸인데 일부만 오랜 시간에 걸쳐 침식이 된 것인지

어떤 분은 오셔서 드론도 띄우셨더라고요.

아주 신기한 모양이지요.
또 물리의 지식대로 아치 형태를 유지하면서 힘이 잘 분산되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하지만 5분 컷이네요

사진 열심히 찍고 다시 올라갈 생각에 벌써 숨이 차네요 ㅎ

비둘기낭 폭포를 찍고
출렁다리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좋지만,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기 힘드니
가위 바위 보를 통해 결정을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주상절리길을 걸어 보는 것도 참 재미날 것 같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도심 속에 파묻혀 모르고 살다가 요즘 많이 느끼고 있네요.

 

 

이런 협곡들

멋진 광경은 위에 링크 걸었던 출렁다리에서 더 즐겨보세요.

비둘기낭 폭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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