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수원 문화재야행 야식기행-2 행궁야간관람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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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입니다.

행궁로 탐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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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문화재 야행 화성행궁 광장 도착과 주변 산책 달보드레 야식

문화재 야행이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아름다울 줄은 몰랐네요. 밤만 되면 잠자리에 들기 바빴는데, 밤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이렇게나 많다니... 수원 화성 꽤나 아름다운 곳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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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기행 1탄 매향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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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문화재야행 야식기행-1

수원 문화재 야행 두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시간은 https://huedor2.tistory.com/m/1079 수원 문화재 야행 화성행궁 광장 도착과 주변 산책 달보드레 야식 문화재 야행이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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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나보도록 하고요.

매향통닭 진미통닭을 거쳐

화성 성곽에 대한 스토리도 듣게 됩니다.


대부분의 성곽이 이어지고 복원되어 성곽 위를 걸을 수 있지만,
이쪽 시장 쪽만 상인들의 권리를 유지하기 위해

연결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고 하더군요.


야식 뿐만 아니라
재밌는 이야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야식기행의 두번째 목적지는 시장입니다.
영동시장도 보이지만, 그 옆에 위치한

지동시장
아쉽게도 코로나와 연휴가 겹치며
문을 일찍 닫았다고 하셨지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다음에 꼭 방문하기로 약속~

그래서 허무하게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더니
순대를 미리 준비해주셨더라고요.

길에 서서 먹기는 했지만,
통닭으로 다 채우지 못한 배를
맛있게 별미인 순대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불취무귀라
취하지 아니하면 돌아갈 수 없느니라

정조의 술사랑
정조의 사람사랑
을 느낄 수 있는 동상이
이렇게 시장 한복판에 있다니

수원은 마치 역사와 함께 살아가는 느낌입니다.

저곳은 바로 팔달문
조명이 멋지게 비추고 있죠?

지동 시장 위치만 한번 짚고 가겠습니다.

[네이버 지도]
지동시장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19
http://naver.me/FMh2hVHT

네이버 지도

지동시장

map.naver.com


나중에 올 수도 있으니

팔달문은 사진찍기 참 좋은 곳 같더라고요

거기서 길을 건너 행렬을 따라가다보니
어딘가 낯이 익은 곳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여기는 조선인가요 21세기인가요? ㅎㅎ

바로 행궁로로 다시 돌아온 것이었습니다.
아까 기념품을 사기도 했던 곳에서
마지막 야식기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촬영장소였다고도 하는 이곳
수원은 참 스토리가 많은 곳이더군요.

행궁로 맛집도 다시 한번~

찻집에 들어가서
마지막 야식기행을 마무리합니다.

시원한 차와
야들야들한 떡으로 입가심을 하면서
즐거웠던 야식기행을 마쳤네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짜주신
강 대표님의 명함도 받고
나중에 혹시 외국 바이어나 손님을 모실 일이 있으면
Food Trip 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여행을 무작정 다니기만 하는 것으로
맛집은 그냥 블로그를 보고 찾기만 하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다음부터는 다른 도시에 가더라도
식도락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분이 함께 했던 고양이 인플루언서
멋지죠?

야식기행을 마치고
행궁 야간관람을 하러 발걸음을 옮기는데
운좋게도 정조대왕의 행열을 또 볼 수 있었네요.

다들 아르바이트이시겠지만
행복한 미소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화성행궁으로 들어가볼까요?

낮은 언덕을 뒤에 두고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화성행궁은

이렇게 조명을 받으니 더 멋진곳으로 태어났습니다.

달님도 땅에 가져다 놓으니 좋은 사진촬영 장소가 되고요.

시간 가는줄 모르게 산책을 이어갑니다.

이쪽으로 들어가면 그해우리는 의 촬영장소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ㅎ

화홍문까지 걸으며
짧고 다양했던 수원 화성행궁 주변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비 때문에 걱정은 했지만,
그래도 깨끗이 정리된 도시와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크게 감동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재야행 이라는 프로그램에
크게 매료되었네요.

다른 도시들도 찾아다니며 즐겨봤으면 하네요.

아직 한국에도 즐길거리가 이렇게 많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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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문화재야행 야식기행-1 매향통닭, 행궁로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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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문화재 야행 두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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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문화재 야행 화성행궁 광장 도착과 주변 산책 달보드레 야식

문화재 야행이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아름다울 줄은 몰랐네요. 밤만 되면 잠자리에 들기 바빴는데, 밤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이렇게나 많다니... 수원 화성 꽤나 아름다운 곳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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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에서 만날 수 있었고요
행궁로를 좀 더 걷다가
오늘의 메인
야식기행에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구매했었네요.

https://mobileticket.interpark.com/goods/22009410?app_tapbar_state=hide

인터파크 티켓

mobileticket.interpark.com


첫번째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많은 문화재 야행 행사들이
일정에 맞게 전국 방방곡고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참조하셔서 즐기면 좋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주와 군산에 가보고 싶습니다.

여러 이벤트가 펼쳐진 행궁로

밤이 되면 더 아름답겠죠?
6시가 넘어가면서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합니다.

줄을 서서 룰렛을 돌려 사은품을 받으려 늘어선 줄입니다.

과연 어떤 상품이~~~?

노래 부르시는 분들도 많고요~
아아 지금은 테스트 중

이미 시작하신 분들도 있고요.

짜여지지 않고
자유로우면서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

친한 지인의 동네에 놀러와
편안하게 동네를 살피는 느낌

아주 좋았습니다.

다시 행궁 앞으로 돌아왔는데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합니다.

광장도 아름답죠?

땀을 뻘뻘 흘리면서
택견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
거기에 익살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고 있더군요.

박수 짝짝짝

야식기행을 등록하면
분홍색의 행궁 야간관람도 덤으로 주시더군요.

출잘하기 전에 분장을 한 도우미 보다 더
특이한 고양이 도우미(?) 님

알고 봤더니 저희 야식 기행 일행이시더군요.
너무 멋진 모습으로 함께 다닐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ㅎ


이제 맛있는 음식을 즐기러 갈 시간입니다.

행궁광장 앞에도
서울의 종각처럼
종이 있는 건물이 있다고 하네요.
때로는 종을 울리기도 한다고

저희는 모두 이어폰을 끼고

걸어다니면서 야식기행을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이동하고 있습니다.

열다섯 조금 안되는 사람들이 줄을 지어 다니며
수원에 대해
맛에 대해
행궁에 대해
정조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어두워지는 밤을 즐겁게 맞이합니다.

이곳은 첫번째 맛집
블루리본으로 증명하는 맛집

매향통닭입니다.
수원하면 왕갈비통닭이지만
그건 최신 메뉴이고

원래 통닭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기름을 잘 관리하시고,
좋은 닭을 사용하시어
메뉴판도 없이
이렇게 맛있는 후라이드 치킨을 즐기게 해주십니다.


야식기행에 포함된 이 후라이드 치킨을 서너명이
게눈 감추듯 즐기고 나면

닭다리는 어린이에게
모래주머니는 아빠가 해결하는 완벽한 시스템으로 한접시를 꿀꺽합니다.

매향통닭
이것만 먹으러 오기 보다는 수원 올 일 있으면 들러서
치맥으로 키야~ 하기 완벽한 집입니다.
벌써 그 맛이 그리워지네요.

사장님과도 인사할 수 있는 특권~

안녕하세요~

벌써 첫번째 집에서 배가 부르면 어쩌지 걱정했지만,
이게 메인인 줄은 몰랐네요 ㅎ

그래도 한시간 넘게 걷고 설명 듣고 맛있는 음식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계속 이어가볼까요?

달덩이를 뒤에 두고 음악을 즐기시는 자유로운 분위기

지나가는 행인들도 호응을 합니다. ㅎ

그리고 또 하나의 통닭집
수원에 사시는 분들의 99%가 엄지를 치켜올린다는 이 맛집
진미통닭입니다.

줄서는 것은 기본이지만 2층, 3층 까지 자리가 많다고 하고
픽업도 상당히 많이 해가는터라

어쨌든 수원 최고의 맛집 중에 맛집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메뉴와 시대의 흐름을 맞추어 장사를 하신다는 설명에 더욱 나중에 수원에 또 오게 될 이유가 생긴 것 같네요.

시장 골목과
다시 돌아온 행궁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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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문화재 야행 화성행궁 광장 도착과 주변 산책 달보드레 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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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야행이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아름다울 줄은 몰랐네요.

밤만 되면 잠자리에 들기 바빴는데,
밤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이렇게나 많다니...

수원 화성
꽤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빛의 향연으로 더 아름다워졌고요.

이제 출발해볼까요?

주차장부터 확인합니다.
화성박물관에 주차했는데, 굉장히 여유로웠고,
거리도 가까워 괜찮았네요.

화성은 지난번에 지나가면서 잠깐 들른 적이 있었는데요.

https://huedor2.tistory.com/m/884

수원 화성행궁 광장 나들이 핫플레이스

수원은 처음이었는데 가장 핫한 곳을 지나간 것 같아 좋았습니다. 지도 한번 보고 가시죠 [네이버 지도] 화성행궁광장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363-31 http://naver.me/Gi9sI0n3 네이버 지도 화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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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화성박물관입니다.

6/25의 아픔에 관한 전시만 살펴보고 나왔는데,
전체적으로 화성을 이해하기 위해 좋은 곳이라고 하니
다음에는 박물관도 찬찬히 살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수원에 왔네요.

행궁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려는데,

스탬프만 보면 발걸음이 자동으로 멈춰지는 이 신비한 마력

전시된 거중기도 한번 살펴보고 갑니다.

뛰어난 기술력
산업화 이전 동력과 전기없이 사람의 힘, 가축의 힘으로 모든걸 해결했을 모습을 상상하면
꽤나 존경스러워집니다.

비가 많이 왔을 때여서
아쉬웠지만

수원천을 따라 화홍문까지 걷는 길은 참 좋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행궁광장으로 넘어가 볼까요?
탁트인 시야와

배산임수를 갖춘 입지

왜 정조께서 그렇게 공을 들이셨는지

수원 문화재 야행
이미 종료되기는 했지만,

https://www.swcf.or.kr/?p=207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www.swcf.or.kr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수원말고도 여러 도시에서 진행되니
미리 일정을 보고
예매를 하고 가면
정말 많은 것들을 즐길 수 있더군요.

저희는 야식 프로그램을 신청했었는데,
고건 다음 시간에 만나기로 하지요.

다른 지역 야행프로그램은 여기서 만날 수 있네요.

https://www.cha.go.kr/evInfo/html/HtmlPage.do?pg=/html/htmlPageView.jsp&sCode=01

월별행사 :: 문화재 행사정보

www.cha.go.kr


문화재청에서 정리해 둔 것이고
각 지역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를 따라 들어가면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살펴보고
예매 일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해가 지기 전이라 행사가 시작되지는 않았는데
이럴 때 주변을 둘러보기 참 좋더군요.

화성행궁 옆 행궁로를 따라서 걸어보기로 합니다.

야식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행궁 야간 입장도 무료라서
입장권 판매소는 사진으로만 찰칵

이곳이 나중에는 엄청 붐빈다는 사실~

화성 행궁도 더 멋진 모습을 위해 공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더군요.
공사하는 곳 옆 주차장이 있어
거리상 매력적이지만
자리가 많지 않아 치열하니 이 점 참조 부탁드립니다 ㅎ

행궁로를 따라 걸으면 아름다운 가게들이 참 많습니다.

유퀴즈에도 나왔던 거리라서
여기저기 유느님 얼굴이 많이 걸려있더군요.

곳곳에 문화재야행 일정에 맞게
여러가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추첨판을 돌려 사은품을 주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시기도 하고
참 편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을 이끌어가고 안내하기 위해서
곳곳에 유니폼을 입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좋은 관광지에 온 느낌이라 참 좋았습니다.

행궁로를 따라 옛 분장을 하고 연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

잠깐 쉬러 들어왔네요.
오가닉 쿠키와 커피 한잔

지나고 보니 엄청 맛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카카오맵] 달보드레 유기농제빵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24 (남창동) http://kko.to/3PX6jlZ4u

달보드레 유기농제빵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24

map.kakao.com


야행몬이라고
포켓몬처럼 스팟마다 있는 귀여운 캐릭터를 잡으면
사은품을 주기도 하고

스탬프를 받으며
문화재를 알아가기도 하고
성취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야식과 행궁 주변, 행궁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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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별주부 마을 갯벌체험 바빌론 펜션 안면도 맛집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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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초입에 재미있는 놀거리가 있습니다.

물때를 맞추고, 여름에 즐기면 좋은

맛조개 잡기 갯벌체험


갯벌입니다.
그렇게 질퍽하지 않은
딱딱한 모래 갯벌로
체험을 더 즐겁게 해볼 수 있답니다.

별주부 마을입니다.
그 별주부
토끼와 거북이 맞습니다.

[네이버 지도]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566-1
http://naver.me/585ozSmn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여기로 찍고 가시면 좋겠네요.

아니면 별주부 갯벌체험 마을

이렇게 찍으셔도 되고요.

주변 펜션에서
걸어와서 체험을 해도 되고,

차를 가지고 끝까지 들어와서
체험을 즐기고 숙소 체크인하셔도 좋겠네요.

화장실
더운 여름날 ㅠㅜ
물은 안나오네요.
해변이라 샤워를 금지시키려고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긴 청포대 해수욕장 옆
갯벌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어른 1만원
어린이 7천원
인 것 같더군요.

계좌이체를 하고
삽이나 호미
그리고 수렵행위를 통해 잡은 먹거리들을 담을 바구니
그리고 소금

이렇게 받아들고

비장한 마음으로 바다로 나갑니다.

다들 여념이 없으시네요.
살짝 삽으로 땅을 긁어내면
구멍이 보입니다.
(한 20번에 한번 정도 보입니다 ㅎㅎ)

그럼 물이 들어오지 않게 잘 주변을 관리하고
구멍에 소금을 뿌려줍니다.
생각보다 많이

그러면 맛조개가 소금을 먹기 위해 속살을 내밀고
그 때 잡앙 올리면 됩니다. ㅎ

말은 쉽지만,
그렇게 정신없이 잡히지는 않더군요.

이렇게 빈 바구니 ㅠㅜ

 


저는 게 친구들을 공략했네요.
가끔 땅을 파면 백합조개도 나옵니디만,
적당한 수확으로 체험을 마무리하고,

물이 들어오는 구경도 하면서
마무리를 합니다.

덥기는 했지만,
야외활동이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집안일보다 더 힘들고 반복적이지만,
보람도 있고,
경쟁도 되고,
살아있음을 느끼는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물론 좋은 시간이었고요.

게들이 도망치지 못하게 뚜껑도 덮어놓았지만,
게 친구들은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냥 국물 내는 정도.

소박한 조개 친구들과 같이
숙소로 체크인 합니다.

숙소는 해수욕장 바로 옆
바빌론 펜션

친절한 주인장님,
풍족한 놀거리
깔끔한 방과 시설들
불멍까지

[네이버 지도]
펜션바빌론
충남 태안군 남면 용궁길 75
http://naver.me/GlV43mkK

 

네이버 지도

펜션바빌론

map.naver.com

 

7시에 숯을 신청해서
해넘이를 보지는 못했지만,
고기도 맛있고

고기는 태안 로컬푸드매장에서 왔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049

 

태안 안면도 로컬푸드 깔끔한 마트

안면도 초입에 쥬라기 파크가 유명하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109 [강추]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티라노) 오늘은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후기를 좀 늦었지만 작성해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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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조개는 이렇게 먹을 수 있습니다.
호일에 올려놓고
물이 새어 나가
숯이 꺼지지 않도록 잘 감싸주고
지글지글 구워줍니다.

저는 게맛살 같겠거니 생각했는데,
영락없이 짭쪼름하고 쫄깃한 조개더군요.

하얀색 떡조개는 해감을 오래해야 해서
먹을게 못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맛조개와 백합만 맛을 봤네요.

 

태어나서 처음 즐겨보는 체험과
처음 알게된 맛조개의 맛

아직도 배울 것이 많이 남아 있군요.
설렙니다. ㅎ

밤에도 은은한

펜션 바빌론에서

하루 잘 묵었습니다.

별주부 마을도 감사하고요~

겟벌체험과 안면도!

바람 쐬러 한번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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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코리아 서울-4 한양도성 순성길 혜화문 와룡공원 말바위 숙정문 북악산 창의문 완성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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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코리아의 긴 여정을 완성했습니다.

인증 내용은 나중에 올리도록 하고,
서울 한양도성의 마지막 길을 탐방합니다.


시작은 혜화문부터 했습니다.

지난번 만났던 혜화문 반갑더군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9

트레일 코리아 서울성곽길-1 혜화부터 동대문까지

일주 중 1/4 정도의 길을 걸어봅니다. 요즘 많이 더워져서 짜증도 나고 쉽지 않네요 ㅎ 혜화문을 올라보는 것으로 시작해봅니다. 한성대입구역에서부터 시작을 했네요. 혜화문은 여기 [네이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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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문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기 시작합니다.

주말엔 역시 스포츠죠.
아저씨들 재밌게 하시네요.

서울의 이런 곳들을 찾는건
꽤나 특별한 일 같지만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과학고를 지나 와룡공원으로 진입합니다.

대부분 나이 드신 분들이
산책이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더라고요.

이 주변 마을의 나이대가 높을 수도 있겠지만,

7-8년 전 일본에 갔을 때 느낌이 크게 들더군요.

고령화 사회.
하지만 내면은 단단하신 분들.
세대차이
분리된 사회...

복잡한 마음이 들더군요.

좀 천천히 늙으려면 이렇게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죠?

이제 등산 느낌이 나도록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그래도 앞서거니 뒷서거니 동행하는 사람들이 많아 즐거운 산행이었네요.

말바위에 올랐습니다.
흐려서 그렇지 경치도 좋고
쉬어 가시는 분들
간식 드시는 분들
붐비는 이 말바위는
말을 끌어다 쉬어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도성의 끝자락이어서 그렇다고 하고,
유래가 다양한 것 같습니다.

말바위에 오르면 이제부터는 북악산으로 구불구불 그려진 성곽을 따라 이동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정말 예전에는
등록을 해야지만 갈 수 있었던 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입장 시간만 지키면 (17:00)
문제 없다고 하네요.

청와대 뒷산이고 군부대가 바로 옆에 있어서

이해가 필요하겠네요.

미로같던 말바위를 지나면
전망대에 오르게 되고,
도장 한번 찍고 가시죠

이곳이 서울성곽을 보존하고 연결하고자 했던 출발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곳에 보존되었었지만,
1960년대 안좋았던 일로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였지만,

서울을 다시 알리는 모습으로 좋게 태어난 것 같아
흐뭇합니다.

벌써 숙정문이네요.

유일하게 성곽과 연결되어 있는 사대문 중 하나
북대문이라고도 부르지요.

뱀처럼 휘어진 성곽을 보면
이 능선을 따라 어떻게 이런 공사를 했을지
모든게 편한 요즘 세상에서는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 같네요.

개방 이야기 한번 보고 가실께요.

저기가 북악산이고
저기를 내려가면 창의문이 나오겠네요.

창의문 가는길의 지옥의 계단들 ㅎㅎㅎ
예전에 한번 내려가보고
이리로 올라오지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이번에도 창의문부터 시작하지 않고,
혜화문부터 시작했었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1019

트레일 코리아 서울-2 한양도성 순성길 동대문-광희문-신라호텔-반얀트리-남산

한방에 가려다가 사진들이 많고 이뻐서 나눠서 갑니당 지난번것 보고 가실께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9 트레일 코리아 서울성곽길-1 혜화부터 동대문까지 일주 중 1/4 정도의 길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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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가볍게 지나가주시고요.

이게 그 1960년대 사건이네요.
총탄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는...

북악산/백악산 에는
큰 돌 위에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꽤 붐비더군요.

안녕 서울

그리고는 바로 시작되는 지옥의 계단.

다들 고생많으십니다.

이렇게 즐겁고도 길었던 한양도성 순성길을 마무리하게 되네요.

항상 지나다니던 서울을
차분히 밟아보니
그 맛이 색달랐고,

아직도 몰랐던 잊혀졌던 곳들을 돌아보며
더 배울 것이 있다는 생동감을 느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JTBC 트레일 코리아
를 통해

약간의 압박은 있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창의문을 빠져나오면
바이크 타시는 분들이 모이는 듯한 아기자기한 동네를 만나게 됩니다.


이쁜 커피숍들도 많던데,
다시 와보고 싶네요~!

터벅터벅 걸어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까지 살펴보며

즐거웠던 트레일 코리아 마무리 합니다.

완주 인증 상품은 다음 시간에~

https://huedor2.tistory.com/m/1021

트레일 코리아 서울-3 한양도성 순성길 남대문-돈의문-경희궁자이-인왕산

세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들은 여기서 보고 가셔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9 트레일 코리아 서울성곽길-1 혜화부터 동대문까지 일주 중 1/4 정도의 길을 걸어봅니다. 요즘 많이 더워져서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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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민속촌 야간관람-2 마을 사람들 꿀팁. 멋진 조명. 초롱. 연분 공연. 먹거리.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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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시간에서는 밝은 하늘 아래서 바라보았다면,

두번째 시간에는 어두워질 마을을 즐겨볼까 합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037

용인 민속촌 야간관람-1 소원, 마을 사람들 꿀팁. 연분 공연. 먹거리.

주말 오후 할일이 없다면 민속촌으로 고고~ 야간관람을 저녁 9시까지 할 수 있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민속촌을 방문합니다. 처음에는 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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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시간 확인이요.

2탄입니다.
시간은 꽤 지났는데 아직도 환하네요.

오잉 말이 있네요.
말을 탈 수 있다는 뜻인가요?

맞습니다.
짧은 거리이기는 하지만,
말타기 체험도
추가 요금을 내어 즐길 수 있습니다.

너무 어린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탑승해야 하는 점 참조 부탁드리고요.

요렇게 한바퀴를 태워주시네요.
마지막에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멈춰주시기도 하고요.

다음 체험은
초롱 만들기 입니다.
불이 반짝 반짝 빛나는 초롱은
아직 해가 떠있어 그 역할을 못하지만,
해가 지면 남들의 부러움을 사게 될 것이지요.

주막 같은 느낌의 평상에 앉아
만들기 체험을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지요.

이런 엽서도 보낼 수 있고요.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간단한 작업은 아니라서
부모님과 함께 만들고

초롱을 꾸미는 일은 각자 스톼일로 진행합니다.

같은 제품이라 누구 것인지 구분을 위해서라도 꾸밈이 필요하겠죠?

그러다보니 배가 슬슬 고파집니다.

다리는 나중에 건너고 장터 방향으로 고고~!

키오스크를 통해 마음껏 즐길 수 있지만,
7시가 되어가면 슬슬 마감을 하는터라
미리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운전을 해야 해서 막걸리는 패스.

식사를 즐기고 나면 해가 넘어가고
이제 밤을 즐길 시간입니다.

여기저기 들어온 불빛은
약간 쌀쌀해진 날씨를 감싸주는 것 같고

아까 만들었던 초롱은
드디어 그 역할을 해내기 시작합니다.

아까 넘지 않았던 다리는 이렇게 아름답게 변해있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를 만들어 주는 것 같네요.

걸어왔던 길을 차분히 돌아가면
완전 다른 분위기의 모습이
새로운 느낌도 선사합니다.

달님도 반가운 깨끗한 하늘 아래 한국 민속촌

그리고 드디어 기다렸던 연분 공연입니다.

기대보다 더 큰 스케일과
많은 퍼포머들의 참여로
공연이 꽤 알찼던 것 같습니다.

특히 밤 공연에 맞게
조명을 현란하게 조정해가며

공연자들을 더 멋있게 꾸며주십니다.
사운드가 좀 아쉽기는 해도
공연자들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히 가까운 생동감이 깔려 있습니다.

아름다운 조명은
색색의 LED 로 변신하여
시대가 많이 변했음을 알려주네요 ㅎ
옷과 손과 악기에 부착된 램프를
리듬에 맞게 켰다 껐다 하는 모습은

장관이 따로 없더군요.

다양한 조명, 램프 놀이를 넋이 나간 채 즐기고 있다 보면
밤은 더욱 깊어가고

공연도 절정을 향해 갑니다.

공연이 끝나고도
여기저기서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림자 이기는 하지만요.)

실제로 우리가 그림자가 될 수 있는 체험도 많이 있어서
참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쉬엄 쉬엄 걸어나오면서 한가지 에피소드를 만났네요.

입장하면서 4-5 시간 전에 어디에서인지도 모르게
잃어버렸던
아이 모자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분실물 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거기서 떡 하니 기다리고 있더군요.

대한민국은 정말 살기 좋은 나라이고
규칙을 잘 지키고,
규칙을 잘 지키도록 노력하고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이 시민의식과
따뜻한 배려심에 감탄하면서

민속촌
한국 민속촌의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아직 못 즐긴 아이템들이 있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너무 좋은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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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민속촌 야간관람-1 소원, 마을 사람들 꿀팁. 연분 공연. 먹거리.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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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할일이 없다면

민속촌으로 고고~

야간관람을 저녁 9시까지 할 수 있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민속촌을
방문합니다.

처음에는 의심이 많아 뭐가 재밌겠나 싶었지만,
고리타분하겠다는 의심이 많았지만,

큰 오해 !!

꿀잼이네요.

오후에 여유롭게 민속촌으로 향하면 됩니다.
차도 안 막힙니다.

[네이버 지도]
한국민속촌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한국민속촌
http://naver.me/GjRGdjM2

네이버 지도

한국민속촌

map.naver.com


입장을 시작합니다.
여유롭게

다양한 행사들이 재미를 더해주는 민속촌

야간개장에 힘입어
조용하고 은은하게
불빛과 달빛을 동시에 즐겨보도록 합니다.

야간에도 이렇게 즐길거리가 많네요.

그 중에서도 시시할 것 같았던 연분 공연은
많은 감동이 있었네요.

사진을 아름답게 찍을 수 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 해가 길어 해가 지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시간이 많지 않고,
해가 지면 연분 공연 보기에도 빠듯한 시간이니
그림자 사진 등을 찍을 곳은 미리 동선을 짜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귀신의 집은 아이들 핑계를 댔지만,
사실은 나도 무서워서 패스 ㅎㅎ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원이나 박물관을 간다기 보다는

할머니가 사시는 마을에 놀러가는 느낌.
전투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둘러보며 즐기고
각종 공연도 보고
체험할 것도 많이 있습니다.

먹거리도 틈틈이 있고요 ㅎ

데이트로도 강추.

요건 뭔기 끝내 알아내지 못했네요. ㅎ
아이들이 엄청 찾고 싶어 했었는데...

구름이 있었지만,
좋은 날씨
야간 관람은 약간 쌀쌀할 수 있으니
겉옷을 챙기시면 더 좋겠죠?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하니
편한 복장과 적당한 짐.

강건너 많은 곳들을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만
1박을 하면서 할머니 집에 간 듯
몇일 푹 쉬다 오는 것도 좋아보이더라고요.

실은 민속촌은
우리나라 각 지방의 가옥들
삶의 방식들을 보존하는 곳이고
그런 역사적, 문화적 의미가 큰 곳이지만,

요즘은 그런 informative 한 내용을
얼마나 재밌게 풀어내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려운 설명적 접근보다는
체험적이고 퓨전적인...

가족들이 모두 행복하길 바라는 소원도 적어 끼워넣고
이제 마을로 입장해볼까요?

싱그러운 마을 입구를 지나면,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나옵니다.

에헴
고무신과 갓도 한번 써보기도 하고요.
방아를 찧어보기도 하고
물건을 팔아보기도 하고

요런 것들도 6시 쯤 되니 접고 퇴근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는 야간 관람에 더 집중하고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관찰합니다.

각 지방의 가옥들과 옛 생활방식도 차분히 살펴보고요.

멋진 사진들도 찍다보면
광장에 도착하네요.

노비 감옥도 있고,
윷놀이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즐길 수 있고,

직접 마을 사람들과 만나 얘기해볼 수도 있습니다.

기생과 의녀와
거지, 사또 등

재밌게 사또라이 같은 농담도 하시더라고요 ㅎ

하지만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이분들도 퇴근 ㅎ

안녕히 가시오.
우리는 달빛과 불빛을 즐겨보도록 하겠소.

2탄은 다음 시간에 만나도록 하시죠.


용인 민속촌 야간관람-2 마을 사람들 꿀팁. 멋진 조명. 초롱. 연분 공연. 먹거리. - https://huedor2.tistory.com/m/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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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알파카월드-2 힐링산책 직접만지기 사슴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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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월드 두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시간은

https://huedor2.tistory.com/m/1031

강원도 알파카월드-1 귀여운 알파카는

알파카 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은 미리 꿀팁을 장착하고 가야 합니다. [네이버 지도] 알파카월드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http://naver.me/GnGjE1yK 네이버 지도 알파카월드 map.naver.com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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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까지 만났으니 좀 더 올라가 볼까요?


이제 갓 낳아 힘이 없는 친구도 만나고

알파카 갤러리도 지나면
이상한 광경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들이 알파카 목줄을 쥐고 산책을 시키고 있는 광경

바로 이것이지요.

사육사님께서 순서대로 매칭을 시켜주시는데,

누굴까 누굴까

저희는 그 중에서도 가장 귀엽고 털이 수북한 아이 친구를 만나게 되었네요.

북실북슬한 털에
머리띠까지 하고 있어서 넘넘 귀엽습니다.

어른이 목줄을 꽉 잡고 아이들이 먹이로 유인을 하면서 산책을 하면 됩니다.

풀과 같은 다른 것은 못 먹게 하라고 하더군요.
가다가 보니 풀 맛을 본 다른 알파카 들은
아예 나몰리라 자리를 잡고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ㅎ

그렇게 산책을 마치고
맛있는 점심까지 마치고 나면 이제 하산 길입니다.

알파카 모양 볶음밥
귀여우면서도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

성이 잔뜩 난 염소 친구도 만났다가

혓바닥이 기인 사슴 친구들도 만났다가

축축한 혓바닥 촉감이 간질간질 합니다.

끼욱끼욱 소리도 귀여운 사슴 친구들

그리고 성질 고약해보이는 칠면조 친구들과 같이 살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그렇게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오다 보면
다양한 새 친구들도 만나고
직접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조심조심 수리 종류 친구들

직접 먹이도 주시던데
(생고기)

그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쉬웠네요.

잠시 쉬고 있는 작은 새 친구들까지 만나고 나면
이제 마무리네요.

처음에 얘기했다시피

먹이를 사기 위한 코인도 남고
먹이도 남고

스탬프는 다 찍었으니
아트샵에서
스티커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인형들이 있는
아트샵을 마지막으로
볼거리가 참 많았던 알파카 월드 여행을 마칩니다-!

꽤나 만족스러운
동물 친구들 만나기

한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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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알파카월드-1 귀여운 알파카는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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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은 미리 꿀팁을 장착하고 가야 합니다.

[네이버 지도]
알파카월드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http://naver.me/GnGjE1yK

네이버 지도

알파카월드

map.naver.com


장소는 홍천이고요.

비탈진 산길을 걸어야 하고
사람들이 많이 붐비기 때문에
동선을 잘 짜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약은 네이버로도 굿-!

도착했습니다.

주차는 꼭 가까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주차장이 없는 산 중턱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하니까요.

저 먼 곳의 주차장에 주차했다고 실망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같은 버스 안에서 만나게 되니까요 ㅎ

스탬프를 다 모으면 스티커를 줍니다.

아트샵에서 말이죠 ㅎ

아이들이 스탬프 찍는 재미에 부족한 열정도 끌어 올리더군요.


가족 단위가 물론 많지만
커플들도 굉장히 많이 오시더라고요.

이 곳은 양떼 목장이나
먹이주는 동물원 등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17

[아이 강추] ANIMAL FARM(동물농장) in 켄싱턴 평창 플로라

오늘은 주변 명소이자 랜드마크(LANDMARK) 로 자리잡은, 켄싱턴 플로라 호텔 내 동물 농장을 살펴봅니다. 켄싱턴 플로라는 아주 오래되었던 관광호텔을 개조하였고, 위치적으로도 꽤나 구석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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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포스팅 끌올 ㅎㅎ

https://huedor2.tistory.com/m/141

[강원도]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양처럼 뛰어놀기

대관령 삼양목장 가슴이 탁 트이는 대관령 삼양목장에 다녀옵니다. 도착을 하고 (평창 올림픽 준비로 길이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친절한 안내자이자 기사님이 운전하는 버스에 올라타면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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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목장] 대관령 목장 걷기 양,소,말,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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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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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면 시원한 강원도로 한층 더 시원한 대관령자락에서 양떼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 알펜시아 양떼목장 패키지에 티맵(T map) 할인도 받아주시네요. 강원도 사투리로 상당히 억세게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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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목장들 ㅎ

오늘은 알파카

알파카는
남미에서 온 낙타와 비슷하게 생긴 친구들로
귀여운 외모와
촉감 좋은 털로 유명합니다.

여기서 또 팁 하나.

먹이를 구매하기 위해 코인을 구매하십니다.
많이 구매하실 필요없이 3천원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먹이를 아껴주지 않아도 먹이가 남고
사람이 많으면 알파카 친구들이 배가 불러 먹이에 관심이 없기도 하고
관람하고 내려 오시는 분들이 남은 먹이를 넘겨 주시기도 해서
그렇게 많이 코인을 준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만난 친구들은 식욕이 특히 없더군요.

배가 많이 부른가봐요.

냄새를 맡더니만 바로...

배설 시작 ㅠㅜ

1단계 건너뛰고
2단계부터 먹이 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ㅎ

귀여운 알파카 친구들

뒤로 갈수록 더 재밌는 친구들이 많으니
빨리 진도를 빼기로 해요.

여기도 알파카
저기도 알파카

그러다 양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요.
메에--

토끼 친구도 만나게 됩니다.

다양한 동물친구들의 천국
알파카 월드.

토끼 먹이는 숫가락으로 주는데 역시 이미 배가 부른 친구들도 많더라고요 ㅎ

산책하기도 쾌적하고
쉴 곳도 많이 있어
하루 데이트 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알파카 월드 2탄은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2탄 링크입니다.

강원도 알파카월드-2 힐링산책 직접만지기 사슴 - https://huedor2.tistory.com/m/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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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둘자리 힐링체험마을 밤 불멍, 폭죽, 식사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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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를 즐겼으면 식사로 고고


리모델링을 해서 더 깔끔해졌다는 식당
원래는 삼겹살 무한 제공이 꿀잼이었다고 하던데,
이제는 깔끔한 한끼로 즐거움을 더합니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모닥불
만져도 뜨겁지는 않습니다 ㅎ

푸짐하게 저녁을 즐깁니다.
마실거리는 미리 준비해서 가면 됩니다-!

메뉴는 불고기와 된장찌개

땀 흘리고 쌈을 싸서
냠냠 먹으니 정말 꿀맛이더군요-
가볍게 한잔 하면서 말이죠-

재밌는 저녁 식사를 마치니
해가 넘어가고 어둠이 찾아왔네요.

그사이에 준비해 주신 캠프퐈이어(올드한 느낌이네요.)

나무에서 떨어지는 수액을 그대로 맞아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장작도 좋고
날씨도 좋아
정말 잘 타는 불꽃을 보고 있으니
한주간의 체증이 쑤욱 내려갑니다.

그리고 이어진 폭죽놀이
예전에 시골에 가면 명절 때 참 많이 했던 것 같은데 ㅎ
오랜만에 만났네요.

하늘 끝까지 쏘아 올려봅니다.

이것도 개인별로 하나씩 제공이 되어
재밌게 즐길 수 있답니다.
(불똥이 튈 수 있으니 냇가 쪽을 향해 발사-!)

정말 쉴틈이 없는 모둘자리.

그 덕에 준비해간 술과 안주는 그대로 남겨오게 되었네요 ㅎㅎ

이렇게 야무지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골아떨어지게 된답니다.
모둘자리의 매직.

그리고 아침을 맞이하면 더 상쾌해 지더군요.

날씨가 다했군

아침 산책과 함께

미역국으로 배를 채우고 나면
감사함을 떠나
꽉찬 느낌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모둘자리 힐링체험마을 너무 좋았네요.

요건 계획하시는 분들 참고하셔요-!

https://huedor2.tistory.com/m/1025

모둘자리 입장 숙소-식사-에코어드벤처-집라인-물고기-계곡

이런 곳을 이제 알게 된 것이 심히 실망스러웠네요. 더 자주 왔을텐데요. 모든 놀거리와 먹거리와 낭만과 익사이팅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모둘자리 입니다. 강원도 홍천 꽤나 구석진 곳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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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둘자리 에코어드벤처와 집라인 즐기기, 물고기 먹이주기, 노젓기

두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시간은 둘러보기 https://huedor2.tistory.com/m/1025 모둘자리 입장 숙소-식사-에코어드벤처-집라인-물고기-계곡 이런 곳을 이제 알게 된 것이 심히 실망스러웠네요. 더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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