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든든한 아침은 하동관 강남점 특이요-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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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관입니다.

수하동과는 형제이지요.



지난 수하동 한번 보고 가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908

마곡 맛집 수하동 (하동관) 곰탕 수육

비가 태국처럼 별안간 쏟아지던 어느날 오늘은 평양냉면 대신 따뜻한 국물로 갑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하동관 수하동의 맛 마곡점의 위치 한번 보고 가실께요. [네이버 지도] 수하동 마곡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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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아침 7시에 열고 저녁 장사를 안하시기 때문에
이런 아침에 여유롭게 즐기는 기회를 얻기란
쉽지 않네요.

10분 전에 도착하여
계산과 함께 자리를 잡습니다.

여기는 강남분점

[네이버 지도]
하동관 강남분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8길 16 노벨빌딩
http://naver.me/5YJ7KPoZ

네이버 지도

하동관 강남분점

map.naver.com


포스를 넘어선 맛집의 신계라고 할 수 있지요.

한그릇 먹으면 아주 든든 합니다.

특 사이즈에
달걀까지 접수 완료

김치는 1인 1김치로 제공되어
첫번째 젓가락질에서
서로의 갈길을 확실히 알려야 합니다.

우물 좌빵 처럼

어느 김치가 나의 김치인지 ㅎㅎㅎ

따듯한 국밥 한그릇 먹기 좋은 날이네요.

달걀을 요렇게 풀어놓고
국물과 함께 먼저 호로록

속에서 코팅이 싸악 됩니다 ㅎ

하동관에서 한끼 하고 나면
그날은 극강의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지요 ㅎㅎ

하동관
수하동
다시
하동관을 방문했지만,
역시 오리지날은 다르네요.

하동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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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제갈비 본점 서서울cc 맛집 불고기 갈비살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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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의 벽제갈비는 넘사벽
드셔본 분들은 위너

하지만 진짜 벽제에 있는 벽제 갈비는 그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퀄리티라고 생각하고 야무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불고기 비쥬얼 이정도 ㅎ

지난번 경천애인에서도 언급했지만
소고기는 계속 먹기 부담 스럽기는 하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943

 

한우 최강 맛집 선릉 경천애인 주류 지참 필요

모두가 원하는 맛집에 다녀왔네요.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한번씩 들러보고 싶습니다. 이런 맛을 일컬어 핵존맛이라고 하는건가요? 먼저 위치 보고 가실께요 선릉역 포스코 사거리 근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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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과의 차이는
생갈비가 미국산이냐 국산한우냐의 차이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가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ㅎ

낮과 밤을 거르지 않고 즐긴 이 벽제갈비

장소는요 ㅎ

[네이버 지도]
벽제갈비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471
http://naver.me/GfdkVqUS

 

네이버 지도

벽제갈비

map.naver.com

 

벽제화장터를 끼고 돌아
이제는 유식한 이름이던데
맞습니다 벽제추모공원
지나고 우회전해서 조금만 가면
벽제갈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요란한 장식이 없어 지나칠 수도 있지만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전통의 맛집
1968년부터 ㅎ

육회 맛집이기도 해서
꿀맛이네요.

아주머니들의 솜씨가 너무 숙련되어
자칫 불친절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노련미라고 맛집의 통과의례겠거니...

잘 손질해주신 고기를 야무지게 냠냠

미식가와 함께 한 자리 어떤 것도 부럽지 않습니다.
다양한 맛 표현과
즐거운 술자리

불고기도 지나칠 수 없어
다시 주문-!


퇴근하시는 이모 가랑이를 잡아
받아 낸 요즘 무지 비싼 달걀 2알을
마포 갈매기처럼 그릇 주변에 풀어주면
더더욱 꿀맛이 된다는 꿀팁-!

식당의 주의문을 되새기며 조용히 냠냠
가끔은 꺄르륵

소주와 노른자
불고기 다 어디로 도망갔나요-??

군부대가 근처에 있어 면회 오셨거나
휴구 복귀길에 많이 들리시는 것 같더라고요.

맛집에서
맛있는 기운 받고 자알 즐기고 갑니다-!

벽제갈비 도장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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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흔한남매 6권 컵라면 볶음밥

이거 아닌가?/오늘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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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요청으로 흔한남매 책에 나오는 시크릿 레시피를 따라해보도록 합니다.

뭐가 얼마나 맛있을까 싶었는데


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라면을 수프와 함께 넣고 잘게 부수는 것이 포인트
라면이 뾰족뾰족하기 때문에
구멍이 날 수 있다는 것은 관전 포인트~!

진라면 순한맛 너로 정했어!!
라면 용기에 다시 담아 라면을 불리고
(뜨거운 물 부어주세요.)

프라이팬에 달걀을 풀어풀어 볶기 시작하다가
밥과 불린 라면을 섞으면 끝이네요.

달걀은 많이 넣을수록 더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맛있게 볶아졌쥬?
이대로 먹어도 참 맛있겠습니다.
맛이 잘 상상은 안가지만
달달할지 짭조름할지
궁금 궁금하네요.

숟가락을 입으로 가져가지 말고
다시 라면 용기에 담아서 모양을 만들어 먹으면
침샘이 더 자극되겠지요~!

Upside down
Bottom's up
으로 뒤집기~~
그러면

이런 귀여운 모양으로 더 맛있는 컵라면 볶음밥을 즐길 수 있답니다.

어서어서 맛을 보도록 합시다.
식감이 아주 끝내줬네요.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라면 조각들이 탱글탱글
맛도 짭조름하면서도
달걀들이 익어 발란스를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정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번 따라해보세요.

컵라면 볶음밥
(feat. 진라면 순한맛 작은컵)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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