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대관령아기동물농장'에 해당되는 글 2건

  1. [대관령 아기동물농장] 가 본 사람만 아는 즐거움-3
  2. [신기 체험] 대관령아기동물농장-1

[대관령 아기동물농장] 가 본 사람만 아는 즐거움-3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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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아기동물농장

3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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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 클릭

오늘은 입구 쪽을 살펴봅니다. 역순이기는 하지만요.

고속도로에서 나와 굽이굽이 지나가다보면

(진부가 아닌 강릉 쪽으로 이사갔으니, 아직도 예전 정보라면 잘 보고 가셔요.)

이렇게 입구가 나타나고,

주차를 하고 드디어 입장을 해봅니다.

주차자에서 보는 뷰도 꽤나 아름답지요.

고속도로 교각 밑에 주차를 하게 되네요.

왠지 어색하고, 어설프고, 낯설어보이지만,

체험을 하다보면 아기자기함과 다양함,

그리고 많은 신경을 쓰고 있구나 하는 마음에

다음에 또 와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밖에 나와 있는 동물들,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귀요미 동물들.

어서 만나러 가보실까요?

지난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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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체험] 대관령아기동물농장-1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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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강릉으로 이사를 간 대관령아기동물농장

동해고속도로 교량 바로 아래로 이사를 갔네요.

아무리 삐죽해도 새끼는 이쁘다는

고슴도치를 실물로 보게 되네요.

 

이빨이 꽤나 날카로워 밥주기가 좀 아팠던 아기돼지들.

 

 

오래, 병아리, 메추라기 등 정확한 이름은 다를 수 있지만,

귀여운 새끼 새들이 아주 귀엽습니다.

 

밥을 주면 엄청 간질간질하고요.

 

밥이다~!~!

먹이를 다라 여기저기 움직이는 모습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오리들은 밥주기가 조금 따갑고요.

 

솔직히 예전 같았으면 이런 농장이 필요없겠지만,

산업화에, 도시 집중화에, 디지털화에

이런 모습들을 이제는 돈을 주고 짜여진 루트에 따라서 밥을 주며

신기해하고 희열을 느낄 수 밖에 없다는게

어찌보면 발전했다는 생각도 들고, 어찌보면 아쉽고 그립다는 생각도 드네요.

 

 

가장 밥주는데 재미있었던 동물은 바로 다람쥐입니다.

이빨이 날카로와 조심해야 해서,

숫가락으로 밥을 주는데,

저기 매달려서도 밥을 아주 야무지게 잘 먹습니다.

 

소리도 많이 내면서요.

 

정말 다양한 동물을 천천히 즐길 수 있습니다.

 

가끔 관리가 어렵고, 환경이 사람이 잦은 곳이라서

아프고, 죽어있는 동물도 가끔 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동물농장을 경험하는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갇혀있기는 하지만 최대한 있는 그대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강아지는 자는 중이에요.

2 탄으로 더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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