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벳푸 우미 지고쿠 해지옥 온천수 Beppu Umi Jigoku

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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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수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곳
벳푸입니다.

이름도 무서운 지옥

예전에 온천을 보고
지옥이라고 느꼈나봅니다.

이런 지옥들이 참 많은 벳푸

유후인 들렀다가
로프웨이 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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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유후인 호수 한바퀴로 차분하게 시작

후쿠오카 캐널시티에서 유후인으로 이동합니다. 여행의 컨셉은 계획없이 전날 구글 지도에서 Attraction 에 댓글이 많고 평점이 높은 유원지를 중심으로 3-4개를 묶어 무작정 지식없이 출발하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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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429

벳푸 로프웨이 케이블카 유후인에서 벳푸 가는 길 Beppu Ropeway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으로 유후인에서 벳푸로 넘어갑니다. 유후인은 https://huedor2.tistory.com/m/1427 [후쿠오카] 유후인 호수 한바퀴로 차분하게 시작후쿠오카 캐널시티에서 유후인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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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산책으로 시작하다 보면

점점 수증기가 보이는

지옥이 시작됩니다.

그냥 온천인 줄 알았는데
건물도 깔끔하도
도장 찍는 것도 있고

즐길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정말 지옥처럼 느껴지시나요?

따뜻한 온천수

몸에 좋은 온천수를 이렇게 상품으로 만들어 놓으니 재밌네요.


https://maps.app.goo.gl/fj5LvwozZnG2yTHM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우미 지고쿠 (바다지옥) · Beppu, O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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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둘러보면
위로도 올라갈 수도 있고

사람들과 함께 둘러볼 수도 있고

영상도 이렇게 찍어볼 수 있네요.

도장도 찍었는데
지옥을 지키는 친구가 귀엽게 나와 있네요.

빨강색으로 보이는 온천도 즐기고

빨간색이니 더 지옥같아 보이네요 ㅎ

안 어울리지만

온실에서 연꽃도 구경하고 나면
끝이 납니다.

여러군데 들리기에는 약간 지겨울 수 있지만

벳푸를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보이는 수증기를 따라
지고쿠 한군데 정도 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후쿠오카 벳푸 지고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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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 로프웨이 케이블카 유후인에서 벳푸 가는 길 Beppu Ropeway

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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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유후인으로

유후인에서 벳푸로 넘어갑니다.

유후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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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유후인 호수 한바퀴로 차분하게 시작

후쿠오카 캐널시티에서 유후인으로 이동합니다. 여행의 컨셉은 계획없이 전날 구글 지도에서 Attraction 에 댓글이 많고 평점이 높은 유원지를 중심으로 3-4개를 묶어 무작정 지식없이 출발하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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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복습하고

산길을 구불 구불 가면서 어지러우면

경치를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곳이 많습니다.

전망대도 많고요.

구글 평점으로만 즉흥적으로 다니는 여행

다음은 케이블카입니다.

가족들 눈높이에도 잘 맞더군요.

벳푸 케이블카
https://maps.app.goo.gl/4ZexqXf5PeV2XeLN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벳푸 로프웨이 · Beppu, O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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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었지만
일본스럽게 아주 잘 유지되고
운치까지 더한 멋진 곳입니다.

1962년부터 ㅎㄷㄷ

불안하기는 했지만
사람이 많이 찾지 않아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출발할까요?

벳푸 로프웨이

추루미 산 등 산들이 참 많은 곳이었네요.

출발합니다.
꽤나 경사가 급해서 놀랐네요.

고소공포증이 오락가락하는 나이 ㅎ

전혀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아주 친절한 승무원

그리고 펼쳐지는 벳푸의 광경

무섭네요 ㅎ

그렇게 조금만 참으면 정상에 오르고

산책로가 펼쳐집니다.

높은 곳이어서 눈길로 미끄러웠지만

보물찾기처럼
한군데만 정복해봅니다.

멋진 벳푸

저 곳을 내려갈 생각을 하니
엄청 설레더군요.

역시 한국만큼 멋진 일본

그리고 이제 점점 더 산을 좋아할 나이

그렇게 가볍게 산책하고 내려오면
행복한 따뜻함이 기다리고 있지요.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볼거리가 풍성했던
벳푸 로프웨이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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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유후인 호수 한바퀴로 차분하게 시작

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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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캐널시티에서 유후인으로 이동합니다.
여행의 컨셉은
계획없이
전날 구글 지도에서 Attraction 에 댓글이 많고
평점이 높은 유원지를 중심으로
3-4개를 묶어 무작정 지식없이 출발하는 형태입니다.

J 이기는 하지만
여행은 이런 여행도 좋더라고요.

거리가 제법 됩니다.

아침 조깅의 여파로 운전하면서 꾸벅 꾸벅 졸고

https://huedor2.tistory.com/m/1425

[후쿠오카] 아침 조깅은 못참지 동네한바퀴 오호리 마이즈루 공원 캐널시티

밤과 새벽이 구분이 어려운 화려함이 있지만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빛을 너무 좋아하기에 후쿠오카에서도 동네한바퀴는 계속됩니다 ㅎ 도미인 앞 풍경 캐널시티 건널목 아침이 밝았습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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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를 사지 못해서
통행료를 여러번 내는 번거로움도 있었고요.

https://huedor2.tistory.com/m/1423

[후쿠오카] 굿가성비! 렌트카 OKS 호텔 도미인 Dormy Inn

후쿠오카에 도착했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420 [후쿠오카] 인천공항 제1터미널 예약주차장 후쿠오카 도착 순환버스급하게 비행기만 끊어놓고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즐겁고 여유로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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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유후인

https://maps.app.goo.gl/hLmZ3rb6aExwhVUC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킨린호수 · Yufu, O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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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관광을 시작해봅니다.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호수를 한바퀴 돌고
동네를 한바퀴 돌면

실제 온천을 하거나 숙박을 하지 않으면
반나절 일정으로 충분하기는 합니다.

유후인만 하루를 다 잡을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벳푸와 연결하는 것도
운전은 힘들지만 좋더라고요.

차분하게 가족들과 한바퀴 돌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

어느새 그동안 멀어졌던 마음도
가까이 다가가고

그동안 너무 각을 세웠거나
오해한 것은 없는지
차분하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배가 고파지지요 ㅎ

호수의 멋진 사진들이 마무리 될 때쯤

맛집 검색을 시작합니다.
비싼 돈을 주고
돈내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으니
주차장 근처 식당을 잡아볼까 합니다.

이쁜 사진 몇장 더

엔화가치가 낮아진 탓에
한국 사람들도 참으로 많더군요.

그렇게 호수를 돌고
이어서 골목 골목을 돌아보면

유후인의 아기자기함에
매료되기 시작합니다.

저희처럼 운전보다는
버스로 오시는 분들도 참 많더라고요.

그럼 시간 제약은 좀 있지만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본의 복고 형식도 볼 수 있고요.

유후인 2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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