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오승환 세이브 vs 밀워키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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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at bat
정말 놀란 아레나도
와 형인데 동생같은 오승환선수


안타를 2개나 맞기는 했지만

플라이 하나
챌린지까지 가는 더블플레이 하나로

세이브 성공

8,9회에 왜 안나오나 했는데
이럴때 쓰려고 한걸까요?


그럴거면 9회에 쓰지.

몸값차이가 10배나 나는 데이비스를 쓰지 않는 것도 힘든 결정이겠지요.
양현종이 부진해서 패전 추격조로 쓰는 느낌?
그리고 의심가는 용병을 1선발로 쓰는 느낌?
장원준이 올해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얻어 걸리게 오승환 선수를 찾아보는 행운은 참 재밌는 것 같습니다.

선발 경기 몇일 씩 기다리는 것보다 뭔가 쬐는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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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첫 세이브 in 블루제이스. 나 이런 사람이야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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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나가 나올 줄 알았는데
오승환 선수에게 첫 세이브를 선물한 핵타선 뉴욕 양키스
마지막 공도 좀 높아서 쟌카를로 스탠튼에게 얻어 맞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늠름한 오승환 선수의 모습.​


뉴욕 양키스의 1,2,3번을 상대로.
자주 만나게 될 선수들을 상대로
자신감을 갖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어제는 멋진 캐치까지 보여준 이치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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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세이브의 요건과 오승환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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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슬라이더 장착과 야디에르 몰리나 포수의 좋은 바깥쪽 볼배합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승환 선수~!


기존 마무리 로젠탈 선수의 부진으로, 강팀 세인트루이트 카디널스(St. Louis Cardinals)의 후반기 마무리를 책임질 오승환 선수가 어떻게 하면 세이브를 많이 올릴 수 있을지 살펴봅시다.





[세이브 요건]


세이브는 불펜투수(RP) 들의 몸값과 중요도를 확인하기 위해 1960년에 고안되었습니다. (당시 승/패와 ERA(방어율)로만 투수를 평가하고 있던 중이었죠. 1969년부터 MLB 에서 기록)


다음 조건을 만족하면 세이브가 기록됩니다.


1. 이기는 게임을 끝내야 하고. 

   (요즘은 세이브 요건을 갖추고 중간에 내려가면 홀드(Hold) 기록도 제공. MLB 에서는 잘 안쳐주는 듯.)

2. 승리투수가 되어서도 안되고.

3. 당연히 아웃카운트 하나 이상은 잡아야 하고.

4. 그러면서 아래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하는 경우.

  - 1이닝 3실점 이하의 조건에 투입.

  - 아웃카운트와 관계없이, 주자, 타자, 다음타자까지 홈을 밟으면 동점이 되는 조건에 투입되는 경우.

  - 3이닝 이상 투구를 하는 경우.


몇가지 예를 들어보죠.


 - 3점차 이기는 상황에서 9회에 나와 게임을 마무리 -> 세이브.


 - 4점차 이기는 상황에서 9회에 나와 게임을 마무리 -> X


 - 4점차 이기는 상황에서 주자없는 상황에 9회에 나와 3점을 주고 1점차 이긴 상황으로 게임을 마무리 -> X 

    (경기에 투입되는 상황이 요건이 됩니다.)


 - 5점차 이기는 상황에서 9회 무사만루에서 투입되어 게임을 마무리 -> 세이브 

    (주자 다 들어오고(3점), 타자(1점), 다음타자(1점)=5점 이면 동점.)


 - 10점차로 이기는 상황에서 7회에 나와 9회까지 던져 이기는 게임으로 마무리 -> 세이브

     (몇 점 차이던 상관이 없네요.)


 - 4점차로 이기는 상황에서 9회 2사 1,2루 2S 3B 에서 올라와 공하나를 던지고 게임을 마무리 -> 세이브 

     (주자(2), 타자(1), 다음타자(1)=4 면 동점이니)


이런 상황들이 있겠네요.





여러가지 상황을 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승환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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