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조합을 찾았습니다.

피맥도 아닌 위맥 ㅎㅎ

루이빌 다운타운에
AC hotel 근처를 서성이다가

https://maps.google.com?q=AC%20Hotel%20by%20Marriott%20Louisville%20Downtown,%20727%20E%20Market%20St,%20Louisville,%20KY%2040202%20%EB%AF%B8%EA%B5%AD&ftid=0x886972c4f6ff6d55:0xd557b5bbbddac1ff&entry=gps&lucs=,94207356,47071704,47069508,47084304,94206605&g_st=ic

멋이 좋은 골목으로 들어갔더니
이런 자유로운 공간이 나오네요.

열심히 둘러보다가
위스키 샵에 들어가 봅니다.

Gertie's Whiskey

https://www.gertieswhiskeybar.com/location/gerties-whiskey-bar-nulu/

위스키 한병을 여럿이서
가볍게 나눠 먹기로 합니다.

너무나 멋진 위스키 진열
어느 것을 먹을까요?

잘 모를 때는 추천이나
잘 아는 사람에게 맡겨야 하는 법

래빗홀
병도 귀엽네요.
맛도 아주 좋고요.

Single Barrel Cask Strength
뭔가 스페셜한 에디션 같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피자는 여기서

https://maps.app.goo.gl/cnQboMUxDXtvmxv4A?g_st=ic

Nulu (New Louisville) 에서 즐기는 맛나는 피자

위스키와 피자
조합이 꽤나 좋더군요.

그렇게 야무지게 한잔에
2 피자를 하고
잠을 청합니다.

루이빌 감사했어요-!

루이빌 슬러거 박물관 맞은편을 보면 양조장이 있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314

미처스 라는 버번 위스키 양조장입니다.

Michter's Bourbon Whiskey

버번의 고장 켄터키
그리고 또 루이빌에서 양조장 투어 시작해볼까요?

https://maps.google.com?q=Michter's%20Fort%20Nelson%20Distillery,%20801%20W%20Main%20St,%20Louisville,%20KY%2040202%20%EB%AF%B8%EA%B5%AD&ftid=0x886972a116e86675:0x59be4170bb2df347&hl=ko-KR&gl=kr&entry=gps&lucs=,47071704

위치는 이곳입니다.

웹사이트도 참고할까요?

https://michters.com/

스펠링이 자꾸 헷갈리네요 ㅎ

루이빌에 2개가 있는데 그중에 Fort Nelson 양조장에서
투어를 시작합니다.

값을 지불을 하고
손목에 띠를 메고 기다리고 있으면 안내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다양한 버번 제품들을 살펴보고
어떤 것을 사갈지 고민해봅니다.

사실은 여기서 사는 것보다
마음에 드는 제품 이름을 기억해두었다가
일반 Liquor Shop 에 가서 사는 것이 더 저렴하더군요.

그래도 여기서는 케이스에 담아 주기도 하고
투어 후에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을 수 있으니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향이 사진 속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네요.

설명은 어렵습니다. ㅎ

물이 좋은 루이빌에서
이것 저것 잘 섞어서
통에 잘 보관했다가
테스트도 잘 해서
도수도 잘 맞춰서

들을 때마다 새로운 술 이야기 ㅎ
맛만 있으면 되지요 ㅎ

회사가 망했다가 다시 인수해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라는 이야기 등등 어렵습니다.

비쥬얼과 부글부글 끓어오르면서 나오는 열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증류를 하겠죠? 오래된 증류기를 아직도 사용한다고 하니

그렇게 통에 담겨
숙성을 거쳐
테스트를 거쳐 이렇게 위스키가 됩니다.

짜잔 5가지를 시음할 수 있었네요.

술을 잘 못하시는 분 옆에 있으면 2잔씩 먹을 수 있는 행운 ㅎ

짧은 시간이었지만
설명부터 시음까지

미국은 투어에 참 진심인 것 같습니다.

존중과 자부심
그 안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

칙칙했던 루이빌 다운타운이
맑아 보이네요. ㅎ

이 쿠바 식당은 맛이 좋다던데

다음에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미처스 버번 위스키 양조장 투어~!

성공

Michter's Bourbon Whiskey

Fort Nelson Distillery

루이빌 맛집입니다.

Louisville 다운타운의 조용한 맛집

버번 위스키
Bourbon Whiskey
의 고장 켄터키에서 만나는 맛집입니다.

루이빌 다운타운

약간 지쳐보이지만
그래도 활력이 있을 때도 있더군요.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다운타운이 작아
여기저기 다니기도 편하더군요.

https://maps.app.goo.gl/JS7FsZHXMPS1ADeg7?g_st=ic

구글에서 각 메뉴들의 사진도 볼 수 있어서
주문하기는 어렵지 않더군요.

인테리어와 서버가 인상적이었던 식당

Proof ON Main
입니다.

액자들도 정말 눈을 홀리더군요.
정말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깔끔하게 시작해볼까요?

음료를 먼저 시키고
애피타이저를 시키고
Entree를 시키고
저녁 한번 먹으려면
시간이 꽤 걸리는 미국 ㅎ
회전율이 좋지는 않지요.

무겁지 않은 메뉴들이면서도
위스키 메뉴는 화려한 식당이었네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작은 Old Fashioned

당연히 Bourbon Old Fashioned
칵테일로 시작합니다.

위스키에 약간의 설탕과 물을 섞고
얼음과 함께 Rocks 잔에 담아주는
Old Fashioned

너무 맛있습니다.

홍합요리를
애피타이저로 굿굿

돈가스 같은 요리도 맛이 좋더군요.

Pork

재밌게 나눠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요.

인테리어가 참으로 인상적이었던
Proof ON Main
에서 즐거운 식사 감사했습니다.

밤이 깊었네요.

휴식을 취하러 고고~!

신사역 맛집을 추천받아 다녀왔네요.

바로바로

김수사

전통의 맛집. 부자간의 사랑으로 빚어낸 맛집

신사역 1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만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김수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32 해정빌딩 1층
http://naver.me/5cTEmKsO

좀 좁아도 맛이 좋아서
원래 유명했지만
방송도 타고
유튜브 스타도 다녀가셨다는 맛집.

얼마 전에는 영화촬영도 마쳤다는군요.

자리를 잡으면
술 가져오셨어요?
이 말은 편하게 가져오시고, 주로 가져오신다는 뜻이겠지요?

콜키지가 무료라고 하니
다음엔 위스키 들고 와봐야겠습니다.

Corkage Free

오늘은 좋은 날이니 일품진로로 고고
토닉과 레몬은 기본이겠죠-!

특사시미를 시켰습니다.
원래 밖에 앉아 주방장님을 보고 먹으면 한점씩 올라오지만
코로나도 있으니
요렇게 방에서 냠냠

저 중에 저의 원픽은 고추냉이? ㅎㅎ
다 맛이 좋았는데 회로 너무 달렸더라고요.
그 뒤에 나오는 어마어마한 초밥들을 모르고 말이죠.

그래도 냠냠
생와사비 좋아요.

마무리는 튀김과 양갱

주류는 가격이 좀 되니
술을 싸가면 좋은 것 같고
고생하시는 서버분들도 너무 친절하시더군요.

9시라 여전히 아쉽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조건 재방문

김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