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후쿠오카 야키니쿠 맛집 오오야마 캐널시티 도미인

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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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왔으니
고기 한번 가야죠-!

야키니쿠로 고고-!

도미인 호텔 바로 옆입니다.
너무 가까운데만 갔나요?

첫날 갔던 모츠나베와 같은 건물 ㅎ



https://huedor2.tistory.com/m/1423

 

[후쿠오카] 굿가성비! 렌트카 OKS 호텔 도미인 Dormy Inn

후쿠오카에 도착했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420 [후쿠오카] 인천공항 제1터미널 예약주차장 후쿠오카 도착 순환버스급하게 비행기만 끊어놓고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즐겁고 여유로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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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한번 보시고 가세요.

아래층의 모츠나베 집도

https://huedor2.tistory.com/m/1463

 

후쿠오카 캐널시티 가온마치 맛집 도미인 바로 옆 이자카야 Jidoriya YamatoKyanaru

이름은 읽을 수 없지만 맛집이어서 인증합니다.시키는 안주마다 너무 좋더군요.너무 먹음직스럽죠?의사소통은 어렵지만한글이 있는 메뉴판을 참조해서 고고https://maps.app.goo.gl/AN3xSjtq3KshwHp99?g_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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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마치에서 야무지게

한국에 메뉴도 있네요.

2인 1화로로
지친 몸과 미음을 녹여줍니다.

나마비루로 시작할 수 밖에 없었던 빡센 일정

주문을 하면 앞에서 이렇게 고기를 담아주십니다.

푸짐하죠 ㅎㅎ
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먹어보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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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주문할 수 있답니다 ㅎㅎ

맛있게 익어가는
고기 한입에 그냥 우왁-

위치는 여기 입니다.


https://maps.app.goo.gl/hsMTSN6Pkz7Dkpuj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やきにく熟成肉のおおやま · Fukuoka, Fukuoka

 

www.google.com


로컬 사람들
회식 자리로도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좁은 자리에 가까이 앉아서
왁자지껄하게 먹는 모습

너무 정겨웠네요.
고기 배가 좀 더 컸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네요.

소주와 함께 먹다보면 금방 배가 불러오더라고요.

소주는 킵 없다
다 마시자-

고민없이 아무거나 막시키는 여행
참 마음에 들더군요.

블로그를 보고 이게 좋다더라
맛있다더라
분위기 좋다더라
거길 갔어야 했다 등의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여행.

아무 기대없이 그냥 다니는 여행.

이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나이와 정신과 컨디션으로는..

많이 먹었으니
핫한 거리 산책으로 살짝 소화를 시키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고생 많았네요-!

적당히 취하고 아주 좋은 마지막 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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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맛집 후쿠오카 캐널시티 니시무라 스시 (서촌) 가성비보다는 타이밍과 맛

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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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유독 일본에 가면 스시가 맛있는건 기분 탓이겠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하루 종일 여행을 마치고
늦은 시간에 돌아온 후쿠오카 시내

스시로 가자는 요청에 따라
검색되는 집들은 다들 문을 닫았고
가까운 곳을 찾아보자는

니즈를 받아들이며
여기저기 기웃거렸지만
입구 컷 당할만큼의 비싼집 (예약이 안되면 안되는)
허름한 집을 지나치고
이 집을 찾았습니다.

평점은 낮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https://maps.app.goo.gl/fGhsAVmg5syc6Lp7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스시 카포 니시무라 · Fukuoka, Fuk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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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 바로 맞은 편이고요.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당황했지만,
뭔가 오마카세처럼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고고

이것저것 막 시켜서 돈이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ㅎ
이걸로도 부족할 정도로 허기가 심했던 하루

맛은 정말 좋았는데
더 시키지 못한걸 후회할 정도였지만,
예산을 빠듯하게 맞추느라..

다음부터는 더 열심히 벌어야겠습니다.

일본 스시는 뭔가 더 부드러우면서 촉촉하고 끈끈한 느낌이 들어서
입안이 편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맛있고 정갈한 음식 잘 먹었네요.

평점에서 보듯이 보여지기에는 맛집은 아니지만,
여유가 있다면 방문하면 분위기도 좋고 친절해서
시간을 갖고 먹기 좋은 집이네요.

환율까지 생각해서 이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었지만,
캐널시티 바로 앞이라서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뭔가 법카로 회식하는 그런 느낌의 집이었네요.

그래도 캐널시티 산책도 하고
스시도 맛있게 먹고

감사했던 하루

니시무라 스시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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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캐널시티 가온마치 맛집 도미인 바로 옆 이자카야 Jidoriya YamatoKyanaru

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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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읽을 수 없지만 맛집이어서 인증합니다.

시키는 안주마다 너무 좋더군요.

너무 먹음직스럽죠?

의사소통은 어렵지만
한글이 있는 메뉴판을 참조해서 고고

https://maps.app.goo.gl/AN3xSjtq3KshwHp9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ぢどり屋 大和 キャナル店 · Fukuoka, Fuk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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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인에서 소개받아 바로 들어갔습니다.

가족이 함께하기에 동선을 최소화하겠다는

https://huedor2.tistory.com/m/1423

[후쿠오카] 굿가성비! 렌트카 OKS 호텔 도미인 Dormy Inn

후쿠오카에 도착했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420 [후쿠오카] 인천공항 제1터미널 예약주차장 후쿠오카 도착 순환버스급하게 비행기만 끊어놓고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즐겁고 여유로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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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공을 거두었네요 ㅎㅎ

나마비루 (생맥주) 끝내주고요.

생고기 좋고요.

튀김도 좋고요.

모츠나베로 마무리-!

명란요리도 추가하고
많이 먹었지만
기분만큼은 정말 최고였던

이런 시간 정말 자주 갖고 싶더군요.

뜨끈뜨끈한 국물로 마무리

후쿠오카의 첫날은 아주 성공-!

운전도 어색했지만
바로 적응

공기밥도 꽤 가격이 나갔지만 무상관-

덮밥도 추가하는 식탐-!

아주 맛있게 먹고 꿀잠 자고
아침 달리기로 이어졌던

그날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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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아침 조깅은 못참지 동네한바퀴 오호리 마이즈루 공원 캐널시티

밤과 새벽이 구분이 어려운 화려함이 있지만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빛을 너무 좋아하기에 후쿠오카에서도 동네한바퀴는 계속됩니다 ㅎ 도미인 앞 풍경 캐널시티 건널목 아침이 밝았습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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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유후인 호수 한바퀴로 차분하게 시작

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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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캐널시티에서 유후인으로 이동합니다.
여행의 컨셉은
계획없이
전날 구글 지도에서 Attraction 에 댓글이 많고
평점이 높은 유원지를 중심으로
3-4개를 묶어 무작정 지식없이 출발하는 형태입니다.

J 이기는 하지만
여행은 이런 여행도 좋더라고요.

거리가 제법 됩니다.

아침 조깅의 여파로 운전하면서 꾸벅 꾸벅 졸고

https://huedor2.tistory.com/m/1425

[후쿠오카] 아침 조깅은 못참지 동네한바퀴 오호리 마이즈루 공원 캐널시티

밤과 새벽이 구분이 어려운 화려함이 있지만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빛을 너무 좋아하기에 후쿠오카에서도 동네한바퀴는 계속됩니다 ㅎ 도미인 앞 풍경 캐널시티 건널목 아침이 밝았습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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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를 사지 못해서
통행료를 여러번 내는 번거로움도 있었고요.

https://huedor2.tistory.com/m/1423

[후쿠오카] 굿가성비! 렌트카 OKS 호텔 도미인 Dormy Inn

후쿠오카에 도착했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420 [후쿠오카] 인천공항 제1터미널 예약주차장 후쿠오카 도착 순환버스급하게 비행기만 끊어놓고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즐겁고 여유로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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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유후인

https://maps.app.goo.gl/hLmZ3rb6aExwhVUC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킨린호수 · Yufu, Oita

www.google.com



열심히 관광을 시작해봅니다.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호수를 한바퀴 돌고
동네를 한바퀴 돌면

실제 온천을 하거나 숙박을 하지 않으면
반나절 일정으로 충분하기는 합니다.

유후인만 하루를 다 잡을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벳푸와 연결하는 것도
운전은 힘들지만 좋더라고요.

차분하게 가족들과 한바퀴 돌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

어느새 그동안 멀어졌던 마음도
가까이 다가가고

그동안 너무 각을 세웠거나
오해한 것은 없는지
차분하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배가 고파지지요 ㅎ

호수의 멋진 사진들이 마무리 될 때쯤

맛집 검색을 시작합니다.
비싼 돈을 주고
돈내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으니
주차장 근처 식당을 잡아볼까 합니다.

이쁜 사진 몇장 더

엔화가치가 낮아진 탓에
한국 사람들도 참으로 많더군요.

그렇게 호수를 돌고
이어서 골목 골목을 돌아보면

유후인의 아기자기함에
매료되기 시작합니다.

저희처럼 운전보다는
버스로 오시는 분들도 참 많더라고요.

그럼 시간 제약은 좀 있지만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본의 복고 형식도 볼 수 있고요.

유후인 2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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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아침 조깅은 못참지 동네한바퀴 오호리 마이즈루 공원 캐널시티

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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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새벽이 구분이 어려운 화려함이 있지만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빛을 너무 좋아하기에

후쿠오카에서도 동네한바퀴는 계속됩니다 ㅎ

도미인 앞 풍경

캐널시티 건널목

아침이 밝았습니다.
마피아는..

가장 좋아하는 시간
아침이 밝아오는 그 시간

금방 환해질만큼 시간이 짧아서
더 소중한 시간

열심히 달리다 보니
정말 아무 목적지 없이
아무 정보도 없이 달렸는데
공원이 나오더군요.

이미 많이 온 것 같은데
바로 돌아가도 먼 것 같은데
그래도 지도를 열지 않고
호기심을 따라 뜀박질을 이어갑니다.

너무 좋았던 공원.

결국 바빠서 일정에 담지 못했지만
여기 살았다면 매일 두바퀴씩 뛰었을 것 같은
오호리 공원

마이즈루 공원으로 먼저 들어갔습니다.

날이 너무 밝아서
다시 돌아가야 하나 걱정을 했는데
결국 늦게 왔다고 혼나기는 했네요 ㅎ

밋밋했던 마이즈루를 지나

오호리 공원으로 넘어가면

큰 호수와 함께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코하마가 그리워지는...

https://huedor2.tistory.com/m/40

그리운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벌써 시간이 흘렀지만, 사진을 볼 때마다 그리운 곳이네요. 일본은 정말 좋은 곳이라는 기억으로 남습니다. 뭐 크게 다르겠어... 기대를 전혀 안했기 때문에 더욱 그럴수도 있겠지요. 이렇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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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조깅도 많이 하고
아침 커피도 많이 즐기고
너무 산뜻한 오호리 공원

뛰다 서다

속도를 낼 수 없음이 더 행복해지는 시간입니다.

행복한 공원을 뒤로 한채
빠르게 호텔로 복귀하려는데

너무 멀더군요 ㅠㅜ

그래도 에피소드 하나

열심히 달리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출근 길 사람들 사이로 요리조리 뛰던 중

자전거 한대가 앞서 가더니
속도를 내기 시작하다가
어떤 뭉치 하나를 떨어뜨립니다.
하필 그 때 주변에는 나 뿐

봤더니 열쇠가 엄청 많음 열쇠꾸러미더군요.

왠지 달리고 있었으니
자전거를 잡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일본어를 몰라
그 자전거 아저씨도 헤드폰을 쓰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익스큐즈미 헬로우만 몇번 외치다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3분 33초로 달렸는데도 잡기는커녕
아예 놓쳐버린 아저씨...

그리고 손에 들려있는 열쇠 뭉치

그리고 휴대전화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동네한바퀴러..


주변을 돌아보지만
다들 정신없이 출근하는 사람들 뿐
나를, 이 초라한 운동복에 까치집 머리의 외국인을
도와주지 못할 것 같은 외로움

그리고 3‘33“ 로 달렸더니
겁나 차오르는 숨 ㅎㅎ

하는 수 없이... 잘 보이는 화단에 열쇠를 살포시 올려놓고
아저씨가 돌아오는 길에 꼭 보고 찾아갈 수 있기를
마음 속으로 간절히 바라고

아쉽게도 자리를 떴네요.

다시 돌아온 캐널시티
왠지 오늘은 일진이 사나울 것 같은 느낌

아침부터 8km 를 달렸더니
하루종일 졸리더군요 ㅎㅎㅎ

운전도 겨우겨우 ㅎ

후쿠오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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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굿가성비! 렌트카 OKS 호텔 도미인 Dormy Inn

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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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도착했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420

[후쿠오카] 인천공항 제1터미널 예약주차장 후쿠오카 도착 순환버스

급하게 비행기만 끊어놓고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즐겁고 여유로운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으로 고고-! 힘들게 시간을 내고 공항에 어떻게 갈까 고민하다가 짐도 있고해서 주차를 하기로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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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를 빌려 숙소로 가볼께요.

후쿠오카 입니다.
처음이라 더 설레고
가족과 함께라 마음이 커지는 여행이었네요.

처음 써보는 클룩을 통해
렌트카 결제는 이미 해놓았습니다.

https://apps.apple.com/us/app/%ED%81%B4%EB%A3%A9-klook-%EC%95%A1%ED%8B%B0%EB%B9%84%ED%8B%B0-%ED%88%AC%EC%96%B4-%EB%A0%8C%ED%8A%B8%EC%B9%B4-%ED%98%B8%ED%85%94-%EC%98%88%EC%95%BD/id961850126?l=ko

‎클룩 KLOOK: 액티비티, 투어, 렌트카, 호텔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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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apple.com


OKS 라는 브랜드로 예약했는데
막상 걱정은 했지만

친절하고 저렴한 안전한 운행이었네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운전을 200km 이상 한다면
조금이라도 시내를 벗어나게 된다면
패스를 꼭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패스가 없다면 결제가 쉽지 않고
어떤 출구는 패스가 없으면 아예 통과가 안되기도 하더군요.

https://www.japanetccard.com/Learning-ETC/How-It-Works



ETC
Electronic Toll Collection Card

무제한으로 구매하시면 자유롭게 여기저기 다닐 수 있습니다-!


미쓰비씨
잘 부탁해-!

꼼꼼히 차를 체크하고
중국인 사장님이
영어도 잘 하시고

공항에서 좀 거리가 있어
시간이 좀 아까운 것만 빼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로 출동-!

도미인으로 잡았습니다.

역시 바빠서 캐널시티가 뭔지도 모르고 막 잡았는데
역시 너무 만족했네요.

https://maps.app.goo.gl/4CNYMaLBEdHeE9KT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도미인 프리미엄 하카타 캐널시티 마에 내추럴 핫 스프링 · Fukuoka, Fukuoka

www.google.com


핫스프링스
온천이 포함된 아주 멋진 호텔입니다.
어르신들이 참 좋아할만한 호텔입니다.

일부 시간만 빼면 새벽에도 온천이 가능한
야식도 공짜로 주고
방은 일본이라 좁지만

아주 좋았습니다.

도미인
환영합니다.

말을 떠나서
글을 못 읽으니
많이 답답하더군요.
가타카나 히라가나 공부 좀 하고 올 걸 그랬습니다.

아기자기한 프론트에서 체크인 고고-!

기본적으로 친절함이 깔려있는 일본
너무 좋네요.

밤시간이라 좀 지치기는 했지만
아늑한 호텔 감사여!

도미인 잘 쉬다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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