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깔끔한 해외 이주 이사는 아시안 타이거 Asian Tiger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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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네요.
해외 이주 이사 흐름과 에피소드 몇개 방출합니다.

업체를 결정하고
담당자가 지정되면 견적을 받고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3인 가구면 트레일러 한대로 적당하지만
짐이 많고 가족이 많고 가구가 많으면
부족하겠더라고요.

예상치를 알려주시니 참고해서 견적받으시면 되고
사은품 보통 변압기 받으시고
이사 날을 기다리며
짐을 적당히 생각해둡니다.

많이 버리고 가면 더 좋겠지만
미래는 알 수 없으니

침대 새로 가져가시는 분
김치냉장고 새로 사서 챙겨가시는 분 등
여러 사례가 있더군요.

이사날이 되면
정말 모든 아이템을 깔끔하게 포장해서 실어주시더군요.

호랑이 모양의 아시안 타이거즈

2차전지, 반도체 등
북미 생산 바람이 불어서
많은 노하우가 쌓이신 느낌이더군요.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 장 등은 안녕 인사를 고하고
묵직한 서랍장, 침대 등은 어떻게 안전하게 가져다 주실지
신기해 하면서 이사를 마칩니다.

정말 포장된 그대로 배송이 되어 깜짝 놀랐네요.
젖거나 찌그러지거나 하는 것 하나 없이 말이죠.

물론 보험이 들어 있으니
사진 찍어서 청구하면 됩니다.

절차도 어렵지 않다고 들었고요.

이사짐 나갈 때는 요렇게
미리 사다리차 들어올 수 있게 동네 정리가 필요하겠죠.

오래된 동네라서 ㅎㅎ

컨테이너를 저대로 가져가지는 않고 다시 옮겨 실으신다고 하더라고요.

이사는 하고나면 별거 아닌데
정말 큰 짐인 것 같습니다.

머리가 우지끈
짐이 없는동안 어떻게 살지
전략도 잘 세워야 합니다.
가족 친지에게 신세를 지거나
호텔 생활을 하시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렇게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면
반가운 이사짐 도착

처음 짐을 내보냈을 때처럼
박스에 적힌 번호를 일일이 확인하며
짐을 받아들이고
위치를 정합니다.

미국 각지에서 팀을 구성해서 출장을 통해 이사를 맡아주시는 강력한 팀을 가지고 있는 아시안 타이거즈

박스에 있는 거도 다 열어서 풀어주시고
정리도 해주시고

현지 이사에서는 상상도 못할
한국 이사가 역시 최고랍니다.

그렇게 이사를 마치고도
짐을 풀고 정리하려면
아주 아주 복잡하지요 ㅎㅎ

미니멀 라이프 만이 답인가요?

팁은 저는 안 챙겨드렸는 챙겨주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고
침대 같은 것은 겉으로는 조립이 잘 되어 있어도
삐걱되는 부분은 없는지 잘 확인하고
박스는 튼튼하니 몇개 챙겨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기는 아시안 타이거즈

잘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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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 이사할 때 챙길 것. 이사 체크포인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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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든 매매든

이사할 때는 정말 챙길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당일에 집을 빼고 다른 집으로 들어가야 한다면 더더욱 골치 아프고 정신없고 시간 걸리고...

1. 포장이사 계약 : 견적도 받고,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비싼 돈으로 좋은 팀을 선택할지, 그냥 어떻게든 저렴하게 할지 미리 정해놓아야겠죠. 인기 있는 팀은 예약이 다 차있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미리 알아보고 준비하세요. 보통 현금영수증이 안되면 조금 싸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2. 부동산 계약 : 부동산에서 다 챙겨주시기는 하지만,

 - 복비 (중개수수료)

 - 장기수선충당금

 - 관리비, 전기세 등 각종 세금 정산

 - 미리 수리를 해주거나 받을 것이 있으면 꼼꼼히 따져보고 더군다나 전세/월세라면 주인과 협의를 미리하는 것이 좋겠네요. 부동산을 통하는 것이 일반적이고요.

 

3. 열쇠/도어락 : 이게 원래 있었는지 떼어가야하는지 까먹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생각해두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있던게 다시 안들어맞을 수도 있고, 이사짐 아저씨가 떼어주어야 하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잘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두고갈지 가져갈지 미리 잘 생각해둡시다.

 그리고 방문 열쇠, 각종 창고, 현관문 원래 열쇠(도어락 이전) 등등 미리 챙겨둘 것은 챙겨두고, 챙겨받을 것도 잘 준비해서 요구해야겠죠.

 이사를 떠나버리면 연락하기도 힘들고 시간낭비가 만만치 않으니까요.

 

4. 사다리차 : 주변에 물어보고 사다리차로 이사하는데 지장은 없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고, 미리 관리실에 알려 주차가 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겠네요.

 

5. 각종 장식 : 싱크대, 수건장, 찬장, 배수구, 화장실 세면대, 변기, 방범창, 조명 등은 이사갈 때 꼭 수리를 하거나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역시 분양받아가는 것이 최고이던가요? ㅎㅎ)

 

6. 에어콘, 벽걸이 TV, 붙박이 장 : 이사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이사업체에서 옮기기 힘들거나 옮기기만 하고 정리가 어려운 것들은 미리 어레인지를 하는 것이 좋으나, 서로 사다리차를 사용하는데 언쟁이 있을 수 있어서 잘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이 1+1 이거나 벽걸이가 크거나 붙박이 장이 설치가 까다로운 경우는 가격도 꽤 들고 설치에도 시간이 꽤 소요됩니다.

공간 TV 를 활용해 TV 사용 공간을 최소화시키는 것도 좋겠네요.

 

7. 숨겨놓았던 귀중품 : 조금 오래 살았다면 물건을 빠뜨리고 가거나, 어딘가 숨겨두었던 비상금, 귀중품을 놓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이사 당일에 그런 것들이 발견되면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가족들을 총동원하면 좋겠네요.

 

8. 입주 청소 : 여유가 된다면 하면 좋겠지만... 여유가 된다면 꼭 해야죠. 이사업체에서 청소까지 해주기는 합니다만.

 

이사를 자주하는 경우는 잘 없으니,

이렇게 남들의 경험을 고려하여

저럴 수도 있구나, 저건 상상도 못했네 하는 정보 수집은

큰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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