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Fort Collins (CO) Brunch 맛집 Silver Grill 콜로라도 포트콜린스

후기/미국 맛집
반응형

콜로라도 덴버 북쪽의 멋진 도시

Fort Collins 에 있는 브런치 맛집입니다.

맛있습니다-!

실버 그릴 카페

https://maps.app.goo.gl/3dseyEbDM42QJDfA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Silver Grill Cafe · Fort Collins, Colorado

www.google.com


날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식당에 들아가서

대기번호를 받아
문자가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사람이 항상 붐비는 맛집이니
인내심을 갖고 기다립니다.

그럼 순서에 맞게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합니다.

키즈메뉴도 있어서 참 좋습니다.

키즈 메뉴에 있는 시나몬 빵은
참 맛이 좋더군요.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고,
투고(To Go) 박스는 언제든지 가능한 미국이니까요.

커피도 맛이 좋더군요.

그렇게 다른 메뉴까지 기다리고 나면
맛있는 음식이 다가옵니다.

퀘사디아
브런치로 부담스럽지 않게
오믈렛이 안에 들어 있는 느낌

주문을 하고 남으면 저녁까지도 먹을 수 있는 미국 식당 ㅎㅎ

어린이 메뉴의
치킨 텐더도 맛이 좋더군요.
감튀도 합격-!

샐러드도 맛있게 즐기면서
조금은 길었지만
행복한 브런치 시간을 마무리 합니다.

포트 콜린스에 가시면
실버 그릴 카페 꼭 가보세요-!

반응형

Fort Collins 맛집 Rio Grande 멕시칸 음식 콜로라도

후기/미국 맛집
반응형

마르가리따로 한잔-!

반가워요-!

리오 그란데 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겨봅니다.

https://maps.app.goo.gl/DdrkGsyzA9n3PgF3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Rio Grande Mexican Restaurant · Fort Collins, Colorado

www.google.com


분위기가 너무 좋은 포트 콜린스 다운타운

지난 기억도 생각이 납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431

[포트콜린스] 맥주공장방문! Fort Collins Brewer

Colorado Brewery (Fort Collins) 캘리포니아 와인이 유명하고, 프랑스/이태리에서도 좋은 포도 농장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것처럼, 물이 좋은 동네에는 어김없이 맥주공장이 많다는 미국. 카스, 하이트가

huedor2.tistory.com


메뉴판으로 적당히 주문주문-!

아이들 메뉴도 오케이입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428

[덴버 여행] Rio Grande Mexican 그리고 Corvette

덴버 나들이 덴버 다운타운에서 맛집을 즐겨봅니다. 덴버에서 아마 가장 장사가 잘 될거라는 이 집. https://riograndemexican.com/ 미국에서 멕시칸 음식에 더 빠져들게 되는 것 같네요. 그 전에 콜벳을

huedor2.tistory.com


분위기가 너무 좋고
행복함과 긍정적임이 넘쳐나는 식당이더군요-!

음식도 또르띠아에 싸먹으면 일품-!

키즈메뉴 치킨 텐더도 꿀맛!

행복한 시간
행복한 수다와
행복한 놀이로 식사 자리를 즐깁니다.

배불리 잘 먹었네요-!

리오그란데 굿굿-!

반응형

[포트콜린스] 맥주공장방문! Fort Collins Brewer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콜로라도, 덴버)
반응형

Colorado Brewery

(Fort Collins)

캘리포니아 와인이 유명하고, 프랑스/이태리에서도 좋은 포도 농장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것처럼,

물이 좋은 동네에는 어김없이 맥주공장이 많다는 미국.

카스, 하이트가 아닌 지방마다 고유한 맥주들을 즐길 수 있는 미국

공짜 맥주라도 콸콸 약숫물처럼 주는 줄 알았더니 그건 또 아니더라고요.

시간 맞춰 도착한 분위기 멋진 곳에서

영어 듣기 평가를 시작합니다.

전문용어가 쏟아지는 탓에 도무지 알아듣기는 힘듭니다.

뭐 저기서 Brew 를 하겠지 상상만 해보고, 보리를 스윽 주면 냄새 한번 따라서 맡아보고 공장을 크게 둘러 봅니다.

친절하고 상냥한 모든 사람들. 너무 얼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몽롱한 냄새 속에서 발효인지 뭔지, 효모인지 뭔지, 숙성이 어떤지 뭔지 상상만으로 맥주를 만들어 본 맥주를 간단히 한 잔만 맛보도록 합니다.

날도 좋고, 같은 클래스에서 견학을 마친 분들은 본격적으로 드링킹을 시작하려나 봅니다. 따라가고 싶더군요.

견학을 마치며

Brew 는 커피에서 쓰는 것과 같이 물을 부어 주욱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는 알았고,

IPA 맥주에 대해서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맥주의 제조 과정도 검색을 해보았는데,

하룻밤 자고 나면 까먹을 것 같아서 패스.

 

어렸을 때 다른 것들은 아무리 보아도 잊고 또 잊고 들었는데 또 까먹고 그랬었는데, 당시 신문 한켠에만 볼 수 있는 프로야구 팀순위, 승차, 타격순위, 홈런/타점 순위는 스윽 한번만 지나치면서 보아도 매일매일 다 기억되고 오르락 내리락 까지 다 기억이 났었는데요.

야구가 없는 추운 겨울, 크게 기대가 되는 계약없이 Stove 시즌도 미지근한 요즘, 키움 히어로즈가 어서 론칭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뭔가 목욕재계하고, 그래도 자꾸 기존의 내 심장과 같았던 팀에 흔들리기는 하지만, 새로운 팀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면서 새 유니폼과 로고 등이 이쁘게, 정말 팬이 되기를 잘했다고 생각이 들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면서 또 하루를 보냅니다.

 

벌써부터 아이와 함께 쾌적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즐겁게 응원할 생각을 하니 신이 나네요.

또 기억을 하기 싫어도 기억이 되고, 스쳐지나가듯 눈에 담아도 아주 많이 기억되고 상상되고 왜 그럴까 의문이 생기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맥주는 아닌 것 같고, 사람일 수도 있고, 사물일 수도 있고, 취미일 수도 있고.

끌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 글쓰기도 끌려서 하고 있는거겠죠?

 

도움이 되셨거나

공감이 되셨다면,

공감이나 광고 클릭^^ 부탁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