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7/30) MLB구장 정복 이정후 직관 신시내티 레즈 Cincinnati Reds Great American Ballpark(3 of 3)

야구/MLB 야구장 투어
반응형


7월 30일이 아니고
7번째 구장 신시내티 레즈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방문에 이은 두번째 방문이고
길 건너에 주차를 했네요.

파크위즈를 사용했습니다.

좋더군요.

https://apps.apple.com/us/app/parkwhiz-1-parking-app/id595743376?l=ko

‎ParkWhiz - #1 Parking App

‎Take the hassle out of parking with the ParkWhiz app. Find parking in any major city, compare prices, plus save up to 50% when you book in advance. Free yourself from parking hassles by choosing the way you'd like to book with plenty of choices, parking

apps.apple.com


주차를 저렴하게 하고
들어올 때 QR 코드를 보여주면 됩니다.

몰랐던 입구를 찾아서 들어가고

좀 일찍 들어온 이유는
이정후 선수를 만나기 위해서였죠

덕아웃 가까이 까지 갈 수 있었는데

한국 팬들이 참 거시기 하더군요.

정후야 라고 소리를 지르지 않나
심지어 어떤 어그로 끌고 싶은 사람은
나이를 좀 잡수셨는데도
종범아 라고 하시는걸 보고
참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왜 그러셨는지
미국에 오셔서 한국에서 왔다는 야구선수를 보러
내가 돈을 지불하고 여기까지 왔으니
너는 나에게 얼굴을 비춰야 한다는 마음가짐인가요?

야구장에 처음 오셨으면 이해를 한다고 치지만

아이유 콘서트 가서
아이유한테 내가 너를 보려 왔으니 여기를 보고 나를 인지해라
라고 하면 옆에서 뭐라고 할지

이정후 선수 팬으로서 참 딱한 상황이었네요.

간만에 어글리 코리안을 만나서 신선했네요.

길쭉하고
근육 덩어리 이정후 선수
옆에 보이는 트레이너 분도 매스컴에 많이 보여서
이제 콧수염이 익숙해지기도 했네요.

아랑곳하지 않고
몸을 잘 풀어주는 이정후 선수

어제 마스터즈의 맥길로이도 그렇고
이런 환경에서
본인이 가진 최고의 퍼포먼스를 낸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존경~!

멋있게 달려나가는 이정후 선수

정말 요즘 너무 핫하지만
타격은 항상 부침이 있으니
그저 다치지만 말고
완주했으면 좋겠네요.

팀성적이 좋으면 더 좋겠구요.

미국 국가를 부르기 시작하자
경건해지는 모두들

이정후 선수도

이런 모습 처음이네요.

그리고 막판 캐치볼

저도 한번 받아봤으면 하는
소원이 생길 정도로
너무 멋있는 장면이었네요.


그리고 시작된 경기
기운을 담아 이정후 선수를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강력한 신시내티 팬 할아버지의 샤우팅에 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이정후 선수를 응원했고

그 결과

카메라가 뒤집힐 정도로 멋진 2루타

오늘 계탔네요.

신시내티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준 이정후 선수
수비에서는 공이 많이 가지 않았지만

비 맞지 않고 끝까지 좋은 모습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 승리 세레모니는
외야수들끼리 특별한 것은 없었고
그래도 이 달려오는 모습이
마치 피구왕 통키에서

아침 해가 빛나는 그런 모습이어서
참 보기 좋았네요.

가운데 이정후 선수
화이팅~!

이 유니폼이 사짜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자이언츠 홈구장에 가면 한글 유니폼을 판다고 하던데
이것인 것 같더군요.

보고서를 많이 만드는 입장에서
명조체는 쫌 에바네요...

다른 이쁜 글씨체도 많은데...
이정후

뭔가 소심해보이는 글씨체...

신시내티 2번이나 방문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었고

좋은 기억만 안고 갑니다

고 레즈~

후 리 건 화이팅~


https://huedor2.tistory.com/m/1537

(7/30) MLB구장 정복 신시내티 레즈 엘리 델라크루즈 Cincinnati Reds Great American Ballpark(1 of 3)

7월 30일이 아니고30개 구장 중 7번째 구장입니다.신시내티 레즈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Cincinnati RedsGreat American Ball Park신시내티는다리를 두고오하이오와 켄터키가 나누어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

huedor2.tistory.com


https://huedor2.tistory.com/m/1539

(7/30) MLB구장 정복 신시내티 레즈 엘리 델라크루즈 Cincinnati Reds Great American Ballpark(2 of 3)

7월 30일이 아니고 30개 구장 중 7번째 정복입니다 ㅎhttps://huedor2.tistory.com/m/1537 (7/30) MLB구장 정복 신시내티 레즈 엘리 델라크루즈 Cincinnati Reds Great American Ballpark(1 of 3)7월 30일이 아니고30개 구장 중

huedor2.tistory.com


반응형

(7/30) MLB구장 정복 신시내티 레즈 엘리 델라크루즈 Cincinnati Reds Great American Ballpark(2 of 3)

야구/MLB 야구장 투어
반응형

7월 30일이 아니고 30개 구장 중 7번째 정복입니다 ㅎ

https://huedor2.tistory.com/m/1537

(7/30) MLB구장 정복 신시내티 레즈 엘리 델라크루즈 Cincinnati Reds Great American Ballpark(1 of 3)

7월 30일이 아니고30개 구장 중 7번째 구장입니다.신시내티 레즈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Cincinnati RedsGreat American Ball Park신시내티는다리를 두고오하이오와 켄터키가 나누어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

huedor2.tistory.com

비오는 불펜
경기는 이미 시작되어 있었네요.

이때부터 깨달은 꿀팁은

야구장마다
특색있는 먹을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비싸기도 하고
줄도 길어서

그냥 사먹고 들어가는 걸로 ㅎ
그리고 생수통 하나만 들고
가볍게 야구만 보고 나오는 걸로.

맥주도 먹으면 맛있지만
운전할 때 졸리기만 하고
뭐 나름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생각이었네요.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오하이오 강
(Ohio River)을 끼고 있어서
바람도 좀 부는 편이고

그래서 그런지
파크팩터도 메이저리그 5위에 해당하네요.
Park Factor 는 홈과 원정의 득실점을 더해서 많고 적음을 계산하는 지표이고
100 을 넘으면 (즉 1을 넘으면) 점수가 많이 난다.
타자한테 유리하다는 뜻이겠지요.

외야에서 본 모습은 이렇네요.
아름답군요 ㅎ

피치클락
주자가 없으면 15초
주자가 있으면 18초 안에
투수는 공을 던져야 하고
그렇지 못하는 경우
볼로 기록이 됩니다.

메이저리그가 빨라지기 시작한 이유이지요.

예전에는 프로야구가
놀이터 같아서
7회 이후에는 공짜로 들어가기도 했었고
소리도 지르고
욕도 하고
약간 날 것의 느낌이 있었다면

이젠 집중력도 더 생기고
그 안에서 Intensive 하게 즐길거리도 많아진 느낌이네요.

벌서 이만큼을 돌아서
여기까지 왔네요.

살펴보면
역시 44번 엘리 델라 크루즈가
가장 인기가 많더군요.

Elly De La Cruz

차를 타고 다니면서
공도 쏴주고
티셔츠도 쏴주고 ㅎ

야구장을 그렇게 많이 가봤는데도
아직 홈런볼, 파울볼, 사은품 같은 것 받아본 적이 한번도 없네요 ㅎ
너무 싼 자리만 잡아서 그럴까요?

그래도 조금 더 열심히 눈에 넣고
기억에 담고
냄새와 소리를 느끼려고 해 봅니다.

윗층으로 또 올라가볼까요?

혼자다니면 이런 점이 좋더라고요.
야구 경기에 집중을 못하는 점도 있지만,
구조물을 좋아하니
야구도 보면서
곳곳을 살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도시 신시내티에서
즐거운 관람을 하고 가네요.

날씨가 살짝 아쉬웠지만,

팬들의 열기와

붉음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방문이었네요.

힘들게 또 운전을 해야했지만

그래도 좋았네요 7번째 관람

많은 도움을 주었던 Duke Energy

행복한 기억이었지만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많은 가르침을 주었던 신시내티

잘 보고 갑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542

(7/30) MLB구장 정복 이정후 직관 신시내티 레즈 Cincinnati Reds Great American Ballpark(3 of 3)

7월 30일이 아니고7번째 구장 신시내티 레즈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입니다.이번에는 지난번 방문에 이은 두번째 방문이고길 건너에 주차를 했네요.파크위즈를 사용했습니다.좋더군요.https://a

huedor2.tistory.com


반응형

(7/30) MLB구장 정복 신시내티 레즈 엘리 델라크루즈 Cincinnati Reds Great American Ballpark(1 of 3)

야구/MLB 야구장 투어
반응형

7월 30일이 아니고

30개 구장 중 7번째 구장입니다.

신시내티 레즈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Cincinnati Reds
Great American Ball Park

신시내티는
다리를 두고
오하이오와 켄터키가 나누어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요렇게 구장 주차장을 이용해봤네요.
조금 비싸지만 편하고
길건너에서는 조금 저렴하지만
앱을 이용하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시내티 벵갈스
조 버로우라는 잘생긴 쿼터백으로 유명한
풋볼 구장과 주차장을 공요하는 그런 시스템이더군요.

주차를 잘 하고
지하공간을 통과하면
통과하는데

https://maps.app.goo.gl/PUxCBkumuhpSN4eZ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 · Cincinnati, Ohio

www.google.com


꽤 많이 걸어야 합니다.

주의할 점 잘 읽어야지요.
주차장이 커서 다시 돌아가려면 엄청나게 머니
몸은 최대한 가볍게

주욱 따라서 가다보면
야구장으로 연결됩니다.

중간에 호텔 등 편의시설이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귀여운 공간이 나오고
야구장으로 이어집니다.

룰루랄라 들어가볼까요~

야구공이 마스코트인 것 같더라고요.

비도 좀 오고 구름이 많아서
좀 아쉬운 날이었지만,
오늘 밖에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역시 미국은 날씨가 반이더군요 ㅎ

그래도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네요.

빨간색은 야구장에서 특히나 매력적이네요.
미국이라 그런가요

해맑은 웃음
오늘의 승리는 어느쪽으로 웃어줄까요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 · Cincinnati, Ohio

www.google.com


는 관심이 없고
야구장 구경이 여념이 없는

가장 좋아하는 뷰이지만
비싸서 잘 안 앉는 자리 ㅎ

시계 반대방향으로 주욱 걸어봅니다.

이날은 보스턴과의 상대였네요.
비가 오락가락 하지만

구장은 아름다웠던 신시내티 레즈 구장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해맑은 운동장
승패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보이는
아름다운 팬들의 모습


다음 시간에는
윗층으로 올라가볼께요~

외야도 만나도록 하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1539

(7/30) MLB구장 정복 신시내티 레즈 엘리 델라크루즈 Cincinnati Reds Great American Ballpark(2 of 3)

7월 30일이 아니고 30개 구장 중 7번째 정복입니다 ㅎhttps://huedor2.tistory.com/m/1537 (7/30) MLB구장 정복 신시내티 레즈 엘리 델라크루즈 Cincinnati Reds Great American Ballpark(1 of 3)7월 30일이 아니고30개 구장 중

huedor2.tistory.com



https://huedor2.tistory.com/m/1542

(7/30) MLB구장 정복 이정후 직관 신시내티 레즈 Cincinnati Reds Great American Ballpark(3 of 3)

7월 30일이 아니고7번째 구장 신시내티 레즈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입니다.이번에는 지난번 방문에 이은 두번째 방문이고길 건너에 주차를 했네요.파크위즈를 사용했습니다.좋더군요.https://a

huedor2.tistory.com


반응형

[미국 호텔] 신시내티 매리어트 Cincinnati Marriot at River Center

여행
반응형

Covington 공항 (Cincinnati, Northern Kentucky Airport) 에서 가까운 호텔입니다.

그리고 신시내티 레즈의 홈구장인 Great American Ball Park 와도 가까워 빨간색 옷을 많이 볼 수 있는 호텔입니다.


Covington 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을 살짝 들렀다가
호텔로 체크인 합니다.

https://maps.app.goo.gl/39e9rytyBWHJ6XdF6?g_st=ic

신시내티 메리어트 앳 리버센터 · 4.3★(1868) · 호텔

10 W Rivercenter Blvd, Covington, KY 41011 미국

maps.google.com


바로 이 호텔

이 날 신시내티 레즈 홈경기가 있어서
빨간 유니폼과 모자를 쓰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롸키스 경기를 봤던 덴버가 생각이 나더군요.

Coors Field

https://huedor2.tistory.com/m/373

쿠어스필드 직관 (오승환 로키산 입성 기념) 콜로라도 로키스 구장

좀 늦었지만 오승환선수 덴버 입성을 축하하며 ​ 이곳이 바로 쿠어스필드 입장 전 리오그란데에서 마티니 한잔 걸쳐주시고. (정말 장사가 잘되더군요.)​ 메이저리그 중계방송에서나 보던 이

huedor2.tistory.com


이곳이 신시내티 레즈 메이저리그 팀의 구장
다리만 건너면 되더라고요.

일정상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옆에는 페이커 스타디움이라고
신시내티 벵갈스 미식축구팀의
구장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즐길거리가 많은 도시에서
하루밖에 묶지 못해 아쉬웠지만,
또 다음을 기약하며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약간 낡은 느낌의 호텔
미국은 땅이 넓고
공사비를 아끼기 위해
지하주차장을 잘 만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발렛파킹이 활성화되어 있지요.

차량을 등록하면
룸차지로 하루에 30-60달러씩
주차비 겸 발렛비용을 내야 합니다.

(거기에 발렛 하시는 분들 팁은 별도. ㅎ)

호텔 깔끔하더군요.
로비층이 이렇게 4층에 위치하고
그 위로 주욱 객실들

좀 낡아서 아쉽기는 했지만,
호텔 자체가 주는 포근함이 참 좋았습니다.
피트니스 룸도 좋았고요.

사진이 야릇하게
아늑하게 나왔지만,
방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ㅎ

화장실도 그럭저럭
다림질을 하지 못해
다림질도 열심히~!

욕조도 없는 화장실
뭔가 아늑하기보다는 서늘한 느낌의 하룻밤이었네요.

본의 아니게 매리어트 계열에 많이 머무르게 되더군요.
원래 사연이 있어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은 호텔들

밤에도 아름다운 신시내티에서
하루 편하게 잘 지내다가 갑니다.

신시내티 매리어트 at River Center

추천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