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제이드가든] 춘천에서 만나는 개인정원 한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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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가는 길에 만나는 제이드 가든입니다.

호기심에 끌려 따라갔는데 참으로 좋은 곳이더군요.

 

한화 임직원은 더 좋겠네요. 자주 갈 수 있어서.

아름다운 곳이죠

지금은 단풍도 많이 들어서 더 아름답겠네요.

 

매표소에서 표를 받아

들어가 봅니다.

 

야간개장도 한다니 참조하시면 되겠네요.

 

가평을 지나 강촌에 좀 못 미치다 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오래된 경춘가도를 타고 드라이브를 ^^

입장~!

마음을 다 내려놓고 편하게 걸어봅니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면서

걸어봅니다.

가을 바람을 맞으며 이 정원 저 정원 들여다보고

꼭대기 까지 올라갈 수 있네요.

편히 앉아서 아이스크림도 맛보고 휴식을 취해봅니다.

제법 올라왔나봐요. 아래 경치가 꽤나 보이네요.

얼마나 열심히 올라왔던지,

입구에서 받았던 안내도가 꾸깃꾸깃해졌네요.

힐링을 위한 공간도 따로 있고요.

(뱀이 나오는건 아니겠죠?)

한 번 들으면 까먹을 식물들의 이름

정원의 이름이지만 그 추억만큼은 좋게 남아 있습니다.

실록에서 단품으로 변해가는 가을

모든 것이 아쉽기만 한 계절이죠.

이제 추운 겨울을 조심스럽게 준비할 시간입니다.

뜨거웠던 계절을 기분 좋게 떠나보내고,

다시 찾아올 인내의 겨울에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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