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쿠웨이트 맛집] CAESARS 인도식당 + Fusion

후기/쿠웨이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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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마저도 호사였던 그리움이 느껴지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요.

FAHAHEEL 에 위치한 맛집으로 찾아가봅니다.

입구를 찾기가 좀 힘들었지만,

굶주린 배는 항상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사로 잡히게 하지요.

시저스에 왔으니 시저스 샐러드 하나쯤은?
항상 실패하는 Soup 오늘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중국음식 같은 것들도 곁들여서 파는 식당입니다. 정말 많은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시저스 샐러드 역시.
탄두리 맛은 어떨지요? 한식당가서 김치 맛으로 그 식당을 평가하듯 기준이되는 탄두리
커리하면 버터치킨. 한국가면 엄청 비싼데 많이 먹어두도록 합니다.
수프는 오늘도 실패네요. 약간은 비린 옥수수 수프
스테이크도 유명한 집인가봐요. 옆에서 시켰는데 군침이 도네요. 김도 모락모락 나고.
탄두리 세트라고 합니다. 감자튀김 하면 생각이 많이 나지요.

커리와 난이 빠졌지만

한가지! 롤리팝 치킨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에피타이저로 시켰다가 하나 둘 더 시켜서 배가 불러지는 것은 함정!

스테이크 한 점 얻어먹어 보았네요. 스테이크는 역시 그 집이 최고지요.

알붐 립아이 또 먹고 싶어요! (클릭)

또 하나의 사랑. 콜리 플라워 드라이 만쥬리아
이렇게 플레인 난과 싸서 먹으면 정말 맛이 일품이랍니다.
지난 번 치즈 난 칼릭 난 실패 이후 플레인 난. 식지 않도록 조금씩 자주 시켜 먹도록 합니다.
버터 치킨 커리는 벌써 바닥을 드러내었네요. 츄릅 침이 고이는 저 색깔.
아이스크림에 브라우니가 깔린. 정말 그리웠던 맛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기억이기도 하고요.
요거트 형태의 인도 대표 음료. 라시(Lassi) 오늘은 쉐이크 대신 라씨로!

저에게는 아직 여전히 Calicut(클릭) 이 1등이지만,

그래도 준수했던 것 같습니다.

인도음식 이외에 다른 음식도 많이 즐길 수 있었고요.

또 슬슬 배가 고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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