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파리공원 맛집 프랑스 크레페 간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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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공원에 들어가다가 보면


만나기 되는 이국적인 모습.​


호기심이 큰 어른은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그리고 주문을 하고 맛을 봅니다.
오 엄청 얇은데?
그런 것 치고는 좀 비싼거 아닌가?
하면서도 맛을 보곤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사춘기 학생들도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주말,
돋보익 좋아하는 친구들도 이 맛을 좋아하는지
먹고 와서 또 사먹고 그러네요.​


맛과 이국적인 모습으로 승부하는 이 푸드트럭은


매일은 볼 수 없어도 ​


파리공원에서 조깅하던 외국인을 보다가
'여기 외국인도 사는구만'
하는데 갑자기 조깅을 끝내고 푸드트럭에서 크레페를 굽기 시작합니다. ​


가을의 끝자락.
달콤했던 가을의 추억을
달콤한 크레페와 기억하고
또 달콤할 새해를 차분히 준비해봅니다.

한해동안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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