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몬트에 갔다가

점심을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카카오맵] 이글몬트CC
경기 안성시 보개면 보삼로 106 (보개면 동평리) https://kko.to/F3nyZPx9rT

생긴지 얼마 안된 이글몬트-
깔끔하니 좋더군요.


다시 점심은 어디로?

삼겹살 너로 정했어-!

가지런히 우리를 기다립니다.

생삼겹이라 너무 맛이 좋았던 대봉가든입니다.

대봉가든 위치는요.

[카카오맵] 대봉가든
경기 안성시 보개면 보개원삼로 767 1층 (보개면 가율리) https://kko.to/esK3lY7y6t

안성이라
한잔하기 애매한 위치이기는 해서

고민 끝에 고기만 고고-!

삼겹살이 익어갑니다.

반찬도 꿀맛이고요.
사람도 적어 서비스도 만점입니다.

단 브레이트 타임이 있으니
전화해보고 가셔요-!

메뉴판-

물가가 오르긴 했지만
생삼겹이라 더 맛있습니다.

김치와 함께 야무지게 먹고
김치찌개도 추가해서 냠냠

오랜만에 고기 야무지게 먹고 왔네요.

대봉가든
이글몬트

기억하겠습니다.

판교에 가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요.

아파트 옆 골프장

라운딩은 항상 이른 아침에 피곤하게 몸을 옮겨서
운전을 잔뜩하고
돌아올 때에는 차가 많이 막혀서 졸리고 힘들고

하루종일 고생이죠.

하지만 이곳은 다르더군요.

뉴코리아CC

골프 맛집 방문해보았습니다.

아파트 입구를 바로 지나면
바로 골프장 입구
신기신기

[카카오맵] 뉴코리아CC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원2로 57 (신원동) http://kko.to/xR-21ztcez

농협대 바로 옆
삼송에서 즐기는 즐거운 플레이 입니다.

다음에는 식사도 한번 즐겨보면 좋겠습니다.

전통이 살아숨쉬는 뉴코리아CC

더운 여름 중
좋은 날씨의 하루를 골랐네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아파트 몇동을 조준해서 샷을 날려볼까요?

역사와 전통의 골프장이다보니,
낡은 감은 있지만

나무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골프장이 넓어서
플레이도 어렵지 않더군요.
그린 주변에 벙커가 제법 있는 편이고
이날은 벙커가 좀 딱딱했었네요.

항상 이 넓은 들판에서 중간으로 치지 못하는 것인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초록의 기운은
야구장이나 골프장이나
리프레쉬로는 최고입니다.

어딜가나 원없이 심호흡을 하고

넓은 해방감으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서로 칭찬하고 자책도 하고 ㅎ

https://www.newkoreacc.co.kr/mobile/

구름도 아름다운 골프장

회원분들이 많이 오셔서
약간의 긴장감은 있지만,
복장만 잘 갖춰 입으면 큰 무리없이 플레이 가능하지요.
반바지도 가능합니다~

인/아웃 18홀로 이뤄진 코스에서
즐거운 플레이 행복했네요.

도착하면 백을 내리고,
차키를 맡겨서 번호표를 받으면,
플레이 후 캐디님께서 백을 차에 하나씩 다 실어주십니다.

캐디님들도 지나치게 친절하신
역시 회원제 골프장

이라는 감탄이 나오게 하는
뉴코리아CC

즐거운 플레이 좋았네요~

플레이 이후 식사는
여기 어때요?

https://huedor2.tistory.com/m/1264

여름 강촌은 처음인 것 같은데요.

지난 강촌 방문이 언제였을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39

무려 6년 전 기록이 있네요. ㅎ

강촌리조트
추억이 참 많은 곳이지요.

16년 전과 비교하면 격변한 강촌..

더 거슬러 올라가 엠티오던 시절의 강촌과 비교하면...

재밌는 놀이가 많은 지역이지만
예전부터 교통이 불편하기로 유명했지만
백양리역으로 극복하고

리조트가 낡아가는 것은
리모델링으로 흡수한다고 했으나,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골프장이 아니면
스키 인구도 줄어들고

앞으로 더 약세가 예상됩니다.

그래도 남이섬 짚와이어는 한번 타보고 싶더군요.
남이섬도 강촌에서 살짝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제이드 가든도 가깝고

대명사 닭갈비도 있으니

아침 산책에 나섰습니다.

골프도 못치고 여유로우면서도
한가한 아침.

산책으로나마 마음을 달래봅니다.

달려보려고 했으나,
오르막 내리막이라
가벼운 산책.

골프장이 있어
골프 연습장도 있더군요.

굉장히 탐이 났습니다만

가격만 확인하는 선에서 마무으리

장마가 오기 전
날이 마지막으로 좋은 것 같은 느낌
그래도 해가 뜨니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볼거리는 많이 없지만,
리조트 진입로의 산책길은 참 좋습니다.

봄 가을에 만나면
더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네요.

이제는 많이 늙어버렸지만,
가끔씩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여름은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지만요.

[카카오맵] 엘리시안강촌
강원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688 (남산면 백양리) http://kko.to/bGXQlIyrdn

답답하고 거친 생각은 좀 내려놓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그리고 잘 버텨내는

그런 여름이 되었으면 하네요.

화이팅입니다.

양지파인에 다녀왔습니다.

오래되었고, 리조트가 함께 있다는 특징이 있지요.

위치는

[카카오맵] 양지파인GC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평로 112 양지파인리조트 (양지면 남곡리) http://kko.to/oEeeQ0-IGV

용인으로 서울에서 가까운 골프장 중 하나이지요.

스키장도 있는 곳인데
문을 닫았다고 들었던 것 같네요.

서,동,남 27홀 골프장으로
연배가 있으신 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전통의 골프장으로 느껴졌습니다.

늦은 티오프 시간이었지만
식사는 빠질 수 없죠.

저는 멍게비빔밥으로 고고

맛있어 보이나요?

간만에 전투력이 넘쳤던 라운딩이라서

최대한 조절해가며 맛있게 먹었네요.

클럽하우스도 많이 낡았지만
내부는 알찬 느낌이 들더군요. ㅎ

멋진 플레이를 기대했지만,
만족하기에는 부족했던 라운딩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라운딩 하며
환호와 탄식을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양지파인cc
좋았습니다!

경주 블루원 리조트입니다.

가고 싶었던 곳 드디어 와보게 되었네요.

지방 방문이 잦은 요즘.
변화된 인생패턴에 즐거워 하고 있네요.

패밀리콘도와
프라이빗 콘도에 각각 머물렀네요.

[카카오맵] 블루원리조트
경북 경주시 천군로 95-32 (천군동) http://kko.to/7b4v8uRRDg

너무나 머무르기 좋은 프라이빗 콘도
가족들이 편히 하루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골프빌리지 개념이라
너무 좋더군요.

골프코스 옆에 위치해서
경치도 더 좋은 것 같네요.

산비탈에 만들어 놓아
산책하기도 적당히 텐션이 있고 좋습니다.

숙소는 약간 오래되고 있지맘
깔끔

외관이 너무 아름답더군요.
자연과 잘 어울어진 느낌이네요.

ㅎㅎ 좋아요-!

색깔이 오묘해서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경주 블루원리조트는
당구경기가 열리는
PBA 리그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네요.

비탈길을 따라 여기저기 멋지게 자리잡은 리조트

골프장에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예약하기 많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멋진 마을도 근처에 생긴다고 하던데
경주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리조트에서 조금만 가면 있는
맛집도 참조

https://huedor2.tistory.com/m/1246

하루밖에 안되었지만
잘 놀고 잘 쉬고 갑니다.

다음부터 경주에 오면
무조건 블루원 프라이빗콘도로-!

블루원리조트 좋았습니다.

남춘천 cc

MZ 성향과 트렌드를 잘 맞춘 골프장입니다.

클럽하우스 아름답기로 유명한 골프장이죠.

첫방문에 두근두근

주차장이 좀 좁아보이지만
소화히기엔 충분해보입니다.

지난번에 비가 올듯 안올듯 한 날씨에 방문했다가
헛걸음을 하고
맛집만 방문했던

https://huedor2.tistory.com/m/1236

설움을 깨끗이 씻어버리는!

회원가입은 필수입니다.
아니면 2만원 더 비싸다고 하네요.

http://m.namchuncheon.co.kr/mobile/index.asp

시간이 빠듯하지만
클하 조식 고고-!

가격이 좀 되지맘
특이한 점은

집밥 정식이 있다는 점!

따지고 보면 별로 먹을게 없고
가격만 비싸지만

평상시에 이런 집밥 먹기가 힘들고
심플이즈 베스트-!

라운딩 전 속도 편하더군요.

이게 바로 집밥입니다.

젓갈 꿀맛-!

요건 미국식 조식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이것도 꿀맛인듯-

클럽하우스가 크고 이뻐서
사진 찍기 좋더군요!

라운딩히기도 좋은 날씨!

좀 더워도 춘천이고 약간 산골이라

카트타면 바람이 시원하더군요-!

아름다운 골프장

But 그린이 너무 어려워
스코어 내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리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너무 행복했네요-!

남춘천CC 굿굿-!

델피노 설악에 다녀왔네요.

이름이 바뀌어

소노문
소노펠리체빌리지
소노캄
델피노

이렇게 나눠져 있더군요.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고속터미널 역)

고속버스를 타면
양양을 거쳐 속초로 가더군요.

강릉으로 가면 전용차선이 있어 좋지만,
올림픽대로-서울/양양 고속도로를 돌파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보다 많이 걸리더군요.

요기가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 앞입니다.

[카카오맵] 속초고속버스터미널
강원 속초시 동해대로 3988 (조양동) http://kko.to/QMkWqKIi5C

마중 나온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델피노로 고고고

꽤 걸리더군요 ㅠㅜ

다음부터는 고속버스는 금요일에는
저녁에는
안타는걸로...

아름다운 속초의 밤입니다.

델피노 도착했습니다.

이름은 델피노
그 안에 오래된 숙소
소노문

리모델링 중이라서 식당이 닫혀있어서

늦은 시간이지만 한잔 하고 싶었는데
그냥 치맥으로 끝났네요.

아름다운 밤이네요.

아침에 또 눈 소식이 있어

(갑자기 연인산 펜션에서의 추억이...)

https://huedor2.tistory.com/m/1197

지도 참조하면 좋겠습니다.

소노캄 지하가 공사 중이라
다니기 좀 불편하더군요.

아침이 밝았습니다.
(마피아 게임 아님)

조깅의 의욕이 뿜뿜 샘솟는 시간
눈으로 젖은 땅이지만
달려봅니다.

찻길로 달리다 보니
한적한 곳이 많이 나오더군요.

볼거리도 많고
규모도 커서
차분히 산책하기도 좋은

소노문
소노캄
소노펠리체

다 좋아요~!

설악 델피노로 고고~

조깅을 마치고
쌓인 눈을 즐기면서
숙소를 또 한번 둘러봅니다.

방에서 인증샷도 남기면서
힐링과 함께

그래도 눈이 많이 오는 속초는 무섭다 하여
후다닥 황태해장국 한그릇하고
서울로 복귀하기로 합니다.

버스를 탄 탓에
더욱 짧았던 여행이지만

속초
설악

항상 즐거운 시간이네요.

계탔네요. 이런 곳도 가보게 되고요.

그 유명하디 유명한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 입니다.

임성재 선수도 와서 연습한다는 그 곳.
(임성재 선수 결혼 축하합니다.)

도착했습니다.

발렛은 기본이고요.
직원 분들이 어찌나 많은지

회원을 위한 이곳.
정말 갖고 싶더군요 ㅎ

여주에 위치한 이곳

[카카오맵] 해슬리나인브릿지CC
경기 여주시 명품1로 76 (연라동) http://kko.to/EfEAwSjyZh

겨울에는 운영을 하지 않기에
막차를 타고 이용할 수 있었네요.

클럽하우스의 웅장함과
미로같은 느낌은

일반적인 골프장의 돗대기 시장같은 분위기와
차원이 다르더군요.

상당히 프라이빗 한 이 느낌

라운딩 전
연습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습니다.

환상적인 골프장은 뭔가 크게 다르더군요.

하지만 실력은 어딜 가지 않더군요.
처음에 잘 맞아도
어느새 핸디로 귀결되는 점수

그래도 이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이 지나고

이제 친구들도 자주 볼 수 있게 되어서
참 뿌듯하고
약간 울컥하고 그렇더군요.

자주 보고
자주 즐기고
자주 한잔 합시다~!

해슬리 나인브릿지

또 가고 싶네요 ㅎ

제주는 따뜻하겠지

제주는 눈이 많이 오지 않겠지...

하지만...

ㅠㅜ

해비치CC 를 방문했습니다.

해비치 리조트 호텔 옆에 있는 줄 알았는데 ㅎㅎ
그게 아니더군요.

[카카오맵] 해비치CC 제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원님로399번길 319 (남원읍 신흥리) http://kko.to/upEEO5IX8l

조식으로 시작해봅니다.

제주에 왔으니
아낌없이 즐기도록 해요.

클럽하우스도 이쁘고
모든게 마음에 들었었네요.

미역국 완전 꿀맛이고요.

몸국도 우진해장국 만큼은 아니지만
맛이 아주 좋더군요

https://huedor2.tistory.com/m/1160

미국식 조식을 먹는 분도 있고요.

골프장 참 좋은데
날씨가...

그래도 일단 출발은 해봅니다.
아직은 눈이 그렇게 많이 오지 않으니

첫홀 티박스에 올라서려고 하니
눈바람이 아주 살벌하더군요.

그래도 한홀은 쳐보자...

하지만 공을 보내놓고
그 자리에 가면 공에 눈이 소복히 쌓여서
공을 찾기도 어렵고 치는건 더 어렵더군요...

그린은 더 말도 안되더라고요
공을 굴리면 눈사람처럼 공이 커지는 현상
잘 구르지도 않을 뿐더러 ㅎㅎ

그래도 열심히 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제주까지 왔으니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래서 저희는 한홀만 치고 정산하고
그늘집으로 직행했습니다.

그늘집에서도 당황하셨으나
맛있는 음식을 차분하게 준비해주셨습니다.

여기는 돌문어튀김이 맛있는 집이라고 하여
떡볶이와 함께..

그늘집이라 양이 아쉽기는 했지만
막걸리 한잔과 먹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이었네요.

돌문어튀김도 맛있는 해비치cc 제주

한홀만 치고 캐디피도 무려 4만원을 내기는 했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카카오골프나 티스캐너 등
다른 여행사 통해서 예약을 하고 간 경우에
홀 정산을 하게 되면 카운터에서 되지 않고
각 여행사 고객센터로 전화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더군요.

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항몽유적지를 들렀다가
서쪽에 비가 오지 않는 것을 알고
이동을 하던 중
갑자기 눈에 들어온

새별오름
날씨가 갑자기 허락한 이 새별오름

가볍게 올라가 주겠습니다.

핫도그 트럭의 포스가 심상치 않은데요.
이따 내려와서 허기지면 먹어볼께요.

지금은 비가 안오니 빨리 뭐라도 해야합니다 ㅎ

들봄축제도 나중에 알아봐야겠네요.

새별오름입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뱀이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면서

올라가는 길이 잘 되어 있지만
그래도 경사가 급해 조심조심

금세 많이 올라왔네요.

저기가 눈에 익어서
뭐지뭐지?
검색을 해봤더니

추억의 엘리시안이더군요.

https://huedor2.tistory.com/m/192

저 때 이후로
올해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코로나 때문인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시간이 참 빨리가는 것 같습니다.

새별오름에 올라
날씨는 좀 흐리지만
뻥 뚫린 사방을 둘러보면

기분이 참 상쾌해지더군요
태풍 때문에 바람도 머리가 삐쳐설 정도로 불기는 했지만

즐거운 오름 산책을 마치고
방앗간을 지나가는 참새처럼

핫도그 하나 입에 물고
또 다른 태풍 탈출기를 만들어내러 갑니다

설탕에
케찹에
머스터드까지

항상 봐도 군침도는 비쥬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