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여의도 맛집 화포식당 구워주는 돼지고기 집 회식

후기/여의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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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식당입니다.

맛있어서 2번이나 갔네요.


맛은 있었지만,
내상을 크게 입었던 어느날

화포식당 방문기 입니다.

고기가 정말 예술이더군요.

위치가 약간 많이 동쪽이지만
이쪽에도 맛집이 워낙 많아서

[카카오맵] 화포식당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6 센터빌딩 2층 (여의도동) http://kko.to/WE0ARncgMw

화포식당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6

map.kakao.com


미조리 아니고 그 옆
돼지고기 모양입니다 ㅎ

지글지글 돼지고기 고고

이곳의 특징은
넓은 공간
구워주는 고기집
그리고 시원한 배추국

구워주는 고기집은 여기도 좋았죠.

고반식당

https://huedor2.tistory.com/m/1256

마곡 경주 고반식당 비교하기 돼지한판 회식 고기 맛집 구워주는 집

고반식당 맛집입니다. 이름이 독특해서 예상이 안되지만 고깃집입니다. 마곡점을 방문했습니다. 경주점에 이어 두번째 방문이네요. [카카오맵] 고반식당 마곡점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63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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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떨어지는 기억력.
이미지만 생각이 나고 단어가 바로바로 떠오르지 않습니다.
큰일입니다.

깔끔한 상차림과
맛있는 소스

이것저것 싸먹을 수 있고
배추국도 시원하게 떠먹을 수 있고요.

1석 몇조인가요?

돼지가 맛있어서
소가 있는 줄도 몰랐지만
돼지가 맛이 좋았습니다.

고기 먹고
술 먹고
국 떠먹고

이러다보면 살찌고
둔해지고...

그래도 고기는 저탄고지에 맞는다고 하니
탄수화물만 줄이고
고기는 열심히 먹는걸로.

술도 새로만 마셔야 할까요?

아주 맛있는
추천할만한 고기집을 찾아 좋았네요.

화포식당

여의도에 있다면 무조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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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기 맛집 신도세기 (돼지고기)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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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세기 종로점에 초대 받았습니다

으리으리한 맛, 육즙이 아직도 입에서 맴도는 것 같네요.



신도세기 종로점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7길 51
http://naver.me/Fq9nuTsT

 

네이버 지도

신도세기 종로점

map.naver.com


자리잡기도 쉽지 않습니다.
예약은 필수이고요
하지 못했다면 기다림이... 한시간 이상?

다행히 빨리 자리를 잡아 즐겼답니다.
돼지가 얼마나 맛있겠냐 하지만


1 테이블에 1대 밖에 시킬 수 없는 숄더랙을 우선 주문합니다.
옆에서 맛있게 구워주시는 것을 소스와 장양념에 맛있게 찍어 먹기만 하면 됩니다.
한국식이 아닌 서양식으로 즐겨봅니다.
특징이 되는 돌덩어리 같은 앞접시에
쌈무나 명이나물 깻잎을 골라 놓고
고기를 싸서 냠냠 꿀꺽

맛을 즐기느라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네요.

고추냉이 등의 소스도 고기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숙성이 비결이라는데
돼지구이가 아닌 스테이크 같은 느낌이 아주 맛이 좋더군요.
마무리는 돼지 껍데기 같은 양념꼬리고기로
깔끔하게
가려다가 아쉬워서 철판볶음밥도 맛있게 흡입하고 갑니다.

분위기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맛은 말 할 필요도 없고요.
이제는 소말고 돼지 맛있게 먹으러 갑시다~!

산은 산이요 물은 셀프라고 하지요.
2차도 맥주로 가볍게 즐기고
11월만 되면 술자리를 보상심리에 많이 찾는 것 같네요.

가을에는 산도 좋고
운동도 좋고
술맛도 좋고
고기 맛은 더 좋네요~!

종로 맛집
신도세기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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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체험] 대관령아기동물농장-2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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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입니다.

대관령아기동물농장

 

우리 친구도 저렇게 젖 먹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서로 밀어내고, 버티고 아주 치열합니다.

정말 잘 생긴 황소 친구들.

끊임없이 되새김질을 반복하네요.

혓바닥이 아주 기이이일죠.

 

승마 체험도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사나울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네요.

먹이도 아주 힘차게 먹습니다.

콧방귀를 막 뀌어대면서 말이죠.

뭔가 굉장히 달리고 싶고,

나가서 뛰어놀고 싶어하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시끄럽고

약간은 괴팍해보였던 오리 친구들.

안에 있던 오리 친구들과는 달리, 먹이를 주면 손까지 뜯어먹을 태세더군요.

사람따라 뒤뚱뒤뚱 재미는 있습니다.

근데 속사정을 살펴보면,

서로 싸우느라고 어떤 약한 오리 친구들은

뒷목에 피가 나기도 하더군요.

정말 진지하게 싸우는건지 그냥 장난인건지...

살벌하기까지 합니다.

뒷목에 털이 뽑혀있거나 핏물이 보이는 친구들은 약한 친구들인가봐요.

아주 무섭죠. 한 울타리 안에서 도망갈 데도 없고...

삼시세끼에도 나오던 염소 친구들.

옆에 있는 오리들이 시끄러워 어떻게 견딜까요.

겉과 속이 다른 오리 친구들...

꽃사슴이네요.

안에서도 보고 밖으로도 마중나오는 이쁜 친구들.

역시 사람이던 동물이던 다리가 늘씬해야 이뻐보이나 봅니다.

그래도 먹이를 먹는 모습은 꽤나 터프합니다.

 

뭔가 간절히 바라는 저 눈빛,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멀기는 해도 본전은 뽑을 수 있는

대관령아기동물농장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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