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경주 맛집 용강 대구갈비 진가네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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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용강동에 가면
주차도 편한 대구갈비 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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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네 대구갈비

위치는요

[네이버 지도]
진가네대구갈비
경북 경주시 양정로290번길 11
http://naver.me/xAZm8M3X

진가네대구갈비 : 네이버

리뷰 37 · 매일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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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갈비라고 하면

이런 갈비

https://huedor2.tistory.com/698

영등포 맛집 청기와타운 갈비 먹으러 가요-!

소개받은 맛집. 요즘 식당 가기도 꺼려지는 탓에 지난 번 맛있게 먹었던 갈비를 떠올리며 위안 삼아 봅니다. 꿀맛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마스크까지 봉투에 담아놓는 센스-- 1년 내내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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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갈비

https://huedor2.tistory.com/708

신촌 추억 맛집 우리이동갈비+신계치

추억의 맛집 방문 투어를 해봅니다. 리모델링으로 더욱 세련되어진 우리이동갈비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맛집이죠. 형제와 벽제의 그늘에 가려 1인자는 되지 못했지만 회식 장소로는 제격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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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지만
대구 갈비는
매운 맛의 특징과
쫄깃함의 특징
한 입에 쏙쏙 들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경주에 가면
다들 가시는 곳도 좋지만

지역 주민들이 사는
맛집을 찾아갸는 것도
솔솔 바람 부는 듯한 재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양푼에 고기를 받아 먹다보면
밥도 저절로 들어가고
쌈도 저절로 싸게 되고
땀도 저절로 줄줄 흐르게 됩니다.

옆머리가 가려운 듯한 매운 맛
그것이 대구 갈비의 특징이지요.

시원한 콩나물 국과 함께 즐기면

어느새 바닥을 드러내고

밥도 비벼서 슥삭슥삭

대구 갈비

가끔 찾아가면 정말
별미별미 별미입니다.

오랜만에 찾은 대구갈비

소주한병을 비우고 말았네요.

2023년 가을의 모습입니다.


매워도 계속 먹게 되는 그 맛

간장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브이-!

매운 고추는 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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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맛집 창신육회 육사시미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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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5가 광장시장에 가면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육회가 유명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기는 하지만,

[네이버 지도]
창신육회 본점
서울 종로구 종로 200-8
http://naver.me/50t90xOP

창신육회 본점 : 네이버

리뷰 1516 · 생방송투데이 26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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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고 여기는 한번 꼭 가보세요~!

TV 에도 많이 나왔던 집이어서
아는 분들은 다 아신다고 할 수 있겠지요.ㅎ


사시미
탕탕이
모두 꿀맛이고
비빔밥도 야무지게 비벼서 드실 수 있습니다.

방역수칙을 잘 지켜가면서
1년 넘게 힘들게 버티고 있는
코로나 시대를 이겨나가도록 합니다.

막걸리를 곁들이셔도 좋고
소주랑도 맛이 좋습니다.


지인들과 새로운 음식을 드시고 싶다면
아니면 광장시장에서 분위기를 잡고 싶다면

창신육회로 가보세요~
사람이 많을 수 있다는건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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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대게 맛집] 삼척항 삼척대게마을 (삼척솔비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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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대게마을

삼척솔비치로 유명해진 삼척에서 맛난 한끼 하고 가시죠.

정말 맛나겠지요?

내비로는 삼척대박대게로 찍으시면 되고,

전화를 한번 해보고 가시는 것이 좋겠지요?

033-573-5999

이것은 킹크랩?

이것은 대게?

무엇이 정답일까요?

껍질에 밥을 비벼먹을 내장 맛을 위주로 생각한다면 대게를

오동통한 살 위주로 생각한다면 킹크랩을 고르시라는 쿨한 사장님의 조언에

대게를 담아봅니다.

요새 철이라서 맛이 더해가듯이 가격도 만만치 않은 것은 다들 아시겠지요?

마리당 6~8만원 정도는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더군요.

상차림과 음료는 가격이 따로이고요.

그래도 이 집은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되어 그런지 아주 깔끔한 것이 마음에 크게 다가왔습니다.

보통 항구에 가면 내가 손님인지 게인지 모를 정도로 안 먹을거면 다른데 가라, 당신은 여행객이니 이 정도 불친절은 감수해야 먹을 수 있는 특산 음식들이다, 라는 강요와 함께 맛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거나 항상 바가지를 쓴 느낌이 있었는데,

이 집은 참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맛이 배가 되는 느낌?

이 깔끔한 손질도 깔끔한 식당에서 더 풍성하고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저 안에 가득 차 있을 살들을 생각하면

짭조름하게 중독될 그 맛을 생각하면

손가락에 냄새가 배더라도 참을 수 없는 그 맛과 비쥬얼.

 

이 껍질 안에

이렇게 달콤하고 아이스크림처럼 흐를 것만 같은 살이 들어 있지요.

슬슬 서로에게 살을 미루시는 것을 보니,

이제 바로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을 시간인가 봅니다.

역시 마무리 살들은 저의 몫이지요.

깔끔하게 클리어하고,

맛있는, 깨가 솔솔 올라간 비빔밥을 야무지게 먹어봅니다.

정말 손이가요 손이가

끝없이 이어지는 숟가락.

숨이 찰 정도로 배가 불러도 또, 또 한번 더

깍두기와의 조합도 정말 대단하더군요.

메뉴에 있던 홍게라면까지 도전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이 삼척솔비치,

이 삼척항,

이 맛집,

이 계절...

모든 것이 완벽한 상경길이었습니다.

차가 좀 막히기는 해도,

제 2영동고속도로도 (광주-원주 고속도로) 도 도와주고 있으니,

시간을 내어 한 번씩 강원도로 고고고!!!

마지막에 예전에 찍어놓은 듯 하지만 사은품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전화해서 자리 꼭 확인하는걸로!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까지.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삼척대게마을

반드시 또 오고야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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