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싱가포르 최고 만다이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 Night Safari

여행/싱가포르
반응형

나이트 사파리와 동물 친구들의 밤 (쇼)

2가지를 아주 재밌게 즐기고 왔네요.

버드파라다이스, 리버원더스
Bird Paradise, River Wonders

나이트 사파리 Night Safari 까지 합쳐
반나절에 끝내야 하는 일정.


나이트 사파리
말 그대로

밤에 보는 동물들

하지만 더 가까이에서
철장 없는 곳에서
조용하게 보는 것이라

더 숨이 막히는 느낌은 들더군요. 재밌었습니다.

리버원더스까지 들렀다가

https://huedor2.tistory.com/m/1370

싱가포르 만다이 동물원 리버 원더스 River Wonders 판다

다양한 민물고기부터 판다까지 만날 수 있는 리버 원더스 River Wonders 로 가볼까요? 버드 파라다이스는 참고 https://huedor2.tistory.com/m/1366 싱가포르 만다이 동물원 버드 파라다이스 Mandai Bird Paradise-1

huedor2.tistory.com


나이트 사파리로 이동했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서
일찍 가서 기다리려 했답니다.

사파리로 입장
들어서자마자
극장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서 공연도 볼 수 있는데 예약이 필요하답니다.

이따 보여드릴께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사파리를 즐기는 트램을 타러 줄을 서볼까요?

지루하게 줄을 서야 합니다. 아직 오픈 전이라서요.

그래도 서너번째 정도면 트램을 탈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하면서

위치는요?

https://maps.app.goo.gl/4YFpqz9jpKztRczy5?g_st=ic

나이트 사파리 · 4.2★(28749) · 야생 및 사파리 공원

80 Mandai Lake Rd, 싱가포르 729826

maps.google.com


지루하기는 하지만
개인정비를 하면서
나이트 사파리를 어떻게 즐길지 고민을 해봅니다.

지붕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소리도 들리던데,
원숭이들이 있는 것 같더군요.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나이트 사파리에 걸맞는 TPO 를 제공해주기 시작하네요.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비가 내리면서
동물들이 어디에 숨어 있지는 않을지 걱정했다는 점.

자 이제 트램을 타고
설명을 들으며
동물 친구들 만나기 시작합니다.

사자요~

코끼리도 있고요.

노루 같은 사슴 같은

코끼리 열차 같은 트램을 타고
사파리를 돌면

저절로 조용해지고
뮤지컬 극장에 온 듯
숨을 죽이며 조명 아래 동물들을 관찰합니다.

떼를 지어 다니기도 하고

사자처럼 멋지게 모습을 뽐내기도 하고요.

공연을 보려 이렇게 예약을 했네요.
앱으로도 할 수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시간이 좀 남더군요.

그래서 비가 와서 아쉬웠던 부분을 채우기 위해
사파리를 한번 더 타기까지 합니다.

두번째는 줄이 그렇게 길지는 않더군요.

자 이제 사파리를 끝내고
공연장으로 가 동물들의 장기자랑을 구경해 볼까요?

creature of the Night

철저히 교육되었겠지만,
약속된 행동을 정확히 하기도 하고
어색하게 하기도 하면서
더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동영상 들이 있지만,
여러분의 스포를 막아드리기 위해
사진으로만 대신하겠습니다.

사파리도 그렇고
공연도 그렇고요.

올빼미의 머리는 어디까지 돌아가려나요?

단순히 동물의 움직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삽입해 아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더군요.

만다이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

알차게 잘 즐기고 갑니다~!

싱가포르는 역시
나이트 사파리~

Singapore Night Safari
See you again~

반응형

[에버랜드] 사파리 백호 곰 맹수 지겨워도 항상 고고

여행/에버랜드
반응형

에버랜드 하면 전통적으로 사파리 였죠.

 

볼 때마다 아쉬움이 있고, 마치 영화 쥐라기 공원처럼 더 멋진 어드벤쳐를 기대하고 싶지만,

안전 최우선, 동물 사랑도 생각해야 하고, 많은 수요를 생각하면

이 정도도 잘 가꿔진 사파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로스트밸리를 추가하면서 약간의 차별화와

관객 분산을 유도했지요.

 

그래도 맹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사파리는 여전히 인기가 높지요.

 

 

볼 때마다 신기한 자태의 백호 친구.

 

 

곰 친구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에버랜드 사파리의 하이라이트이죠.

 

갈 때마다 오른쪽 자리에 앉는 것은 운이 없어서겠죠?

 

언제 쯤 운전석 바로 뒤에 앉는 행운을 누릴 수 있을까요?

 

다들 바라는 자리이고, 신청을 하는 자리가 아니니

운에 맞기는 수 밖에 없겠네요.

 

 

오늘따라 호랑이가 많이 피곤한가 보네요.

 

 

백호 친구 다시 등장^^

 

 

귀여운 곰친구들.

 

하지만 일본에서도 경고문으로 접했지만,

 

곰을 발견하고 그 크기가 엄지 손톱보다 크다면 절대 도망칠 수 없으니

종을 울리거나 다른 방법을 선택하고,

 

그 보다 작다면 전력을 다해 반대방향으로 도망치면 포기를 한다고 하니

 

곰이 얼마나 빠르고 민첩한지 알 수 있는 사실이지요.

 

그리고 앞발치기 파워는 어마어마하다고 하고요.

 

 

퇴근은 스카이웨이로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