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애성회관 곰탕에 낙지에 침고이는 한잔 시청 맛집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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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고이는 맛집입니다~!

곰탕도 좋고
불고기도 좋고
낙지까지~

건강검진을 앞두고 ㅎ
그래도 이 유혹은 참을 수가 없죠.

애성회관
여기입니다.

[카카오맵] 애성회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길 23 대경빌딩 1층 (북창동) https://kko.kakao.com/dHoDiujQyk

애성회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길 23

map.kakao.com


시청역에서 가도 되고

한국은행 바로 뒷편이라서
뭔가 더 맛있는 느낌 ㅎ

혼자와서 안주를 시키고
지인들을 기다립니다.

따뜻한 곰탕에
깍두기까지
후르릅 후르릅

낙지까지 시켜서 술을 달려봅니다.

슥삭 슥삭 소면과 비벼서 먹는 낙지는
정말 꿀맛이지요.

애성회관에서
배를 채우면서
반주하고

시청역 쪽으로 내려와서
2차를 하면 꿀맛

아주 완벽한 하루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1230

북창동 맛집 삼성빨간양념숯불구이 동그랑땡 주물럭

북창동 맛집입니다. 오래된 집이라 전국적으로 유명하다는 그 맛집-! 원조가 붙으면 뭐가 달라도 다르겠죠? 동그랑땡도 유명하지만 주물럭으로 갔습니다. since 1972 의 포스가 느껴지는 맛집 조금

huedor2.tistory.com


이런 맛집도 좋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752

[강추] 북창동 꿀맛집 숙성회 묵호회집

우와.... 감탄 밖에 안나왔네요. 살벌한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묵호회집 서울 중구 세종대로14길 26 http://naver.me/GSkt8lII 묵호회집 : 네이버 방문자리뷰 46 · ★4.42 · 평일 11:00 - 23:00,주말 11:00 - 21:0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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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도 좋고요~

추억이네요 벌써

추억이 쌓여만 가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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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깨기] 문화유산 덕수궁 중화전 석조전

여행/도장깨기 (국보,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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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눈 오는 날이면 더 이뻤을 것 같네요.

도심지로 가니 연결연결 갈 곳이 많네요--!


입장권 구매 하시고요.
시청앞 광장 한번 손 흔들어주시면

이것 저것 많이 있네요.
드론은 금지고요.
수문장 교대의식

무슨 앱을 깔면 더 많은 즐거움이 기다립니다.

날이 추웠는데도
아주 운 좋게 교대의식을 볼 수 있었네요.
영국 근위병만큼은 아니어도
약간은 터프한 모습이 오히려 조선시대를 연상하는 것 같습니다

 

대한문으로 입장-!
이렇게 나이 먹었는데도
덕수궁 안에 처음 들어와보다니

차렷!!
하면서 교대하시는
파수군님들
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

시청이 담넘어로 보이네요

겨울의 모습도 꽤 은은하고 좋네요.
아이가 뛰어놀기도 좋고
뭔가 차도 많이 다니고 사람도 경직되어 있는 길거리와는 달리
궁 안으로 들어오니
아이도 신이 난듯
탐험을 시작합니다.

나름 느낌이 야릇한
덕수궁입니다.
규모로 압도하지도 않으면서
아기자기 한 것 같으면서도
신구의 조화도 느껴지면서도
차분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네요.
주변 높은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는 느낌도 그렇고요.

함녕전과 덕홍전 보고 가실께요.

덕수궁은
경운궁이라고
임진왜란 때 소멸된 궁을 대신해
머문 거처가 되면서
경운궁으로 불리웠다가

고종께서도 머물고
석조전 등을 건축하셨다가
여기저기 불도 나고 중건도 했다가

이름도 덕수궁으로 바꾸고
고종께서는 함령전에서 승하하시기도 했다는
5대궁이지만
스토리가 많은 곳이네요.

아궁이 안도 살펴보면서
아이들은 온돌의 지식도 쌓아 넣습니다.

이런 미니 모형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확실히 조선왕조의 다른 오랜 건물과는 달리
서양의 양식을 많이 받아들인 느낌이 듭니다.
3방향이 발코니로 되어 있는 느낌.

점프라는 앱을 깔면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리 깔아주면
여기에만 심취하여 다른 곳을 가기 힘들 것 같아
최대한 천천히 깔아주는 것으로~!

궁은 가끔 올 때마다 느끼지만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덕수궁은 다른 궁보다 작고,
더 다른 큰 건물들과 도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정적이고 고요한 느낌은 덜 하지만,
역시 오랜 것을 볼 때의 차분한 느낌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석조전과
중화전으로 이동합니다.

크지 않아서 금방 한눈에 들어오니
곳곳을 느리게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석조전 앞 해시계는 건물에 가려
시간을 볼 수 없는 시간이 되어 버렸네요.

이것이 신구의 조화(?)

중화전은 나름의 웅장함을 가지며
조선 후기의 느낌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품 별로 각자의 위치에 서서
왕을 알현하고
욕도 먹고 칭찬도 받고 그랬겠지요.

반대편 문으로 나오면
다시 들어갈 수 없다는 설명과 함께,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을 드나들었다는 길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알기로 대사관저들이 많이 있어
경찰분들이 추운데도
수고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덕수궁

늦어서 미안하지만,
잘 보고 갑니다~~!

도장깨기는 계속 됩니다~!

한 곳에서 3개의 방문인증~!


방문인증은 계속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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