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창경궁 창덕궁 한번에 관람-! 후원은 예약 필수-!

여행/도장깨기 (국보, 문화유산)
반응형

나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의 방문 도장을 찍으러 또 가봅니다.

앱소개는 여기서 ㅎ

https://huedor2.tistory.com/717

 

[도장깨기] 우리나라 국보 문화유산 해설사 앱 숭례문

새해부터 의미있는 한 번 해보자는 뜻에서. 우리나라 국보를 1호부터 한번씩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던 중 찾게된 앱이 이것이네요. 나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 https://

huedor2.tistory.com



서울대병원 맞은편 창경궁 입구로 입장을 합니다.

교통 카드로도 입장이 되네요-!
창경궁과 창덕궁을 한번에 가시려면
교통카드로 입장하지 마시고
동시 관람권을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창경궁에서 창덕궁 통과할 때는 교통카드 출입 기기가 없더라고요.
티켓을 또 구매해야 하더라고요.

아무튼 역시 궁궐 관람은 날이 좋을 때-!

잊고 살았었는데
창경궁도
창경원 등
아픔이 많은 곳이지요.

역사는 아름답지만은 않고
조선, 궁궐의 가장 최근 모습은
일제 강점기의 흔적이 섞여 있기에
좀 더 씁쓸한 것 같습니다.
그 전의 오래된 모습도
임진왜란 때 많이 손상되었었고요.

정전에 들어가면

천장을 항상 보게 됩니다.
어떤 문양이 있을지

처마의 아름다운 모습
파란 하늘과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여기가 어디고 무슨 의미가 있고
뭘 하는 곳인지
또 몇일리 지나기만 해도 까먹겠지만
그래도 관심을 갖고-!

창덕궁의 후원과 같은
창경궁의 춘당지에서 원앙은 꼭 보고 가야죠-!

많은 대포 카메라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창경궁의 연예인 원앙

온실은 코로나 19로 문을 닫았지만

동백의 아름다움은 겨울과 봄의 어느 중간임을 알려줍니다.

 

 

통명전을 지나 창덕궁으로 들어가볼까요?

이 연결통로를 통해 창덕궁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리로 가면 후원이고요.
달빛기행 같은 것도 재밌었던 기억이 있네요.
외국인만 들어가는 시간이 따로 있는 등
예약이 까다로우니
홈페이지에서 알아보고 가면 좋겠네요.

http://www.cdg.go.kr/default.jsp

 

창덕궁 - 세계유산

www.cdg.go.kr



창덕궁은 왕의 거처이면서 집무실이 있는
관사 느낌의 두루두루 살펴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창경궁에서 거꾸로 내려오니
동선 잡기도 애매해서
속속들이 훑어보지 못한 느낌도 있네요.


곳곳을 둘러볼 수도 있고

소나무 그림자 아래서 뭔가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요.

조선 말기
차량이 정차하여 왕이 타고 내렸다는
약간 군대 생각이 나기도 하네요.
저기서 경례하고 차 문 열어주고 ㅎ

대조전과 인정전

드라마에서 많이 나왔던 것 같은 모습들
사진으로 다시 보니 다음이 또 깨끗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창경궁에서 창덕궁까지
조금은 아쉬웠지만
꽤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네요.
여기에 후원까지 예약했다면
발이 많이 아팠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날이 좋을 때 차분하게 걸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한양 5궁은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경희궁
이라고 하네요.

즐거운 도장깨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