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아이와 한강 라이딩 (feat. 여의도 한강 4호점) 자전거 여행

후기/여의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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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낮에 영상으로 오르고
미세먼지가 두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파이팅 넘치게 움직여 봅니다.

매일 보는 광경이지만
한강이 얼어붙고
마음도 얼어붙어
운동을 게을리 했던 요즘

아이에게 기합을 넣고 움직여 봅니다.

그래도 좀 쌀쌀했지만
자전거로 나들이를-!

자전거 놀이에 빠질 수 없는
한강 라면 ㅎㅎ

오늘은 짜파게티 너로 정했어

자리가 한정적이어서
이렇게 길에서 ㅎ

예전에 어릴적에
길에서 뭐 먹으면 거지라고 놀리고 그랬었네요 ㅎ
길에서 열두시에 만나요 브라보콘도 못 먹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ㅎ

짜파게티
정말 핵존맛
차가운 바람에 닿으며
통통해진 면발이 정말 끝내줍니다.

차가워도 한강 한번 가보세요-!

영화 괴물이 나왔던 원효대교도 사랑스러운 이 겨울

얼어붙은 한강 곧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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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플랜토피아 식물사랑단 (겨울 에버랜드)

여행/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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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에버랜드

그리고 식물사랑단 (Plantopia, 플랜토피아) 산타 변신

겨울 에버랜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는데,

이 추운 날씨에도 T 익스프레스를 타고 그런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오늘따라 요정들의 마법이 걸려있다는 이 13m 매직트리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추운 겨울에 고생이 많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추위가 느껴지는 조용한 분위기. 그래도 나의 사랑 에버랜드는 에버 에버 포에버.

친구들을 만나러 가 볼까요?

루돌프인지 신데렐라 마차를 끄는 말인지 힘찬 발걸음을 눈에 담고,

추위를 이겨는 법을 펭귄 친구들에게 물어보지만, 펭귄 친구들도 추위에는 어쩔 수 없나보네요. 안녕 피카추.

오늘은 피카추로 변신하고 판다를 만나러 갑니다.

판다는 겨울에도 따뜻한 곳에서 지내고 있겠지요.

식물사랑단에서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봅니다. 그 전에 어떤 나무들인지 식물사랑단에 걸맞는 나무 공부를 우선 하도록 하지요.

 

에헴, 모자이크 처리를 하니 산타 어린이가 산타 할아버지처럼 보이는 구나 허허허. 트리 옆에서 정성스레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를 자랑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앤 해피 뉴이얼.

산타 복장을 하고 춥지만 크리스마스 기분을 더 내보도록 하지요.

 

추운 겨울에도 식물사랑단의 식물 사랑 그리고 에버랜드 사랑은 계속된다고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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