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대게 맛집 노량진 수산시장 손선장 평점 최고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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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지말고 수산시장에서 가게 추천받고 싶으면

여기로 고고


이정도면 오케이죠?

대게 고고-!

노량진 수산시장입니다.

손선장님을 찾아주세요-!

회 전문 가게들은 있지만

https://huedor2.tistory.com/m/916

민어회 시즌 노량진으로 고고-! 민어알탕

민어회를 많이 즐기는 요즘입니다. 고추냉이가 인상적이네요. 고추냉이 하니 이태곤 배우님이 생각나고요. ㅎㅎ 지리로 끓여준 민어알이 듬뿍 담긴 탕도 아주 야무지게 맛이 있습니다. 이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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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244

노량진 봄 도다리 쫄깃쫄깃 의리수산

지금은 약간 철이 지나기는 했지만, 봄 도다리는 제철 도다리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음식임을 이번에 깨달았지요. 노량진으로 고고 쫄깃 쫄깃 도다리 나오자마자 앞다투어 먹느라고 사진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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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를 먹으려면 막상 어디를 가야하나 망설여질 때가 많지요

우연히 방문한 손선장님

흥정없이도 잘해주셔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4인 4마리 고고-!

식당은 윗층 거부18호로 왔답니다.

게를 삶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상쾌한 부스터와 함께
챙겨주셨던 조개 새우들과
우선 한잔 시작합니다.

그리고 두둥

맛난 대게
푸짐한 대게
설레는 대게

여름에 먹을 수 있으리라 상상도 못했지만

문제는 너무 맛있어서
과음을 하게 된다는 점이지요.

이 탱탱한 살들을 보면

이 짭조름한 내장을 보면

거의 실신상태까지 ㅎㅎ

4인 4마리
살짝 많기는 해도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2차는 행복한 가정에
흠을 잡힐 수 있으니

딱 좋게 여기서 마무리할께요-!

노량진
손선장님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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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 제철 방어 (feat. 인어교주해적단, 수산시장)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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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어로 한번 즐겨볼께요.

회가 그리운 분께 바칩니다.

조언을 듣고 인어교주해적단을 설치합니다.


여기서 가게를 하나 고르고,
전화를 해서 주문을 하고
가서 찾아오면서 계산을 하면 된다고 했지만,

한강도 얼어붙는 날씨에
기다림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결제까지 앱에서 진행을 해봅니다.

오호 이렇게 정찰제로 메뉴도 사진으로 보여주고
쉽게 고를 수 있게 되어 있군요.

제가 느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예전에 대포항에 가서나
수산시장에 가면 항상 네고를 못해서 손해보는 느낌
회를 즐겨야 하는데
흥정에 얽매이는 듯한 찝찝한 기분을
이제는 좀 덜 수 있을 것 같네요.

갑자기 삼척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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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쏠비치] 삼척항 무늬오징어 꼭 먹어야 할 삼척 음식

삼척항 삼척쏠비치 삼척쏠비치는 두번째 방문이네요. 약간 늦여름/가을? 에 방문했던 지난번 (클릭) 보다는 더 쌀쌀한 시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힘을 빼고는 저녁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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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도 그리워지고요

https://huedor2.tistory.com/m/129

[맛과 운치] 묵호항 회 떠먹기

묵호항 포스팅입니다. 왠지 이런 광경만 보면, 날씨 좋고 운치 있고 낭만적이고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어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저 만의 감정인가요? 회, 대게를 먹어보려 멋지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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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가본지도 꽤 된 것 같네요.

아무튼 고민 끝에
모둠회 너로 정했어.

거리 상으로는 노량진이 더 가깝고
뭔가 믿음이 가기는 하지만,

노량진의 상황은
좀 잘 한다는 집들은
이렇게 예약도 받지 못할 정도로 사람이 몰리나 봅니다.

할 수 없이 강서농수산물시장으로~!

미리 결제도 할 수 있습니다.
전혀 의심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찾으러 가면 됩니다.
너무 미리 준비해놓고 냉동고에 넣어놓기 때문에
약간의 싱싱함이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수산시장도 코로나 특수인 통에
가서 생선(생일선물 아님)을 고르고
기다렸다가 뭔가 하기에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인어교주해적단 앱에 더 감동을 받은 것 같습니다.

가게 고르고
메뉴 보고 고르고
시간 정하고
결제하고
찾으럭 가면 끝~!

택배도 되는 것 같던데
전날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신선도에 약간의 찝찝함이 남을 것 같습니다.

지인 추천으로 호래기 까지 하나 넣어봤지만

실패했네요 ㅠㅜ

방어도 좋았지만,
광어도 쫄깃하고

두루두루 맛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회를 좋아라는 하지만,
먹어도 뭔가 아쉽고
쉽게 술에 취하고
꼭 라면을 찾게 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고기파인 것 같습니다.

집에 가져와서 맛있는 회를
쉽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더라고요.

그동안 왜 몰랐을까요?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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