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피츠버그는 여기! 카네기 박물관 자연사 Carnegie Museum of Art and Natural History-2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펜실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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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입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575

피츠버그는 여기 카네기 박물관 자연사 Carnegie Museum of Art and Natural History-1

피츠버그에 왔으니 박물관도 한번 가봐야죠.날이 좋았던 피츠버그여기는 보셨듯이야구장 PNC park 가 있고요.https://huedor2.tistory.com/m/1571 (8/30) MLB구장 정복 배지환 직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Pittsb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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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설명했듯이
동물이 정말 너무 리얼해서
밤에 오면 깜짝 놀랄 것 같습니다.

정말 감탄을 하게 되는 비쥬얼들이더군요.

그리고 동물들이 그냥 서있는 것이 아니라
그 역동성과 표정과 눈동자까지

정말 대단한 박물관입니다.

https://maps.app.goo.gl/swzkCA3hi1o9FwUG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Carnegie Museum of Natural History · Pittsburgh, Pennsylvania

www.google.com


하지만 이런 자연사박물관이
미국에는 정말 여러개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효율과 절약은 대부분 적용되지 않는 나라이면서
한번 결정된 것은 그대로 진행하면서
계획된대로 수행하는 (그러면서 방해받고 싶지 않아하는)
꾸준함은 있는 것 같습니다.

동물이 좀 싫증난다 싶으면

다시 공룡도 좀 봐주시고

전편에서 봤던 1층의 공룡을 이렇게 위에서도 내려다 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즐거운 관람을
마무리 해 가면서

어떻게 발굴하고 보존하는지도 옆에서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옆으로 넘어가면
미술관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엄청 즐기는 곳은 아니지만

고요 속에서 얻는 힐링은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직진만 하려고 흥분되어 있는 상태를

잠시 눌러놓고 갈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죠.

그래서 그런지 졸리기도 하고 그렇네요.

멋진 계단을 둘러 내려오면

자연사 박물관과 미술관은 마무리가 되고

날이 좋았던 야외도 살짝 구경해주면서

카네기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힐링하기에 참 좋았던
그리고 퀄리티에 한번 더 놀랐던

그러면서 왠지 이정도 퀄리티의 박물관은
어딜가나 비슷할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했던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과 미술관 이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이 즐비했던 다운타운을 지나

다음 장소로 이동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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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여기 카네기 박물관 자연사 Carnegie Museum of Art and Natural History-1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펜실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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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에 왔으니 박물관도 한번 가봐야죠.


날이 좋았던 피츠버그
여기는 보셨듯이
야구장 PNC park 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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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MLB구장 정복 배지환 직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Pittsburgh Pirates PNC Park Go Bucs (1 of 2)

8/30 일 방문이 아니고30개 팀 야구장 중 8번째 팀 방문숙소 체크인을 하고https://huedor2.tistory.com/m/1569 피츠버그 가는 길 다운타운 Pittsburg, PA 그리고 매리어트 시티센터 Marriot깜깜한 새벽부터 서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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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Pittsburgh 도 있고요.
카네기 발물관도 있고요.
CMU 라고 불리우는 Carnegie Mellon University 도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카네기 박물관에 가보겠습니다.

박물관 너무 이쁘던데요?

https://maps.app.goo.gl/83N5wmnpNmfahsa4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Carnegie Museum of Natural History · Pittsburgh, Pennsylvania

www.google.com


미술관과 자연사박물관이 붙어 있는 이곳

자연사 박물관은

공룡 뼈들과 (화석들과)
자연의 신비 (돌, 보석 등등)
그리고 동물을 기가 막히게 모사해놓은 박제들
그리고 그 발굴과정을 보여주는 연구소

들어가 봅니다.

공룡뼈들도 정말 많이 발견되는 미국
정말 다 가진 나라이지요.

정말 볼거리도 많고
퀄리티도 좋아서 깜짝 놀랐네요.

피츠버그가 박물관으로 유명한 곳이었던가요?

차분히 둘러보면서
실제 화석도 보고
설명도 보고

작가의 의도도 파악하면서

이런 동선으로
이렇게 보라고 한것이구나
이런 것도 느끼게 되더군요.

티렉스 무서워요

구해주세요.

박물관에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생명의 신비
진화의 경이로움
그리고 우리는 어디에 있는 것인지

참으로 신기합니다.

맘모스 너무 멋집니다.

다음은 동물 섹션으로 넘어갑니다.

아니네요 공룡도 섞여 있네요.
멋있습니다.

또 자연사 박물관의 특징은

만들어놓은 동물 박제(?) 들이
정말로 리얼하다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 더 만나볼께요~!


2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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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여기! 카네기 박물관 자연사 Carnegie Museum of Art and Natural History-2

두번째 시간입니다.https://huedor2.tistory.com/m/1575 피츠버그는 여기 카네기 박물관 자연사 Carnegie Museum of Art and Natural History-1피츠버그에 왔으니 박물관도 한번 가봐야죠.날이 좋았던 피츠버그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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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피서 숲에서 즐기는 보물찾기 (서대문 자락길 보물찾기)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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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각 구를 통해 많은 지역별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그 중 숲체험에 이어
이번엔 보물찾기라고 하니 기대를 안고 방문을 해봅니다.

숲체험 참고
https://huedor2.tistory.com/856


이곳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뒷편에 위치한
안산자라길이라는 곳입니다.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걷게 되면 만남의 광장이 있네요 ㅎ

다같이 모여서 설명을 듣고
이제 보물 찾기를 시작합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름이 아닌 나무 보물찾기입니다.
그냥 초록색 황토색으로 나무라고
정의내리기 쉬웠던 우리 나무 친구들을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방식으로
자세히 알려주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더군요.

정해진 루트를 따라 돌아다니면서
QR code를 찾아
나무 이름을 학습합니다.
이름을 따라가면 수수께끼도 풀 수 있더라고요.

프로그램 자체도 좋았지만
처음 와본 안산자락길에 반하게 되었네요.

가까이 지냈던 안산을 한번도 방문해보지 못했었는데 ㅎ
이렇게 아이와 함께 오니 더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
곳곳에 숲을 지키면서 즐기기 위한 흔적들이 많았습니다.

QR code 는 어디 숨어있을까요?


신기하게도 발걸음을 옮길수록 나무들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단 이 산만이 아니라
다른 산에도 많은 다른 나무가 살고 있을텐데
그건 모르고 지냈네요 ㅎ

찾았다
이런 QR code 를 찾아
나무 이름도 배우고
설명도 보고
문제도 풀고

길쭉한 메타세콰이어 길도 즐깁니다.

시원시원하게 뻗어있죠?

하늘도 오늘의 보물찾기를 반겨주는 것 같네요.
더워도 싱그러움이 유혹하는 산입니다.

안산자락길 참 좋았네요.
다음엔 안산-인왕산-북악산으로 코스를 한번 잡아봐야겠네요.

볼거리가 참 많았던 프로그램.

꼭 예약하지 않더라도 안산 자락길은 한번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힐링이 꼭 필요한 요즘이니까요..

즐거운 보물찾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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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자연사박물관] 공룡 공주 공포 공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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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자연사 박물관

 

동학사 (클릭)

맛집 곰골식당 (클릭)

 

 

한창 공룡을 좋아할 나이.

(저는 공룡을 많이 늦게 알았던 것 같습니다만...)

전국 공룡들 도장깨기에 나선 가족.

부여리조트에 머물면서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을 안 가 볼 수는 없다는 생각에.

 

꿋꿋이 월요일 휴무를 이겨내고 다시 도전.

바깥에도 많은 전시물들이 있어 구경하기 좋습니다.

(날이 좀 덜 춥다면...)

하지만 안면도나 미호처럼 대박이지는 않네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기 보다는 복원 및 사실 확인 위주의

과학적인 공간이 많은 곳으로 느껴집니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보다는 조금 덜 한 것 같기도 하고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클릭)

 

 

 

브라키오를 잡아 먹는 알로인가요?

 

뭔가 멋져보이지만 아이들 눈길을 끌기에는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 있네요.

뼈대만 있는 공룡보다는 책이나 영상에서 보던 그런 모습을 기대했는데...

날도 추웠는데...

첫날 휴무여서 두번째 오는건데...

하고 어깨가 추욱 쳐져보이네요.

 

다양한 공룡은 물론

동물들도 구경할 수 있는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

가는 길에 엄청 많은 러브호텔은 함정입니다.

 

잘 피해서 가세요. 아이들 눈을 감게 해주고 싶더군요.

 

그래도 규모에 감탄을 하며 열심히 즐기다 갑니다.

막 추천하고 막 다시오고

돈이 안아깝고 그렇지는 않지만,

그래도 바람 잘 쐬다 갑니다.

 

동학사 (클릭)

맛집 곰골식당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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