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진도댁 발산역 신생맛집 홍어찜 해물파전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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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지트가 생겼습니다.

이제 갓 오픈한 맛집입니다.

맛집의 조건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때로는 불편함이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뭔가 부족하면 내가 가져다 먹고
아무리 불러도 사장님이 오시지 않아도
잠시 기다리면 구수한 사투리와 재밌는 농담으로 술자리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런 집을 이런 상큼한 홍어찜과 만나게 되었네요.

아직 상호등록도 되지 않았지만,

위치는 여기랍니다.

[네이버 지도]
가마솥한우국밥
서울 강서구 강서로 349
http://naver.me/5LAqAxIC

네이버 지도

가마솥한우국밥

map.naver.com


가마솥한우국밥이 아닌

진도댁이라고 적혀있는 곳입니다.

우연히 원래 가기로 한 집이 문이 닫아
찾은 이 집은 왠지 우리의 아지트가 될 것만 같은 느낌
커넥션이 생겼고,
손님은 우리 뿐이었지만 재밌는 시간을 보냈네요.

차림표의 가격이 너무 싼 것이 아니냐며 버럭한 손님

홍어찜이 어떻게 25,000원이냐고 광분하면서도
맛있게 드시는 손님은

가성비나 만족감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이 소중한 시간이 즐겁기만을 바랄 뿐이지요.

야무지게 콧바람을 불어대며
다 비워간 홍어찜은
뼈도 잘근잘근 씹어먹으면 맛이 있습니다.

홍어찜에 막걸리 참 좋은 조합이었네요.

그리고 기다리다 지칠 때 쯤 도착해도 기분이 좋은 해물파전

이 맛집은 왠지 궁합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가볍게 비운 장수 막걸리는
흔들고 탄산이 올라오지 않게 오픈하는 법을 시전하면서
아무 의미 없지만 한주를 살아가는 큰 동력이 되는
알차면서도 속이 빈
그런 시간을 잘 보냈습니다.

진도댁
다음에는 또 새로운 모습 기대할께요~! 발산역 맛집 인정합니다~!

추가사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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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식 닭코스요리 음식거리 장수통닭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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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코스 요리라고 들어보셨나요?


해남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식이지요.

진도에 놀러가서
쏠비치도 즐기고,
https://huedor2.tistory.com/m/1005

 

[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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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도 타고
https://huedor2.tistory.com/m/1013

 

진도타워 명량 해상 케이블카 그리웠던 쌍둥이 진도대교

추억의 진도대교 꿈을 꾸었던 그곳에 다시 돌아와 여기서 이렇게 다시 사진을 찍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진도에 멋진 리조트를 만들어준 대명에 감사하네요. (배우 김대명님 아님 주의) https://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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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면서 드셔도 되고,

땅끝마을에 들렀다가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011

 

땅끝마을 땅끝탑 해남, 진도 여행

지난 두륜산 대흥사에 이어 https://huedor2.tistory.com/m/1007 두륜산 대흥사 산사 다음에는 두륜산만 케이블카 타러 진도에 짐을 풀고 쏠비치 진도 이랍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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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워 보이죠?

해남에 닭요리 거리가 따로 있을 정도로
유명한 지방 음식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저희는 장수통닭 너로 정했어

해남 지도 한번 보고 가실께요.

맛집의 향기가 스멀스멀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네요.

구석 자리로 자리하고
주문을 고고~
코스 요리니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특징은 닭육회, 사시미가 나온다는 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것 드시러라도 오실 것 같습니다.

볶음요리는 기본으로 깔아줘야겠죠?

그리고 닭발을 으깼다는 음식
오돌오돌 하지만
먹기 비리고 불편하면
양념에 같이 볶아 드셔도 좋다고 합니다.

지글지글 끓어오르면 야무지게 드시면 되겠습니다.
술 한잔 못한게 아쉬웠네요.
운전때문에

양념된 닭을 드시고 나면
이렇게 백숙 스타일의 닭도 드실 수 있습니다.
초반에 너무 달리지 마시고
뱃속을 잘 조절하면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요렇게 한상 즐기고 나면
닭죽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닭으로 시작해서 닭으로 끝나는
해남식 닭코스 요리

좋은 날씨에 즐기러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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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 식당 정리 씨푸드 횟집+돈가스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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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에 가시면 외식보다는
리조트 내부 식당이 나은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편의점은 이렇게 있는데
많이 비싸더군요.

오시는 길에 간단한 편의점에 들르시던지
농협 하나로마트도 물건이 많지는 않아서

그냥 외부 편의점을 추천드립니다.


나머지 식당들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2차로 즐기거나
가볍게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식당과

이른 시간에는 이렇게 사람이 없다가
밤이 늦으면 정말 자리가 없습니다.

씨푸드 테이블은 음식이 깔끔하고
주문도 편해서 괜찮습니다.

리조트이다보니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넓은 자리에서
깔끔하게 즐기면서
맛도 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조식뷔페도 있고 저녁뷔페도 즐길 수 있는
쉐프 키친

여기도 아침에는 줄이 길고 인기가 있더라고요.

맛나는 빵집도 로비 옆에 있고요.

씨푸드 테이블은
조개 세트 이렇게 푸짐합니다.
신선도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

매운탕도 냠냠

전복죽으로 요기도 채울 수 있고

아이들 돈가스도 있어서
참 좋습니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쏠비치 진도 식당

바람이 많이 불면
중앙 광장을 통해 가야 하는
한식당은
차마 도전할 수가 없었네요.

섬바람 어마무시 하더라고요.

식당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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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 주변 외식은 비추입니다. 꽃피는 전복식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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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에는 요즘같이 날씨가 좋다면
더더욱 가시면 좋겠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5

[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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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도 많은 진도

https://huedor2.tistory.com/m/1013

진도타워 명량 해상 케이블카 그리웠던 쌍둥이 진도대교

추억의 진도대교 꿈을 꾸었던 그곳에 다시 돌아와 여기서 이렇게 다시 사진을 찍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진도에 멋진 리조트를 만들어준 대명에 감사하네요. (배우 김대명님 아님 주의) https://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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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리조트 내부는 별로일 것 같고
바깥에는 맛집들이 줄을 서 있을 것 같지만,

아직 쏠비치 진도 주변은 삼척 만큼은 안되는 것 같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202

[일미담] 삼척 솔비치 맛집 쏠비치

일미담 삼척쏠비치 맛집. 삼척 맛집 수많은 포스팅이 있지만, 너무 맛있고 좋았기에 포스팅을 추가 합니다. 돌솥 정식을 레벨에 맞게 선택해서 드시면 아주 꿀맛이죠. 정말 푸짐하고, 정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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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저녁으로 가족 다같이 외식을 즐기러
꽃피는 전복식당에를 갔네요.

[네이버 지도]
꽃피는전복식당 1.2
전남 진도군 의신면 초사로 224 꽃피는전복식당1,2
http://naver.me/GhPrmW5A

네이버 지도

꽃피는전복식당 1.2

map.naver.com


차량 운행도 되는 좋은 집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움이 많았던 것 같네요.
같이 가신 분들도 그랬었고요.


비쥬얼은 상당히 좋습니다.
상차림도 좋고,
구성도 나쁘지 않지만,

지역에 오면 지역 소주를 즐겨주는 센스
ㅎㅎ

하지만 외지 손님들이 많다보니
보여주기에 공을 많이 들이신 느낌입니다.

물론 이런 깔끔함이 더 중요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음식이 좀 식어 있거나,
맛이 정량화 되어 있는 느낌
손님이 오면 꺼내오기만 하는 느낌

외딴 지역이어서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은 많이 들었습니다.

전복까지도 조금 아쉬움이 남는 맛이었네요.

깔끔하게 즐기려면 추천할 수 있지만,

정말 오랜만에 지방에 와서 특색 있는 맛집을 찾았던 기대감을 채우기에는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식당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쏠비치 안에서 먹는 것이 훨씬 좋았던 것 같네요.

아니면
프랜차이즈 치킨 같은 것은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꽃피는 전복식당 가시는 분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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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스카이워크 숭어잡이는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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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
진도쪽에서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https://huedor2.tistory.com/m/1013

 

진도타워 명량해상 케이블카 그리웠던 쌍둥이 진도대교

추억의 진도대교 꿈을 꾸었던 그곳에 다시 돌아와 여기서 이렇게 다시 사진을 찍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진도에 멋진 리조트를 만들어준 대명에 감사하네요. (배우 김대명님 아님 주의) https://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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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쪽으로 내려오면
해남 스테이션에 내려서
해남 우수영 관광지를 만나게 됩니다.

디스 스탑 이즈 해남 스테이션

케이블카를 해남스테이션에서도 탈 수 있는데
가시는 길은

[네이버 지도]
명량해상케이블카
전남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2-20 명량해상케이블카
http://naver.me/GjRkM1TQ

 

네이버 지도

명량해상케이블카

map.naver.com


주차도 여기가 좋습니다. 넓고
볼거리도 많고요.

쌍둥이 진도대교가 살짝 모습을 보이네요
왜 제 1 진도대교는
운행 중지되어 있는지 궁금하네요.
벌써 안전 상의 문제가 생긴걸까요?

기사를 찾아보니, 바지선 해상크레인의 충돌이 있었네요. 작년인 2021년 여름에
쏠비치 진도에게는 악재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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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005

 

[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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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상판 하부가 뜯겨지기까지 했다고 하니 큰 사고였네요.

안전하게 잘 보수, 보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케이블카가 멋진 것 같습니다.

이제 우수영 관광지를 둘러 보도록 할까요?

입장권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길고 넓은 산책로가 참 매력적입니다.

시간을 길게 갖고 둘러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 지역을 개발하면서 기념비들도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진도대교와 해상케이블카
멋지죠?

저건 뭘까요? 가까이 다가가 볼까요?

거북선
명량해전의 수군과 주민들의 노력을 보여주는 모습이네요.

여기오길 참 잘했네요.

외로이 울돌목을 지키는 수군

이제 넘어가서 울돌목 스카이워크를 걸어봅니다.

물살이 세기로 유명한 이곳
그 물살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물살의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동영상도 ㅎㅎ

그리고  토목인으로 빠질 수 없는 교량의 모습

비파괴 검사를 한 흔적도 있네요.
대대적인 안전검사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610

 

콘크리트 비파괴시험 (Schmidt Hammer, Ultrasonic, AE)

슈미트해머에만 꽂혀있었구려... 국부파괴시험 : pull out, 관입저항, 내시경 접촉식 : 표면타격, 초음파, 자기, 전위, AE(음파) 비접촉식 : Radar, 방사선, 적외선, 공진 자세한건 아래 경로로 https://m.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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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그 왜군을 무찌르던
영화 명량의 촬영지였군요.

숭어잡이도 철이었는데
아쉽게 체험은 중단된 상태였네요.

주탑의 웅장한 모습

케이블카의 주탑(?)도 지지 않을만큼 멋지네요.

해남과 진도에서 이렇게 좋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줄은 몰랐네요.

서울에서 좀 멀어서 그렇지
참 좋은 곳 같습니다.

마음에 새겨두고 다음에 꼭 다시 한번 방문해 볼까 합니다

진도 좋아요

해남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스카이워크

그리고 내 마음 속의 진도대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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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타워 명량 해상 케이블카 그리웠던 쌍둥이 진도대교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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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진도대교

꿈을 꾸었던 그곳에

다시 돌아와


여기서 이렇게 다시 사진을 찍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진도에 멋진 리조트를 만들어준 대명에 감사하네요.
(배우 김대명님 아님 주의)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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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005

 

[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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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에서 놀다가
밖으로 나가고 싶다면
진도타워와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고고-!

주차를 마치고
타워로 입구로 올라가봅니다.
올라가는 길이 엄청 가파르더군요-

멋진 진도타워
못 본 사이에
영화 명량도 개봉했었고
신에게 12척의 배가 있는 것도 유행어가 되었었고

이런 멋진 장식품들을 볼 수 있는 진도타워
반드시 올라가 보세요.

[네이버 지도]
진도타워
전남 진도군 군내면 만금길 112-41 전망대
http://naver.me/G8USj9q2

 

네이버 지도

진도타워

map.naver.com

 

다도해의 멋진 바다를 볼 수 있는
이 곳
예전에는 진도대교 주탑에 올라 경치가 좋다고 했었는데
이 산이 주탑보다 더 높은 것 같네요 ㅎ

진도로 들어오는 날에는
바람도 많이 불어
케이블카가 두려웠지만
이렇게 잔잔한 날에는
안성마춤이네요-

양방향으로 모두 탈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등
볼거리가 더 많아
진도 쪽이 아닌
해남 쪽에 주차를 하고 왕복으로 케이블카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섭지는 않겠죠?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울돌목에 물이 돌면서 빠르게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옵션도 있지맘
그건 비싸기도 하고 무서워서 패쓰

요런 꿀팁-!

그 암울하던 진도대교 주변이
이렇게 변하다니요.

케이블카 자체도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타이밍을 잘 맞춰 온 것 같습니다.

출바알-

일어서서 세상을 가지겠다고
이순신 장군의 용맹한을 따라하겠다고 하지만
높찔이라
케이블카가 출발하면서 바로 주저앉습니다 ㅎ

나이가 들어도 높은 곳은 여전히 어렵네요.

저 웅장한 기기의 모습
그리고 케이블을 옮겨가며 케이블카를 이동시키죠.

요금 참조해주세요-!

깨끗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볼 것이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해남 쪽에 내려 관광하면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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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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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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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해가 질 시간에 맞춰서 오게 되었네요.
하루 종일 흐려서 기대도 안했는데
뭔가 하늘이 맑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해가 지는 곳만 말이죠



그러더니 이렇게 햇님이 오늘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네요.

그 때부터 일몰 맛집 시작


여기서 찍어도


저기서 찍어도


숨 넘어가듯이
꿀떡 넘어갈 듯 말 듯 하는 햇님


요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쪽 방을 얻기 위해 냈던 돈이 아깝지 않네요 ㅎ


다음 날,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씨가 맑지는 않아도
상쾌한 느낌은 얻을 수 있는 좋은 아침이네요.



어제 저기로 해가 넘어갔던가요?
산책을 하러 내려오니 헷갈리네요.


왜 일몰 맛집인지 설명하는 조형물


리조트 전체적으로 고도차이가 확실하여
이런 좋은 뷰를 보여주는 산책로가 있네요.


어제와는 사뭇 다른 멋진 리조트
오늘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데 가기 싫으네요.


저기가 쏠비치의 신비의 바닷길인가 봅니다.
저 섬으로 걸어서 들어갈 수 있나봐요.

물때는 맞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 내려가 볼까 합니다.


저쪽으로 난 산책로도 가보고요.


이곳이 산책로와 연결된 바닷가이면서
신비의 바닷길 연결로
여기와서 보니 뭔가 느낌이 있네요.

바다를 보면 참을 수 없으니
물에 발도 한번 담궈보고
산책을 마무리해봅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면 다 그림이네요.


아쉬워도 차분하게 마무리하면서
또 6시간 운전을 위해 체력을 비축합니다. 쏠비치 진도의
두가지 모습

다음에는 식당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1년에 한두번은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엄청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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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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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보셨나요? 주중에도 바글거리는 이 곳. 산토리니 광장 2탄 : 클릭. 바로 삼척 쏠비치 왜 여태까지 이 곳을 몰랐었는지 후회가 될 정도인데 아직도 모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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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보이지만 극과 극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남쪽 땅끝마을 근처에 있는
한반도의 왼쪽 아래 끝에 위치한 진도
그 중에서도 가장 구석에
이런 멋진 리조트를 지었다니요.

역시 새것은 참 좋지요 ㅎ

여기 전자레인지 돌리는 심부름 몇 번 하더라도 기분 좋게 ㅎ

위치 한번 보고 갈까요?

[네이버 지도]
쏠비치 진도
전남 진도군 의신면 송군길 30-40
http://naver.me/GKofFvGX

네이버 지도

쏠비치 진도

map.naver.com


정말 차가운 비바람을 뒤로 하고
방에 들어왔네요.
웃돈을 주고
낙조를 볼 수 있다는
그곳을 선택했습니다.

야경이 좋은 곳은 방이 빨리 나가서
일찍 체크인 하시면 좋겠습니다.

객실은 조금 타이트 하지만
그래도 그냥 크기만 한 곳보다는
어차피 잠만 자는 곳이라
화장실을 2개로 한 것은 참 좋았던 것 같네요.

항상 중요한 화장실 ㅎ
요즘은 욕조 있는 곳은 거의 없죠?

아늑한 방 2개
5-6 명에게도 적합한 곳이네요.
층도 참 좋은 것 같고
모든 것이 완벽한데
날씨는 왜 이럴까요?

하루 종일을 운전해서 왔건만 ㅎ

야경이 보이는 쪽 객실은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해뜨는 것도 볼 수 있겠네요.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부지의 높이가 차이가 있고
그것을 산책로로 만들어 놓아서
참 아름다운 성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비 오고 바람 부는 날씨를 대비해서
3개 동이 연결되어 있어
편하게 다닐 수 있답니다.

요렇게

부대 시설 한번 보시고요.
엄청나게 많은 시설 들이 들어와 있지는 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것 같네요.

나중에 포스팅에도 나오겠지만,
주변에 마을이 변변치 않아
나가서 드시는 것보다는
좀 가격이 되어도 안에서 드시는게 좋겠네요.
아니면 브랜드 치킨 등 배달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리조트 안 식당 들의 배달도 되는
코로나 시대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것일까요?

편의점은 약간 비쌉니다 ㅠㅜ
시내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농협이나 다른 편의점을 들리시는 것도 추천

이렇게 센 바람은 처음 본 것 같네요.
사진으로 느껴지실까 모르겠지만 ㅠㅜ

아침이 밝았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ㅠㅜ

그래도 비는 좀 잦아들어서
가볍게 산책을 해볼까 합니다.

리조트 건물이 감싸는 형상으로
뷰는 참 좋은데
날씨가...
날씨가...

이쪽 끝 동이 제일 뷰가 좋은 동입니다.
이 광장 쪽을 바라보는 곳은 야경이 좋고 일출을 볼 수 있고
반대쪽은 일몰이 좋습니다.

날씨와 도착 시간을 고려해서
방 배정은 미리할 수가 없으니
꼭 생각해보세요.

광장의 다양한 조형물
칙칙해보이네요
날씨가...
날씨가...

그래도 이 멀리까지 왔는데
1박만 할 수는 없어서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수영장 (워터파크) 이 유명하다는데
코로나로 과감히 포기하고
내일 사우나나 한번 즐겨볼까 합니다.

입실을 하면 다양한 쿠폰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셔요~

바다가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의 명물입니다.

여기 리조트에도 작은 규모로 만들어 놓았다는데
내일 한번 가볼까 하네요.

물때를 보고 간조 앞뒤로 1-2시간 정도만 건너갈 수 있다는데
시점 상 그렇게는 못할 것 같아 아쉬웠네요.

간조시간도 한번 확인하고 가보셔요~

다양한 볼거리가 넘치는 쏠비치에 도착은 했지만,
날씨가 받쳐주지 않네요

서울에서는 무조건 6시간은 각오하셔야 하네요.

먼 만큼 준비 잘해서 재밌게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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