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2018 MLB] 중간점검 류현진 복귀? 신수추 지맨초이 홈런!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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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LB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간성적

 

오늘도 연속 출루를 성공하며 26경기 연속출루를 이어가고 있는 출루추, 추추트레인, 마그넷추가 여름을 넘어 가을이 오면 가을 사나이 답게 더 큰 Stats 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합니다.

연초 전망했던 수준과 이 추세로 어떤 성적이 이뤄질지 잠시 짚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 MLB 코리안 메이저리거 바람과 예측 (클릭)

 

1. 추신수

좋은 선구안. 저 눈에서 나오겠죠.

 

득점

홈런

볼넷

타율

출루율

OPS

커리어 하이

107

22

112

0.309

0.423

0.885

2018 연초 예상

100

20

100

0.290

0.390

0.850

현재 추세 (6/10)

94

27

99

0.268

0.378

0.833

타율이 조금 아쉽지만,

그리고 지금에 엄청나게 좋은 추세라서 슬럼프가 오면 또 떨어질 Stats 이지만,

저 정도만 되어도 성공적인 시즌.

트레이드는 안될 시즌.

내년까지 잘 하고 몇년 더 할 수 있는 시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홈런 20개는 무조건 달성해야 내년 이후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수비도 계속 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이고요.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트 시즌에 많이 못 가보고, CS 우승이라는 타이틀이라도 가질 수 있으면 좋으련만...

(얼마나 운동을 해야 저렇게 이쁜 자세. 이쁘게 오른쪽 발목이 꺾이고 엉덩이가 아름답게 돌아가게 할 수 있을까요? 타격 자세는 언제봐도 좋은 추신수 선수.)

내년 이후에 기대를 해봐야 하려나요?

 

2. 류현진

이런 경기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선발

이닝

삼진

평균자책점

WHIP

커리어 하이

30

192

154

3.00

14

1.19

2018 연초 예상

30

180

150

3.00

14

1.20

   현재 추세 (6/10)

21

102.2

126

2.12

10

1.00

초반 6번의 등판이 너무 좋았기에 그렇게 계속 흘러가리라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100이닝과 10승, WHIP 1.00 초반을 유지한다면,

좋은 계약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정말 기대 많이하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 어서 복귀해주세요.

 

3. 오승환

 

     

게임

평균자책점

세이브

이닝

삼진

WHIP

커리어 하이

76

1.92

19

79.2

103

0.92

2018 연초 예상

70

2.00

15

70

80

1.00

현재 추세 (6/10)

72

3.77

4

70.3

72

1.29

연속되는 부진에 많이 속상하지만,

아직 WHIP 가 괜찮으니 조금만 더 관리 잘 해서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70경기, 70이닝은 무난해보이네요.

2점대 방어율 기대해 봅니다.

삼진도 조금만 더 끌어올리고요.

2 스트라이크 이후 승부가 너무 뻔하기는 하지만,

슬라이더와 가운데 커터를 섞어가면서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볼배합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나 싶습니다.

팀이 부진하여 좀 더 빛을 보지 못하는 점은 좀 아쉽네요.

여름 사나이 이니 여름에 95 mph 기대해볼께요. 화이팅! 

 

4. 최지만

영어 인터뷰 가능할 줄 알았는데 아직인가보네요.

박찬호 선수와 추신수 선수는 그러고 보면 엄청난 노력을 한 것이겠지요.

그래도 이렇게 가끔씩 큰 기쁨을 주지만

왜 주전이 되지 못하나...

그래도 항상 콜업 1순위 인것을 만족해야 하나?

혹시 컨텐더 팀에서 데려가지나 않을까?

그래도 마지막 도전일진데... 군대도 가야하고.

아시안게임에서 불러주지는 않을런지?

밀워키에서 안보내주겠지요?

복잡하지만 항상 웃고 화이팅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이니까요!

화이팅!

 

한국선수들 모두 이렇게 웃으면서 시즌 마무리 하면 좋겠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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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LB] 사이 나쁜 오씨 형제 (8th, Apr) 오승환, 오타니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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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LB

(8th of Apr)

 

웃고 우는 오씨 형제.

먼저 큰형 오승환 선수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드디어 타석에서

날 버린 텍사스

반드시 복수를 해야 하는데...

"신수야(친구야) 잘 부탁한다"

"미안하다. 나도 요새 감이 좋다"

받아라 돌직구!

받아라 레그킥!

에잉... 밋밋한 변화구다.

미안해 홈런은 아니다.

친구야 미안해.

쳐다보지를 못하는 추신수 선수.

젊었거나 한국이었다면

뭔가 눈빛 교환이라도 했을텐데.

투수 출신의 추신수 선수.

그리고 예의를 중시여기는 추신수 선수.

홈런치고도 끝내기가 아니면 크게 기뻐하지 않는 추신수 선수.

텍사스에 오지 못해 미안했지만,

더 잘했으면 하는데 내가 또 안타를 쳐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거 우리 30대 후반으로서 잘 알고 있지?

라는 모든 마음이 담긴 표정입니다.

 

오늘도 17개의 투구 중 속구는 7개 뿐이네요.

추신수 선수에게는 직구를 하나도 안 던졌고요...

구속이 좀 올라와야 텍사스가 놀랄텐데요.

아직 류현진 선수 정도인 90마일 언저리인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오타니를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게 해 준

구단에게 팬들은 크게 고마워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가 고작 스프링을 기준으로 구시렁구시렁...

엔트리에 넣다 뺐다...

김현수 선수,

박병호 선수가 크게 당했던 바 있죠.

왜 스카우트 시 봤던 장점이 곧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럼 왜 뽑았던 것일까요?

아직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100마일로 삼진!!!

 

이치로 선수의 도전에는 말 그대로 도전이라는 명복하에

내가 무언가를 꼭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이 강했던터라

자신 만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타니 선수는 다릅니다.

23살인 일본인 나 오타니는

너희 모두보다 우월하다.

라고 뽐내려는 듯 메이저리그에 왔습니다.

또 그것이 서서히 증명되고 있고요.

 

밀리지 않는 타구 속도.

100마일을 쉽게 뿌려대는 선발투수.

달리기도 엄청나다잉.

못하는게 없는 정말 괴물이라고 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요.

 

기록을 중시하고 꾸준함이 더 높은 자랑거리로, 또 명예의 전당으로 가는 길이라고

느껴지는 요즘.

이 정말 Dominant 한 선수는

팬들의 사랑을 안 받을 수 없습니다.

(얼굴도 귀엽고요.)

심지어 한국에서까지...

이번에는 스플리터.

깔끔한 투구폼.

집에서 쉐도우 피칭을 연습하고 싶게 만드네요.

 

속았지롱

 

그의 행보가 진심으로 기대됩니다.

 

화이팅 오타니, 오승환.

오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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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예측] 2018 MLB 코리안 메이저리거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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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리안 메이저리거

 

 

그나저나 삼성라이온즈는?

 

삼성라이온즈 2018 : 클릭

 

항상 중요한 해이겠지만,

 

 

올해는 3명의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에게 중요한 한해가 아닌가 싶네요.

 

1.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

 

AGAIN 2013!!!

 

올해 반등과 몸값에 걸맞는 활약이 없다면 여론은 심각하게 안 좋아질 것이고,

먹튀 소리까지 들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드리안 벨트레 선수와 함께 잘 끌어갔으면 좋겠습니다.

2년 뒤에 은퇴를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 질 것이 확실해 보이니, 유종의 미가 되도록

마그넷 추, 홈런 추, 20-20 추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득점

홈런

볼넷

타율

출루율

OPS

커리어 하이

107

22

112

0.309

0.423

0.885

2018 예상(소망)

100

20

100

0.290

0.390

0.850

 

(퍼옴 : 2016년 친구야)

 

 

 

2. 오승환 (토론토 블루제이스)

 

많이만 나오세요!!!(힘들어도...)

 

생뚱맞은 캐나다 행은 그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당연히 돌부처이니 어딜가든 잘 할 것이라고 믿지만,

올해는 내년을 위해 그리고 남은 커리어를 미국에서 계속할 수 있을지 삼성으로 돌아올지에 대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슬라이더와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아직 익숙치 않은 투구동작이 좀 먹혀들어갔으면 좋겠네요.

 

결혼도 어서 합시다~!

 

게임

평균자책점

세이브

이닝

삼진

WHIP

커리어 하이

76

1.92

19

79.2

103

0.92

2018 예상(소망)

70

2.00

15

70

80

1.00

 

(퍼옴 : 삼성시절)

 

 

 

 

3. 류현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FA로이드!!!

 

결혼도 하고, 어깨도 싱싱하고, 불펜 영상을 보니 올해 뭔가 감이 좋아 보이더군요.

FA 가 되는 마지막 해이니만큼 멋진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이제 적지 않은 나이라는 어이없는 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으니,

멘탈관리 몸관리에 더더욱 신경을 써야겠네요.

커쇼와 같은 그늘 아래 계속 남을지, 팀을 이끌 선발진으로 갈지 올해가 마무리 되고 어디로 이동하게 될지도 엄청나게 큰 관심사입니다.

추세가 다년계약을 잘 안해주고,

정말 특A급이 아니면 큰 돈 받기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작년의 Nova (평균 800만불) 보다는 많이 받겠지요.

재작년의 Chen (평균 1600만불) 은 너무 오바인 듯요.

Chen 보다 Stats 은 좋은데...

 

정말 잘 받으면 5년 6000만불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 받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요새 너무 얼어붙어서...

 

올해의 다른 굵직한 친구들이 내년의 지표가 될텐데요.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선발

이닝

삼진

평균자책점

WHIP

커리어 하이

30

192

154

3.00

14

1.19

2018 예상(소망)

30

180

150

3.00

14

1.20

(퍼옴 : 2017 시범경기)

 

 

모두들 화이팅~!

 

응원은 계속됩니다. 밤잠 많이 설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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