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경주 여행 진흥왕 행차 퍼레이드 (진짜 말이닷)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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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갔는데 우연히 마주한 진흥왕 행차!

일단 주차는 여기에.
보쌈이 고프지만, 맛집의 유혹을 이겨봅니다.
신라문화제!!!

사진을 찍고 보니 진짜 신라의 문화가 눈앞에서 펼쳐집니당.

이렇게

차를 타고 온 말들.
여기 저기서 말 오줌, 똥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마필 촬영, 행사 이런 것도 있는지 몰랐네요.

얌전한 말 친구들 이제 출동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갑옷을 입은 장수가 말을 지키고 있네요.

얼룩말처럼 색깔이 입혀진 말 친구가 마차를 끌어봅니다.

셀피타임

다양한 복장과 화장의 참여자들이 행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사진을 같이 찍자고 요청도 하고 있고요.

하늘하늘한 신라의 복장들
약간 주몽이나 선덕여왕에 나오는 비쥬얼이네요.
정말 볼거리가 많았지만 진행상태만 보고 이동을 하기로 합니다.

다음 보실 선수들은...?

뽀로로 친구들.

화물차 위에서도 열심히 댄스댄스

오호 거대한 친구들까지
종도 건너고
대릉원으로 향합니다
쪽샘도 지나고, 유래는 위와 같습니다

여기저기 거치고 거쳐 첨성대로 가는 길에 많은 것들일 마주합니다.

황남빵 스트릿?
길에 밟히는대로 전부 맛집이라고 하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노상 일렬주차도 많고,
좀 복잡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구경하며 다니느라
긴 시간이 지났는데도 지루하지 않더군요.

역시 경주에는 많은 볼거리와 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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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EVERLAND 야간 퍼레이드 MOONLIGHT 와 불꽃놀이

여행/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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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반 퍼레이드
9시반 불꽃놀이 30분.
까지 보고나면 완전 녹초지만 노래가 계속 흥얼거려지고
아름다웠던 장면이 계속 그리워져
몇 번의 포스팅이 있음에도
이렇게 사진을 투척하게 됩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포시즌스 가든에서 하는 불꽃놀이는 시간이 조금씩 바뀌니 확인해보고 가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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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블러드시티, 할로윈 볼거리

여행/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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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블러드 시티

할로윈

 

할로윈과

좀비로 꾸며진 에버랜드

까꿍놀이로 시작합니다.

곳곳에 흔적들

좀비가 출현할 수도 있다고 겁을 잔뜩 주었는데요

조심조심 다녀봅니다.

세상의 종말을 알리는

블러드 시티

이런 모습

 

저런 모습

무서워서 가까이 가기가 겁이 나네요.

해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곳곳에 좀비 분장을 한 젊은 친구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할로윈과 맞물려 이벤트를 잘 잡은 것 같네요.

이런 공간에 가면 좀비 변장을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피와 붕대... 무섭네요.

 

그래도 꼭 무서운 것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Trick or Treat 를 외치며 시작하는 퍼레이드

항상 즐겁지요.

Skull 모양의 공룡에 흠뻑 빠지 한참을 지켜봤습니다.

연기력도 아주 좋더군요.

높은 곳에서 무서울텐데 대단하십니다.

몽달 귀신인가요?

귀엽게 꾸며진 할로윈 무대 잘 즐기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까요?

놀이 공원은 항상 즐겁네요.

너무 뒤늦게 깨달은 듯...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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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야간 퍼레이드 아이와 함께

여행/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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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야간 퍼레이드

에 가 보셨나요?

솔직히 어른이 되고 제대로 놀이동산(Amusement Park) 의 퍼레이드를 국내에서는 즐겨보지 않았었는데요.

그저 디즈니나 이름 있는 것들만 볼만하다고 생각한 것이 크지요.

하지만 에버랜드 야간 퍼레이드를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네요.

멋져 보이는 러시안 무용수들을 왜 고용했으며,

사람들이 왜 그렇게 줄지어 기다렸는지를.

사진으로 담아도 아름답네요.

아직도 끊임없이 흘러나오던 음악을 흥얼거리게 됩니다.

 

신기한 전동스탠드 카트도 타고 다니고요.

아름다운 빛깔은 깊어져 가는 밤을 더욱 아름답게 해줍니다.

 

끊임없이 더 해가는 감동의 퍼레이드

절정을 향해 가네요.

 

스마트 예약과 우연치 않게 당첨된 무료 자유이용권으로

점심부터 저녁까지

사파리

로스트밸리

애니멀 원더스테이지

판다월드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

씨 라이언 스타디움

등 아주 알차게 즐겼네요.

역시 놀이동산의 마무리는 퍼레이드인 것 같습니다.

흥얼거리면서 퇴근하면서

오늘 하루를 정리하고 다음에 또 오자.

오늘 재밌었지.

나는 이게 좋았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날씨도 아주 좋았고요.

에버랜드의 규모와 아이템들에 다시 한 번 감동했고.

에버랜드는 무조건 평일에 와야 함을 다시 한 번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아들 덕분에 회전 목마를 무려 4번이나 타기는 했지만,

회전 목마에서 일하는 분들의 루틴과 춤도 다 외워버리게 될 정도였지만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네요.

기차를 타고 칙칙 폭폭

칙칙 폭폭 땡~!

 

나무가 이글이글 타오르는 것 같죠?

사진으로 담으니 그 모습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화산같은 모양으로 느껴지기도 하네요.

 

 

꽁무니를 쫓아 퍼레이드를 마감하고

스카이 웨이를 타고 퇴근을 합니다.

정말 보람찬 하루였네요.

 

다음에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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