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성시경 맛집 성천막국수 답십리점 막국수 제육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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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와 제육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성시경의 먹을텐데 에 소개된 이후
줄을 서게 되어 억울함이 많다는 동네 주민들

성천막국수 입니다.

큰길에서 한번 들어간 쪽이라서
주차는 거의 불가능하고요.

적혀있는 공지들을 잘 챙겨보고 가야
기다림이 적거나 헛걸음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 성천막국수 답십리점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로48나길 2 1층 (답십리동) https://kko.kakao.com/ont6qCM-jX

성천막국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로48나길 2

map.kakao.com



백년가게이기도 한
성천막국수

https://www.sbiz.or.kr/hdst/main/ohndMarketList.do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육성사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운영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육성사업 안내, 점포소개, 신청안내 등 정보제공

www.sbiz.or.kr


백년가게 찾는 사이트

제육으로 한잔 시작합니다.

맛은 알겠는데, 분위기가 기계적인 느낌은 아쉽네요.
나름 동네 맛집인데 ㅎ

혼자 오시는 분들도 있고,
혼자 촬영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원래 동네분들도 섞여 있는 느낌.

메뉴 한번 보고 가시죠-!

물 하나에
비빔 하나에
제육 하나

아주 기분 좋게 먹고 왔네요.

성천 막국수

가끔씩 별미로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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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레시피 (6Recipe) 밀키트 밀푀유나베

후기/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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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홈쿡

이제 시작합니다. 어디서?

https://m.6recipe.co.kr/

당신의 식탁을 더욱 즐겁게 - 식스레시피

당신의 식탁을 더욱 즐겁게! 쿠킹박스로 식탁을 풍성하게 꾸며보세요

6recipe.co.kr


우연히 알게된 이 곳~!


밀키트라고는 들어보셨죠?
저는 처음이었네요.

키트라고 하면 장난감이나
어떤 디바이스를 조립할 수 있는
그 모둠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식스레시피에서
밀푀유나베
부챗살 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배달과 포장이 엄청 깔끔하더라고요.

양도 푸짐하고
고기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요린이들도
아주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이렇게 설명도 잘 되어 있네요.
Insturction~!

육수도 그냥 팩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
참 좋네요.

나중엔 이런 비쥬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참 맛있죠잉.

하지만 밀푀유나베는
티비에서만 봤지
직접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었고,
만드는 것 또한 처음이었는데

손이 상당히 많이 갔던 것 같습니다.
자칫 고기 채소 고기 채소 하다가
지쳐서 그냥 더 때려넣고 끓이고 뱃속에 들어가면 똑같겠지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요리는 인내심~!

어쨌든 요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밀키트
많은 사이트들이 있지만,

여기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식스레시피~!

할인도 많이 있더라고요.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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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 정석 싸움의 고수 (보쌈, 제육)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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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더 그렇게 된 것 같고
쀼의 세계로 인해 가족 사이에도 서로의 거리를 두며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많아진 요즘
가장 친한 친구는 스마트 폰과 유튜브.
그 다음은 TV.

정말 적응이 안되는 요즘.


더군다나 이런 야외활동도 만만치 않아진 요즘.
왜 이렇게 레트로는 유행인 것인지
새로우면서 전혀 새롭지 않고 이상한 것 투성인 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미친 부동산에 이어
정말 기분을 알 수 없는 냉탕 온탕의 맛을 확실히 보여주는 주식 시장.
뭔가 꿈을 꾸고,
어렸을 때 이랬으면 좋겠다는 동경과 의지로 이뤄내는 보람은 무색해지는 요즘.
모든 의욕이 없지만, 채널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감정을 대입하여 그 사람을 오롯이 이해하고 마치 그 사람의 행동과 감정이 내것인 것처럼
세뇌가 아닌 정말 AI 같은 채널들과 SNS.
혼자만의 시간은 이제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냥 당연하고 유리문을 열고 지나갈 때 뒤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에티켓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열풍을 학원가에서 잘 실현시키고 있는 싸움의 고수.
앞에서는 고기만 구우면 되고, 부족한 것만 채우면 서로 대화나 기대, 불만족, 기분나쁨 이런 것 전혀 필요없이
키오스크로 주문을 넣고 맛있게 즐기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쌀밥도 맛이 상당히 좋더군요.
무김치도 반찬들도 달달한 것이 어린 친구들의 입맛에 딱 맞아 보입니다.

면벽이지만 전혀 외롭거나 쓸쓸하거나 자괴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맛만 있으면 되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쿨함이 이색적이고 멋져보이는 세상이 아니라,
남의 모습을 지켜보는 자체가 남의 모습에 감나라 배나라 하는 자체가 이상한 세상이니까요.
모두가 살만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
더 잘해야 한다.
더 잘 보여야 한다.
부럽다.
지금 이걸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구시대 감성은 좀 빼내야 하는데요...

어복쟁반에 한잔 들이키고 싶지만
잘 참고 내일 달려봅시다.

혼밥의 정석
싸움의 고수

아주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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