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고봉민 김밥 + 짜장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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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봉민 김밥을 픽업하여
식사를 즐겨봅니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식당가기는 좀 껄끄러운 상황이지요.
짜장라면에 떡국떡 까지 준비가 되었군요.
침이 나오는 비쥬얼.
돈가스 김밥을 준비했지요.
늦게까지 하지도 않지만
김가네 김밥 바로 옆에 붙어서도 나름 인기가 좋은 집.
이 다양한 맛의 김밥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차별화 전략.
제 인생에도 차별화가 필요한데
회사에서 시간을 열심히 보내는 것 이외에
뭔가 꽂혀서 열심히 하고 싶은 것을 찾고 싶은 요즘입니다.
참치도 따라왔어요.
스티커가 귀엽네요.
다들 김밥 하면 참치를 생각하지요.
예전에 소풍에서 일반 김밥과 깻잎을 싸오던 친구 생각이 나네요. 참 특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호 맛있게 먹었지만
또 침이 나오네요.
다들 힘든 시절.
인생이 시간이 그냥 지나가버리는 느낌.
뭔가 심폐소생을 하듯
뭔가 채워 넣고 살려내고 싶지만
잘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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