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샌디에이고] SeaWorld 씨월드 시원한 캘리포니아~(2)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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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여행

씨월드 (Sea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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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보러 출동해 봅니다.

정문에서 돌진해서 여기까지 열심히 걸어왔네요.

시간은 다행히 잘 맞춘 것 같고요.

여기에 뭔가 숨겨진 재미 포인트가 있다고 하던데

바로 이것이더군요. 왜 어떤 사람들은 날씨가 이리도 좋은데 우의를 입고 설치시나 했더니만, 이것이 있었군요. 어르신도 있고, 아이도 아직 어려서 마음은 도전하고 싶지만 패쓰!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네요.

여름 에버랜드 퍼레이드처럼. (클릭)

유창한 영어 소개와 함께. 재밌게 노래도 부르면서 주의를 끌어봅니다. 오늘은 날씨가 받쳐주네요. 아주 좋아~!

요런 날씨에는 살을 좀 태워도 좋겠지요? 그나저나 우리 돌고래 친구들은 언제 나오려나요?

드디어 출동~! 아이와 함께 이곳 저곳 다니면서 중고등학교 이후 끊었던 이 돌고래 쇼쇼쇼를 자주 보러 다니게 되어 약간은 비교를 하게 되네요. (연애할 때도 몇 번 다녔던가? 기억은 가족이 생기면서 모두 쓰레기 통에 넣었지만 ^^;;)

이 쇼쇼쇼는 어떤 특색이 있을까요?

잘 훈련되었고,

조련사가 마이크도 차고 설명도 재밌게 해주고요. 동양은 행동으로 보여주고, 확실히 서양은 언어 중심인 것 같습니다. 언어 표현력이 떨어지는 사람으로서 항상 위축되는 면 중에 하나죠. 모든 생각과 행동을 말로 하나하나 표현하는 능력. 어떤 때는 아이보다도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그러면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만 찾게 되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말도 술술 풀리고. 뭐 주저리 주저리 글은 이리도 써내려갑니다만 나이 들고 늙어가면서도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그런 상황을 위해 좀 더 노력하고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찾아다녀야 겠다는 생각도 하고 뭐 그렇네요.

 

한가지 다른 점. Soak Zone 은 물론이고 사람들을 초대해서 이렇게 시원하게 적셔줍니다.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꼬리지느러미로 사정없이 물보라로 사람이 안보이게 할 정도로 적셔줍니다.

아주 제 마음까지 시원해지더군요.

이런 상황도 전혀 짜증내지 않고 즐길 줄 아는

정말 내려놓고 즐길 줄 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공중 부양은 여기저기서 많이 하는 액션이고요.

그래도 얼마나 많은 훈련과 갈등이 있었을까요?

항상 왜이리 감정이입을 하시는지요. ㅎ

 

재미와 함께 뭔가 성취감이 있는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돌진해서 정신없이 앉아 관람을 하기는 했지만, 이제서야 뭔가 내가 이곳에 즐기러 왔구먼 하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지고, 장소도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의지는 더욱 불타오르고, 캘리포니아의 날씨도 나를 태우고~!

어디 하나 놓치기 싫은 아름다운 모습들을 이렇게 뒷북 포스팅을 하기 위해 담았었나봅니다.

 

다음에는 범고래를 만나러 가볼까요~?

시간이 없으니 엑기스만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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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LEGOLAND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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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CALIFORNIA)

동화나라를 계속 지나가 볼까요?

어서와 레고랜드는 처음이지?

물 속에서도 반겨주는 동화 주인공들~!

저는 잘 모르겠네요,

왠지 저건 알 것 같네요.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는

 

 

다음은 또 무엇일까요?

고고고~!

엄마 저것 좀 봐~!

공주 님이 기다리고 있어~

 

SNOW WHITE 백설공주와 난장이들.

사과와 바나나는 지겹지만

새빨간 사과~!

지니 GENIE 벽에 붙어 있지니

이서진도 아니고 알라딘과 요술램프의

GENIE~!

(ALADDIN AND THE MAGIC LAMP)

이 또한 레고이지니

빨간 망토인가요?

Little Red Riding Hood

늑대가 잘못인지, 할머니가 잘못인지, 엄마가 잘못인지

늑대가 숨겨진 인랑이라는 영화를 봤던 기억이 스쳐지나가네요.

트리케라톱스도 레고.

책으로 보던 공룡

공룡메카드의 타이니소어에서

커진 다이노. 고고 다이노~!

그리고 쥬라기 공원에서 쥬라기 공원으로 이어지는

도시로 찾아온 공룡까지.

헷갈리네요.

가장 아쉬원던 것 중 하나입니다.

오후 4시가 되면 어서 빨리 남아 잇는 것들 중

꼭 타고 싶은 것들을 찾아 달리기를 해야 합니다.

야간 개장이나 늦은 입장은 잠시 접어두어야 하겠더군요.

레고로 만들어진 레고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사파리!!!

 

다음 기회(?)가 있을질 모르겠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퇴장을 시작해봅니다.

이제 기다리고 기다렸던 갖고 싶었던 레고를 득템할 시간입니다.

동생들과 싸우지 않도록 사이좋게 잘 나눠서 하나씩 사들고

조립까지는 아니더라도 꼭 열어서 확인을 해보고

기쁜 마음으로 레고랜드와 작별인사를 합니다.

아쉬운 퇴근 길이지만,

샌디에이고의 명물 자카란다와도 작별을 하고 숙소로 이동을 해봅니다.

저 숙소는 정말 탐나더군요.

아이들이 크면 이제 레고랜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겠지요.

미국에 올 일도 많이 없을테고요.

 

 

아쉽지만 안녕~!

사진으로나마 자주 열어보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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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LEGOLAND 범퍼카,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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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CALIFORNIA

 

벌써 네번째 시간이네요.

레고랜드(LEGOLAND) 1탄 (클릭)

레고랜드(LEGOLAND) 2탄 (클릭)

레고랜드(LEGOLAND) 3탄 (클릭)

이번에는 멕시칸 레고 친구들 어디로 안내할 것인가용?

곳곳에 레고를 사담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서

인내심이 약한 친구들은 재밌는 놀이기구를 앞에 두고도 이렇게 사고 싶은 레고에 현혹되어 떼를 쓰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가야 기다리고 있는 것이 바로 자동차 놀이란다~!

큰 형들이 타는 더 재밌어 보이는 것도 있었지만,

그 옆에 6세 이하 아이들 용으로 즐겨봅니다.

처음에는 뒤뚱뒤뚱 하다가도

금세 자리를 잡아 부딪히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완벽한 코너링~!

어느 놀이동산에나 있는 회전목마는 패스.

지나가다 지쳐 발길을 멈추었는데,

프렌즈 공연시간에 딱 맞았네요.

여유로운 가족의 모습.

레고랜드가 이만큼이나 여유롭습니다.

가족과의 시간을 만끽하기에 하루는 좀 짧지만,

참으로 좋은 곳이더군요.

관객이 많지는 않지만,

시작된 공연.

어색한 비쥬얼이 좀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우월한 신체구조와 높은 싱크로를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확실히 K-POP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수준이 너무 높았던가요?

칼군무와 귀여움은 찾아보기 힘들고,

수다와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느낌이더군요.

그래도 매일 하는 공연, 저만큼 밝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더군요.

지나가다가 들른 휴식시간에 좋은 관람했네요.

앞으로 펼쳐질 일 보다는 눈 앞의 것이 중요할 나이,

어느 하나 빠짐없이 그리고 아낌없이 손을 대어보는데,

엄마나 아빠의 우렁찬 소리만 들리는 초집중의 시간.

다른 곳도 아니고 레고랜드인데 개인 시간을 갖도록 배려를 해봅니다.

(뭔가 멋져 보이게 적고 있네요 ㅎ)

동화 나라 속으로 보트를 타고 출발~!

아무 정도 없이 지도만 들고 여기저기 줄이 짧고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출동했을 뿐인데 가는 곳마다 감동스러운 곳이었네요.

너무 후기와 댓글, 추천에만 끌려다니는 것에 익숙해져버린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요건 뭘까요? 늑대인 것 같기도 하고.

아기 돼지 삼형제

Three Little Pigs 로 보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레고로 튼튼하게 되어 있고요.

엄마 저건 뭐에요?

신데렐라인가요?

(Cinderella)

 

다음에 또 만나봅시다.

 

레고랜드(LEGOLAND) 1탄 (클릭)

레고랜드(LEGOLAND) 2탄 (클릭)

레고랜드(LEGOLAND) 3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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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관람시작!)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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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이렇게 하면 좀 더 레고같은가요?

이 어른도 어렸을 때 레고성 좀 만들어보고,

한개짜리, 두개짜리 잃어버리면 그걸로 울고 싸우고 해봤던지라,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보았습니다만,

그 이상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하루에 1000불이 넘더라도 호텔에서 자면서 2박3일은 둘러보고 싶은 규모와

다양한 즐길거리.

일찍 끝나고 그렇게 붐비지 않기에

즐겼다기보다는 진을 뺐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한국의 그것들과는 달리

정말 즐기고 누리는 이 곳!

 

지난 레고랜드 입장 (클릭)

레고랜드 3편  (클릭)

레고랜드 4편  (클릭)

 

자 지도를 살펴보면 이렇고요.

이 중에 다시 돌아보니 반도 못 돌았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이 방대함과 매력적임을 다 누리지 못한 것이 오히려 다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자카란다와 함께 크루즈로 어서 빨리 시작해볼까요?

미국 사람이 말이 많은 것은 참으로 자유로운 표현의 자리가 많다는 것,

그리고 말장난에 능하다는 것.

크루즈 조종사께서 끊임없이 하는 말장난(정확히 알아듣기는 힘듬.)

새 중에 가장 빠른 새는? 눈 깜빡할 새

와 같은 농담을 끊임없이 던지는데,

그걸 받아치고 또 자기도 문제를 내는 초등학교 갈랑말랑한 멕시칸 계열의 미국 친구들의 재잘거림이 기억이 납니다.

걸면 걸리는 걸리버 같은 유머 밖에 못하는 이 못난 어른.

걸리버도 레고

허리우드에 있다는 저 조각상도 레고.

그러고보니 크루즈 타는 곳이 Miniland USA 였더군요.

저 미니 맨하탄은 레고 몇백만개

이 타지마할도 레고 몇십만개

이 코끼리도 몇십만개...

모두가 레고인 이 곳!

레고 전시물 정도야 만드는데 고생했겠거니,

정말 딱딱하겠구나 싶고,

감촉도 대강 어떨지 알 것 같고,

그래도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거북이도 진짜 같죠?

엉덩이가 튼실한 이 친구도 몇만개의 레고는 훌쩍 넘겠구나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모든 것이 레고인 이 곳!

사진 찍기 아주 좋은 이 무당거미.

조정석 님과도 행복하시길.

Royal Joust 인 이것도 레고라는 것!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놀이기구였던 것 같지만,

실은 어른들도 예전에 저 백마를 갖고, 손에 긴 창을 끼우거나 긴 깃발을 끼우고

입으로 힝힝 소리를 내면서 레고놀이를 했던 기억,

Manual 로 된 성문을 열고 방패를 차고 말을 달리는 레고의 늠름함을

저 친구들은 알고나 있을까요?

이렇게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는 레고 말싸움 놀이기구!!!

그 뿐이 아니죠.

이제 본격적으로 볼거리보다는 몸쓸거리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적당히 어른들도 탈거리가 있어서 더 재미를 느끼게 되지요!

빙빙 돌아가는 이것도 레고.

 

다음 추억들은 다음에 렛고!

 

지난 레고랜드 입장 (클릭)

레고랜드 3편  (클릭)

레고랜드 4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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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입장)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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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전세계에 많이 생긴 레고랜드

덴마크가 본점일테고요.

미국에 2곳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뉴욕-예정)

독일에 하나.

영국에 하나.

두바이에 하나.

일본 나고야에 하나.

말레이시아에 하나

https://www.legoland.com/

 

그 중 캘리포니아 지점(?)에 방문합니다.

단순 Amusement Park 개념을 넘어

Resort 개념으로 꾸며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끄는 것 같습니다.

 

샌디에이고에 온 가장 큰 이유도 바로 이 곳

레고랜드 때문이었지요.

Jacaranda 꽃이 우리를 또 반겨주네요.

 

샌디에이고 다른 여행지 (클릭)

레고 성처럼 지어진 호텔이네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Airbnb 에서 너무 저렴하고 좋은 기억을 갖게 되었지만,

한번쯤 묵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호기심이 많이 생기는 호텔입니다.

가방 검사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음식은 반입이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쪽으로 호텔이 기다리고 있고요.

호텔은 정말 아름답지만 가격이 후덜덜 하죠.

테마별로 이렇게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 호텔 사이를 통과하면 입구가 나옵니다.

날이 약간 흐렸던 것이 너무나 아쉽네요.

그래도 깨끗한 사진으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새깁니다.

 

두근두근 입장!

각종 놀이기구가 있는 Land 와

Aquarium 과

Water Park 로 나눠져 있고요.

LAND 에만 집중을 합니다.

Sea World 를 또 갈 것이기 때문이지요.

가격이 제법 됩니디만,

이곳도 GoCard 로 고고!

GoCard (클릭)

USS Midway 등 (클릭)

화려한 레고 캐릭터들이 이곳 저곳에서 반겨주네요.

닌자고!

지도를 뽑아 가고 싶은 곳을 골라봅니다.

아이들은 계획보다는 흥미를 느끼는 곳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좋겠지요?

프렌즈 친구들.

레고 몇 만개로 만들었겠군요.

직접 공연도 관람할 수 있더군요.

싱크로가 많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여기저기서 레고도 살 수 있고요.

닌자고~!

정작 들어가보지는 못했네요.

심하게 붐비지는 않지만,

평일임에도 엄청 많은 사람들.

좋은 느낌 좋은 기억만 가져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탐구에 들어가 볼까요?

레고 친구들 손을 함께 잡고!!

 

레고랜드 이야기-2 (클릭)

레고랜드 이야기-3 (클릭)

레고랜드 이야기-4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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